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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군께서 고양이를 보고 싶다고 해서


찾다보니 제법 가까운 개화동에 고양이를 풀어서? 키우는


고양이카페 고양이정원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새벽에 비가 조금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차는 7대정도 가능한듯 한데 12시가 지나니까 주차장이 가득 찼습니다.


고양이들이 나오지 못하게 철망이 쳐져있습니다.



고양이인데 사람이 오니까 문쪽으로 마중?을 나와줬습니다.



들어가보니 고양이가 정말 많았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 녀석도 있구요.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고양이들과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루밍중인 녀석



음...



이녀석들이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테이블 위로 훌쩍 올라옵니다.


한마리가 올라와있으니 다른 녀석이 올라오지 못해서


밑에서 야옹거리기도 하구요.



벽에는 고양이들의 사진과 이름, 성별 등이 붙어있습니다.


아마도 저게 전체 고양이의 70%정도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고양이가 정말 많았거든요.



밖에는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할로윈 장식이 달려있었습니다.



고양이가 무릎에 와서 앉아주기를 바라는 민준.


한번 앉았는데 발톱이 있어서 따가웠다고 합니다.


고양이정원 고양이들은 나무도 타고 사냥도 하기 위해 발톱을 손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떡하니 테이블에 올라오고...



테이블, 카운터, 의자... 곳곳에 고양이들입니다.



숙면 중인 녀석.



고양이는 역시 박스죠.



바닥에서 식빵자세 중인 녀석



테이블 위에 고양이가 있었는데 내려가네요.



장식도 있구요. 중간에 강아지 한마리는 왜?



한 테이블에 두마리가 올라가기도 하구요.



빤히 쳐다보는 녀석



...



의외로 귀가 짧은 녀석들이 귀엽더군요.ㅎ



털썩 안겨서 안내려가는 녀석.


대부분 사람 손을 꺼려하지 않지만 잘 안기는 녀석들은 좀더 적은듯 하더라구요.



간단한 이용안내와 이벤트 소식도 있구요.



경사로?를 올라가면 또 정원이 있습니다.



올라갔더니 우르르 몰려오는 고양이들.


민준이는 살짝 두려워해서 조심조심 다가갑니다.



정원쪽에도 할로윈 장식이 있구요.


언제와도 좋을만한 정원이었습니다.



그루밍을 하던 중 걸린


나무아비타불냥....ㅋㅋ



이녀석은 뭘 사냥하려고 하는지...



노려보고 있습니다.



흠...



사진을 잘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이용권을 준다고 합니다.



민준이가 올라가는데


그냥 따라올라가는 고양이도 있구요.



뭔가 귀찮아하는듯 하지만 또 다가가면 잘 받아줍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는 녀석들도 있구요.



발톱이 있어서 그런지 나무에도 잘 올라갑니다.



다 필요없이 잠만 자는 녀석도 있구요.



박스에서 일어난 녀석.


쿠팡이 배달해준 느낌? ㅋ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사람 주변으로 고양이가 몰립니다.


나올 때쯤에는 사람이 조금 많아져서 분산이 됐습니다.



고양이 관찰 중인 엄마와 아들.



고양이마다 이름이 다 있습니다.


허나 처음 가서 기억하기는 쉽지 않죠.ㅎ



나무로 만들어진 캣타워가 있어서 고양이들이 잘 놀고 있구요.



엄마, 아들 그리고 고양이



엄마 얼굴 가리기



계속되는 방해



그 와중에도 다리 근처에는 고양이들이...ㅋ



갑자기 허수아비라고 하면서 외발서기를 합니다.



요녀석하고 한마리 더 있었던거 같은데


아직 사람을 무서워하는지 가까이 잘 안옵니다.



멋진 녀석



맘에 드는 고양이랑 같이



좀더 가까이 가라고 했더니 어정쩡한 자세로..ㅎ



숨어있는 고양이 찾기



풀숲에 들어가 노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사람이 좋은 고양이



저러던 녀석이



어깨 위로 올라탑니다.



그래서 모자를 뒤집어 쓰고 방어중인 사랑참.



수돗물을 마시는 녀석도 있구요.


밖에 물도 많은데 굳이 저걸...ㅎ



고양이들이 뛰놀기 좋게 넓게 꾸며져 있습니다.



시크해보이지만



잘 만져집니다.



그래서 열심히 만져주다가



한번 안아보려 했지만 실패...ㅎㅎ



다 귀찮은듯 높은 곳에서 먼곳을 보는 녀석



경사로가 있으니 아이는 살살 달리구요.


고양이가 있어서 뛰면 안된다고 해서 살살 달립니다.ㅎ



...



..



멋진 느낌의 녀석



이녀석은 다리에 올라가서 안내려오려고 해서 내리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ㅎ



이녀석은 손을 가져다 대면 지가 얼굴을 들이 밀더군요.ㅎ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2시간 이용제한을 하는데


막 시간을 재서 나가라고 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2시간 꽉꽉채워서 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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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 양털 유모차 시트를 선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잘 쓰고 마음에 들어서


양털패드, 양모이불, 양모패드 등등 집에서 사용을 하고


부모님께서도 몇몇 제품들을 사셔서 사용을 하시는데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러던 도중


체험단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응모를 해서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http://www.baabaamall.com/article/%EA%B3%B5%EC%A7%80%EC%82%AC%ED%95%AD/1/1675/


체험단 내용에 따라서 두가지 제품중 한가지가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박스에 튼튼하게? 포장이 되서 도착했습니다.



박스 전면? 옆면?입니다.


100% pure natural이라는군요.



침구도 과학입니다 라고 씌여있습니다.


호주로 이민을 간 친구한테 양모에 관해 문의해본적이 있었는데


양털부츠도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신는다고 하더군요.


양털이 공기가 잘 통해서 땀도 안차고 외려 더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불 케이스?에 그려진 귀여운 양.


바바라는건 아마도 양 울음소리를 영어권에서 BAA라고 표기하니까


그걸 따온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양털이기 때문에 세탁후 약간 뭉침이 있을 수 있어서


빗질을 해주면 좋다고 해서 넣어주신 양털용 빗과 카달로그입니다.



2017년 가을, 겨울 카달로그네요.


카달로그는 볼 때마다 탐나는 제품들이 있어서 힘듭니다.


요즘엔 양털 슬리퍼?가 관심이 가는데 말이죠.ㅎ



그리고 체험 상품으로 받은 양털패드입니다.


사이즈는 퀸사이즈구요.



사진상으론 잘 표현이 안되는데


폭신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폭신폭신해 보이시나요? ^^



저희집 겨울의 동반자 코타츠입니다.


원래는 단순 면패드?를 깔아놨었는데


양털패드를 깔아놨더니 분위기도 딱이고 좋더라구요.


저 양털패드를 깔자마자 아들녀석이 와서 뒹굴 눕더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본 포스팅은 크리스피바바 블로거 체험단에 자발적으로 응모하여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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