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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금수복국이 가까워서 걸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금수복국에 도착...


연휴인데 다들 복국 드시러 오셨는지 사람이 바글바글...


한 20여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동물장기를 하는 김민준 9단의 고뇌



반찬 나오구요.


멸치랑 어묵이 맛있더군요.


장아찌는 고추가 있는 부분은 조금 매워서 조심히 먹어야 하더군요.



팔팔 끓는 복국 나오구요.


복국은 처음 먹어보는데


엄청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시원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601은 뭘까요? ㅎ


그리고 밥을 먹었으니 해운대 산책하러...



산책하러 왔는데 모래놀이가 하고 싶다는 민준.



구름도 많고 모래도 많네요.


여름 시즌이 지나서인지 공사중인 곳이 있었습니다.



모래놀이를 하면서 조개를 찾는 민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표정들이 안좋네요.



여전한 녀석.



앉아서 작정하고 놉니다.



연휴라서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신듯 하더군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래놀이도 적당히 하고


화장실에서 손도 닦고


산책을 계속 합니다.



재미있는 광고판도 있더군요.


실제로 그네는 탈 수 없게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바다위 구조물에 조형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라운지에 갔습니다.


뭔가 그리는 민준.



그 와중에 또 브이..^^



뭘 시킬까 고민중인 사랑참.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서 멋졌습니다.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듯 하구요.



아침이 늦어서 가볍게 애프터눈티세트를 시켰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엄청나게 좋더라 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ㅎ



특이하게 애프터눈티 셋트의 그릇들?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예뻐보이는 와일드 스트로베리로 골랐네요.



세팅되구요.



차가 먼저 나왔습니다.


얼그레이와 다즐링을 시켰던거 같네요.



차는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저희가 끝자리를 앉았는데 뒷편이 거울이라서 이런 뷰도 나오더군요.



주문이 밀려서 조금 늦게 나온 3단셋트



맨 아래층은 샌드위치류였구요.



가운데는 마카롱이랑 스콘 등등...



맨 위는 달달한 녀석들이 나왔습니다.



요녀석이 뭔가 했더니 당근케잌에 크림?을 얹은거 였더라구요.


작은 미니당근장식도 있었습니다.



모래 장식?을 만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을 나와


동백섬을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가다말고 벤치에서 자기가 만든 책을 보는 민준.


누리마루도 둘러보구요.



아래로 내려왔더니 망원경도 있었습니다.


500원을 넣어야 한다는..ㅎ



누리마루 쪽에서 본 해운대.


뒤에도 건물이 막 올라가고 있네요.



엄마 가방을 메고 뛰어보겠다는 민준.


그리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 로비에 있던 곰인형과 함께.


그리고 가볍게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꼭 등장하는 브이.



가족 사진도 찍구요.


똘망한 표정이 귀엽네요.ㅎ



밤에 보는 광안대교는 멋지더군요.



밑으로 요트도 지나가고...


저런거 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ㅎㅎㅎ


그리고 형님네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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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길어서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발했더니 거의 막히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우선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바깥 정원?에 전시되어있는 잠수정이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수중터널?도 있었구요.



불가사리 등을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도 있었구요.



로봇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민준이의 관심이 크게 안가는 전시실도 있어서 구경을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있는 기념품샵!!


맘에 드는 기념품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ㅎㅎ



밖에 나와보니 썰매기차를 타는 곳이 있어서 한번 탔습니다.


안전하게 헬멧도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어떤 아이는 연속으로 두번을 타는거 같더라구요.ㅎㅎ



바닷가라 바람이 참 많이 불었습니다.



제법 멀리까지 가서 돌아왔습니다.


무지개 바람개비가 자리마다 하나씩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좋아하는 민준.



바람 부는 와중에 가족사진



언제나 여행을 같이 다니는 인형들입니다.


이번엔 래서팬다 인형을 들고 왔네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추석연휴라 영업을 안하는 곳들이 많아서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태종대 앞 엔젤리너스에서 간단히 음료 한잔 마시고



실실 걸어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바다도 보이구요.


배들도 있네요.



태종대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사람도 많고 그렇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적당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귀여운 앞니두개



힘들게 올라온데다 바람도 불어서 얼굴이 엉망이군요.ㅎㅎ



사진을 찍고 전망대 3층에 식당이 있어서 가볍게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태종대에서는 유람선을 탈 수도 있습니다. 



바다가 파래서 멋집니다.



모자 한컷...



규카츠입니다.



뜨거운 돌판에 원하는만큼 익혀서? 먹는건데....


좀 아쉬웠습니다.



새우볶음밥이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밥먹고 한숨 돌리는 민준.


밥을 가볍게 먹고 나머지 구간으로 태종대 한바퀴를 계속합니다.



힘들다고 유모차 타고 가는 민준.



약수터 앞에서 물 마시기



신난답니다.



저 브이는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어디서 배웠는지..ㅎㅎ



어느 동네 양아치 민준



내리막길에서 신나게 뜁니다.


태종대에서 장모님댁에 갔다가 해운대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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