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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또 가게 되었습니다.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 스승의날 기념?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해서


이번이 아니면 못할 그럴 것들이 있는거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부스에 갔더니 안내견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안내견 체험을 하러 갑니다.



에버랜드 내부에서 하는게 아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창에 비친 모습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삼성 안내견 학교였습니다.


안내견에 대한 영상과 교육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떠난 안내견들을 위한 추모비입니다.


옆에는 안내견들의 이름들입니다.



안내견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중고등학생은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은 가벼워서 그냥 안내견에게 휙 끌려가기 때문에 위험해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안내견 체험을 하고 돌아오는 사랑참을 기다리는 민준.



잘생긴 안내견과 한 컷.


그리고


바다사자 사육사 체험이 있어서 갔습니다.



약간의 쇼?를 보기는 했지만 너무 교육적이어서 실제 쇼를 하는거에 비하면 아무 쇼도 안한 수준이었습니다.ㅎㅎ


아이들이 직접 본다면 조금 지루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체험학습관련된 내용을 마치고 이제는 자유롭게 에버랜드를 이용해봅니다.



앵무새 먹이주기를 하러 갔는데...



잠시 휴식시간이라고 하더군요.


매번 올 때마다 했는데 못하니까 괜히 서운하더군요. ㅎ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 타임


저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에버랜드에 가자고 하는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ㅎ



쿠키 하우스던가요.


간단한 놀이터인데 아이들을 제법 좋아라 합니다.



튤립 팡팡이던가... 기다리는 중



아이가 즐거워하면 부모는 행복하죠.



저번에는 빙글빙글 돌리는건 거의 안했는데


조금 익숙해졌는지 돌리더군요.



본인이 하기엔 힘들었는지 엄마한테 넘긴 녀석



재미있나봅니다.ㅎ



신나게 탑니다.



열심히 뱅글뱅글 돌리고



맘에 들었는지 한번 더 탄다고 합니다.



줄이 적었어서 한번 더 타기에 나쁘지 않았네요. ㅎ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안녀견학교 체험 때 이야기를 들었던 숲속 산책길 입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리 긴 거리는 아니어서 한번 돌아보기로 합니다.



가족사진도 찍어보구요.



일부러 포즈를 다르게 하는 민준



피나물인데...


잎이나 줄기를 뜯으면 피처럼 빨간 진액이 나와서 피나물이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살짝 뜯어서 체험해봤습니다.


진짜 빨간 진액이 나오더군요.


이제 예약해놓은...


부모들의 휴식시간 키즈커버리에 갑니다.



아이들은 좋다고 뛰어놀지요.ㅎㅎ



약 40분 정도 신나게 놀고


옆에 있던 프라이드 코리아 던가...


예전에 안가본 곳이라 가봤습니다.



요런 퀴즈 푸는 곳도 있구요.ㅎ



결과는 좋지 않은듯 했지만...



다 인정해주는듯 하더군요.ㅎㅎ


이거 말고도 VR체험이라던가 4D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VR은 독도랑 경주 두가지 내용이 있었던듯 싶습니다.


4D는 활에 대한 이야기로 광개토대왕과 장보고 이야기를 했는데


아이에 따라 조금은 무서워할 수도 있을 듯 하더군요.ㅎ


그리고 몇번을 왔었는데 동선이 꼬여서 못가본 구역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탈만한 것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딱 아이들용인 자동차



맘에 드나봅니다.



신났네요.



여유여유. ㅎ



내려올 때는 조금 무서운건지 스피드를 즐기는건지...ㅎ



스피드를 즐기는게 아닌가 싶네요.ㅎ



4~5바퀴 정도 돌았던거 같네요.


딱 지금 나이정도에 탈만하고 조금 더 크면 시시하다고 안탈거 같네요.



여유있게 마무리.



나와서 이동중에 사막여우 인형을 가지고 그림자놀이 중.



우주 전투기?를 타러 갔습니다.



사진을 잘 찍을 때가 있고 잘 안찍으려 할 때가 있고 그러네요.ㅎ



출발 전에 자리를 바꿨었는데 아마 저 돌리는게 무거워서 본인이 돌리기 힘들어서 그런듯 싶네요.



놀이기구도 처음보다는 즐길 수 있는거 같아서


아이가 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매우 더운 날씨였습니다.



놀이기구 타는 동안은 조금 시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ㅎ



서울랜드의 전투기는 조금더 빨리 돌았던거 같은데


에버랜드는 천천히 돌아서 재미있게 잘 타네요.


서울랜드 전투기도 지금 타면 재미있다고 탈 수도 있겠지만요.ㅎ



다 타고 착륙!



그리고 옆에 있던 스푸키펀 하우스에 갔습니다.


별거 없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두번이나 들어갔네요.ㅎ


그리고 이솝빌리지로 올라가서 볼하우스.



스펀지 공을 주워다가 대포도 쏘고


마음껏 던지고 해도 다치거나 아프지 않으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키가 더 크면 들어갈 수 없으니까 들어갈 수 있을 때 많이 놉니다.



분홍공이 아니라 빨간공이라고 보여주네요.



물 마시면서 한숨 돌리고



뭐에 꽂혔는지 모아놓은 공을 하나하나 넣습니다.



슝~


볼하우스 맞은편엔


주문진에서 퍼온 모래로 만든 모래놀이터가 있어서 놀러갔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너무 늦게와서 조금밖에 못놀아서


조금 많이 놀려고 왔네요.



별거 하는것도 없는데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참 좋아합니다.



땅만 파도 즐거워하는 녀석


모래놀이를 마무리하고 내려오는 길에


늘 타는 플라잉 레스큐를 탑니다.



아이들용이라 가볍게 타기 좋죠.


마침 대기줄이 좀 짧아서 잽싸게 탔습니다.



조금 올라가서 주변을 구경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놀이기구입니다.



이솝빌리지쪽이 아이들 놀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뭔가 체험학습도 진행하고 하던데


집에서 멀고 해서 하지는 못할 듯 싶네요.



분수 앞에서 한 컷.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장미정원? 쪽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이날이 푸드트럭 축제?던가 무슨 먹거리 축제가 있어서 사람도 많고 그랬습니다.



팝아트 전시도 있었구요.



캔으로 만든 판다들 입니다.


1주년 기념이라는데 오래된거 같은데 1주년밖에 안되었군요.



사진 안찍겠다고 해서 사랑참 독사진.



츄파춥스 협찬?인듯 합니다.ㅎ



늘 찍던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푸드 페스티벌 때문에 찍을 수 없어서


다른 곳을 물색하다가 꾸며놓은 곳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독사진도 찍구요.



저녁이라 해가 얼굴에 들어와서 조금 얼굴이 떠보이네요.



저녁먹으러 가든테라스에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조금 편하게 테라스에서 구경도 하고 밥을 먹을 수 있죠.



유채 축제라고 했는데 조금 덜 노래서 아쉽긴 하구요.ㅎ



많은 분들이 봄을 즐기고 계십니다.



코 끝이 빨개지는 얼굴 하는 민준...ㅎ



프렌치프라이 먹으면서 정원 구경 중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저녁때쯤 되니까 사람이 조금 줄어든 느낌입니다.



서서히 조명도 들어오구요.



해가 떨어지니까 제법 쌀쌀해집니다.


그래서 핫초코 한 잔.



사랑참 한 컷.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하시더군요.


근데 일교차가 커서 제법 추웠습니다.



에버랜드 정원은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매 철마다 저걸 다르게 꾸민다니..



슬슬 어두워지구요.



깜깜해졌네요.



저녁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가 문라이트 퍼래이드를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불꽃놀이는 시끄러워서 무섭다고 안보겠다고 하는군요.ㅎㅎ


다음엔 언제 또 가게 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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