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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명한 티켓 투 라이드 유럽입니다.

저번에 한번 플레이 했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와이프가 북유럽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꺼내들었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 처음게임은 미국지도로 되어있는데

터널이나 페리가 없어서 유럽보다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온라인으로 밖에 안해봐서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룰북이구요.


2~5명이 30~60분 정도 플레이 한다고 하네요.

근데 2명이 해도 45분정도 걸리더라구요.(와이프가 장고를 해서 그런가..ㅋ)

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는데 유럽의 지도도 익힐 수 있고 좋은거 같네요.


각자 정해진 숫자만큼의 열차카드와 목적지 카드를 받고 시작합니다.


열차 카드가 깔리구요..

처음부터 기관차카드가 깔리는군요.


각자가 손에 처음에 열차카드를 들고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기관차 카드가 들어왔습니다.

저 기관차 카드는 조커처럼 아무 색깔을 쓸 수 있지만

유럽에서는 페리를 연결할 때 반드시 기관차 카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막 쓰면 중요한 순간에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와이프의 색 빨간색...


그래서 전 구별이 잘가게 검은색으로..


열차를 놓기 시작합니다.

유럽맵이 큰편이라 잘 안곂치는데 서로 하나씩 상대방의 최단코스를 먹어버리는군요..ㅋ





게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대충 보아하니 둘다 긴 목적지 카드를 버리고 짧은거 위주로 승부를 건거 같습니다.

전 중간에 선로를 빼았겨서 기차역을 하나 사용했습니다.

기차역을 사용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선로를 목적지카드 계산할 때 내것인양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난뒤 기차역이 남아있으면 하나당 4점이 있으니 적은 점수는 아니죠.





프랑스와 스페인에 깔린 와이프의 선로


게임이 끝나고 점수 계산...


와이프가 실수로 파란색 선로 2칸짜리를 안놓는 바람에 이겼습니다.

그걸 제대로 나왔다면 동점이 되는 상황이었네요.

롱기스트 선로도 제가 먹었는데 동점일 수도 있었다니..--;

동점이면 티켓을 많이 성공한 사람이 이기는 거라 제가 졌을뻔..


이렇게 게임이 마무리 되고 정리합니다.

트레이는 참 마음에 듭니다.

단순한 듯 하면서 나름 마음 졸이며 하게 되는 티켓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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