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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0일....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기로 계획.


우리 가족은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가고..


장모님은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오셔서


공항에서 만나는 걸로 계획을 짜서 제주로 출발~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차량을 주차하고 10시 15분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비행기를 보고 싶다며 창밖의 비행기를 보는 민준.



V를 하려는 것이었던가??



 우린 언제 타나~ 궁금해하는 민준.



 비행기 기내에서 편안히 비행을 즐겨주시고....



 제주공항에 도착~


공항 패션의 완성은 가방~!!


가방을 끌고 가니 많은 분들이 귀엽다를 외쳐주시고...


나름 뿌듯해하는 녀석..ㅋ


공항에서 장모님을 만나서 렌트카 회사에 가서 렌트카를 빌리고


날이 더워서 돼지고기 구이집을 갈까 돔베고기 집을 갈까 하다가 돔베고기집으로!!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돔베돈으로 갔습니다만.....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니...



점심엔 돔베고기가 안된다고...?? 응?? 저번엔 점심에 먹었는데?? 


어쩔수 없이 착석 후 주문.



 무난한 찬들이 깔리고...



불판 세팅!



된장찌개 나오고...


제법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계란찜...


민준이 먹인다고 맛도 못본....



3인 정식인가 시켰는데요.


목살, 삼겹살, 항정살로 구성되어 있다는군요.



목살은 불판 위에~ 



에라 다 올려서 구워버렷~!


제주도 돼지는 맛있더군요.^^


평소에 싫어하는 비계부위도 맛이 다르더란....



 민준이도 포크로 쿡! 찍어서...



후~후~ 불어서 잘 먹습니다. 



렌트카 쿠폰으로 공짜로 먹은 냉면!


공짜였지만 맛이 괜찮았던.. 새콤달콤하니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가게 앞에 하르방이 서있다는..ㅎ


점심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잼과 보리빵을 사러..응??



태풍 때문에 비행기는 뜰까 걱정했었는데... 



날이 좋아도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구름도 예쁘고....


제주시 구석에 있는 '아라파파' 라는 빵집에서 로얄밀크티 잼과 빵을 조금 사고



애월에 있는 숙이네 보리빵에 들려서 보리빵을 하나씩 맛봅니다.



바다가 예뻐서 그냥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급 발견한 망고레이!!


망고 스무디하고 딸기 스무디를 먹어보기로..^^



대기표는 수지로 잘 뽑았네요.ㅎ 



뭔가 사연이 있는지 이름은 리치망고로 바뀌어있더란...



이정표도 나름 운치있게~ 



 망고레이 앞에서 본 바다는 참 예뻤습니다.



바다색이 참 다르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제주.

 


스무디를 빨면서 사려니 숲길로 갑니다.



삼다수 관련 뭐 인거 같은데...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뚤린길을 따라 사려니 숲길 붉은 오름 입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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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제법 플레이한 7월입니다만...

 

7월의 의의는 플레이 횟수보단

 

온라인? 상으로 뵙던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었던 자리가 만들어 졌다는게 더 큰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뵐수 있는 다음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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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6일....

 

챗방과 블로그... 카톡 등을 통해...

 

알게된 분들을 뵙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약 1달전.. 6월 즈음부터 조율을 거듭해서 잡은 날짜가 되겠네요.

 

그렇게 되서 참석자분들은

 

강보동 지기 천상소년님

 

지름신을 불러주시는 부르심님(일명 '지름신을 부르심')

 

워게이머이자 보드게이머 능력자 포이포이님

 

멀리 대전에서 와주신 보드게임 리뷰의 달인 림림님

 

역시 대전에서 와주신 보톡스 출연자 에드님

 

보드게임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 보드게임계의 희망 ★GT님

 

보드게임 컴포넌트의 예술화 담당이신 파란만장한참개암나무님(이하 개암나무님으로 하겠습니다. 닉넴이 기셔서..ㅎㅎ)

 

보드게임 중고장터의 큰손 일라이어스님

 

이날의 홍일점이자 보톡스 출연자이신 에어님

 

그리고 최연소자이면서 누보동 후기 담당 케르베르님

 

이외에도 몇몇 분들도 오시고 싶어 하셨으나 개인사정상 못오셨습니다.

 

 

유명하신 분들이 오신다 해서...

 

거실을 통째로 변신!!!

 

 

사랑참이 솜씨를 발휘한 떡볶이...

 

점심 대용으로 준비했으나 저녁 때 드시게 되었다는...

 

 

저희집 모임의 음료 컵.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판매해서 구매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이날의 음료는 직접 그 자리에서 짜서 만든 레모네이드 였습니다.

 

다들 입에 맞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천상소년님이 일찍 도착해 주셨고

 

이어서 림림님, ★GT님, 부르심님, 포이포이님, 케르베르님이 도착을 하셔서

 

천상소년님이 ★GT님께 마스크맨을 드리면서 게임을 알려드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빵이랑 쿠키도 좀 사놓고

 

 

사랑참이 솜씨도 발휘하고

 

 

파이도 구우려 했으나 제가 먹으려고 사놓은 파이가 남아있어서 남아있는 파이로 대접.

 

 

그런 상황은 아닌데..

 

손목을 걸어야 할거 같은 분위기??!!

 

 

저도 모르게 어느새 만들어 놓은 과일꼬치

 

천상소년님은 구워드시고 싶으시다고...

 

홍일점 에어님이 도착하셔서 카멜업을 다같이 플레이했습니다.

 

 

낙타가 낙타를 업고~

 

 

저 주황색 낙타가 다리가 아팠던지 자꾸 넘어지는...불상사가..

 

 

초반라운드에 격차가 좀 벌어져서 재미없게 흘러가나 싶었는데..

 

 

선두싸움이 치열했습니다.

 

 

이런 마지막 상황에서..

 

 

흰색 낙타가 결승선을 통과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적당히 파티성도 있는 게임인데 멤버를 약간은 탈 수 있는 게임인거 같더군요.

 

그래도 일반적인 보드게임 모임에서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겠더군요.^^

 

테이블을 나누어서 플레이하게 되어서

 

퀘벡 테이블엔 림림님, 저, 부르심님, 천상소년님이

 

그리고 다른 테이블엔 케르베르님이 에어님, ★GT님, 포이포이님 사이에서 1등을 하려고 테라 미스티카를 꺼내왔습니다.

 

 

퀘벡은 처음에 설명만 들으면 이게 뭔소리인가... 싶은데 한두턴 돌다보면 감이 잡히는 그런 게임이 되겠습니다.

 

 

저 멀리... 공공의 적... 천상소년님의 흰색 큐브와 건축가가 보입니다.

 

 

건물이 완성이 되면 뒤집어서 자신의 별점 마커를 놓게 되는데요.

 

 

왠지 흰색마커가 눈에 좀 띄는 느낌이죠.

 

 

아 저런 욕심쟁이 같으니라고~!!!

 

공공의 적을 물리치지 못한 퀘벡은 천상소년님의 손에 떨어지게 되고.....

 

 

케르베르님의 설명으로 시작된 테라 미스티카는 설명하고 이기기 시전으로

 

케르베르님의 사전 계획이 제대로 수행되었다는 소문이....

 

그 와중에 좀 늦게 도착하신 에드님과 일라이어스님의 1:1 한판!!

 

 

2 de mayo가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자이신 일라이어스님께서 유리하셨던거 같습니다.ㅎㅎ

 

제가 잠시 다른데 신경쓰는 사이 꺼내오신

 

빌라 팔레티!!

 

 

건물을 짓는 아름다운?? 게임이죠.^^

 

★GT님, 에어님, 림림님, 포이포이님이 하셨는데...

 

전략게임 하듯 플레이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개암나무님이 도착하셔서..

 

인사를 드리는둥 마는둥 하면서 자리에 앉혀드린게 바로 라스베가스+확장!!

 

천상소년님, 부르심님, 일라이어스님, 개암나무님, 에드님, 케르베르님이 하셨습니다.

 

 

못보던 녀석들이 있는 베가스 확장이네요.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 아름다운 탑!

 

그러나~

 

 어느 순간 맑고 깨끗한 와장창~! 소리가..ㅎㅎ

 

탑을 무너트리고 구경중이신..

 

환하게 웃고 계신듯 하지만 속은 타들어가실 천상소년님이 보입니다.

 

속이 왜 타들어가는지는... 비밀입니다~.ㅎㅎ

 

간단히 피자와 집에 준비된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개암나무님이 특별히!! 가져오신 글래스로드 마커를 걸고!!

 

기념촬영 중인 글래스로드 유리공..

 

스트림스 한판!!!

 

 

개암나무님이 손수 타일을 뽑아주셨습니다.

 

 

그 결과 포이포이님이 우승을!!

 

선물 증정식을 했으나...

 

 

제 카메라가 시기해서인지 증정 장면은 찍지 않고

 

증정 후의 멋쩍은 장면만...찍혔다는...쿨럭

 

 

행사관계로 잠시 접었던 베가스는 계속 돌아갑니다.

 

다른 분들이 아랫집에서 올라오는게 아닐지 걱정해주실 정도로 화끈하고 재미있게 즐기시더군요.

 

이날 모임에서 말빨이 좋으신 분들이 다 모여있었다는게 이유가 되겠죠.ㅎ

 

 

림림님과 에어님, 저, 포이포이님, ★GT님이 한 5개의 오이.

 

림림님의 기차시간 때문에 에어님의 탈락까지만 하고 접었습니다. 오이가 한개도 없으셨던 림림님의 승리로 마무리.^^

 

베가스는 모님의 피폐해진 모습과 함께 3라운드까지만 하고 접으셨습니다.

 

에어님, ★GT님, 에드님, 저, 천상소년님, 일라이어스님은 시카고 익스프레스를 플레이하기로 하고

 

개암나무님, 부르심님, 케르베르님, 포이포이님은 루이스 앤 클락을 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루이스... 이뻐요... 네..ㅋㅋ

 

 

시카고 익스프레스는 가벼운 주식 + 회사 운영 게임이더군요.

 

퀸즈답게 적당한 무게감으로 게임을 잘 만들어낸거 같습니다.

 

 

초반에 일라이어스님, 저, 천상소년님 연합으로 달리고 있는 초록색 열차.

 

 

뭔가 힘들어하시는 듯 했지만 즐겁게 돌아가고 있던 루이스

 

 

게임의 종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저 이상하게 세워진 기차는 천상소년님의 작품이고

 

아래쪽의 요상한 녀석은 일라이어스님의 천상소년님 오마쥬 입니다.

 

 

저 빨간 기차로 쏙쏙 이득을 잘 챙기신 천상소년님이 1등을 하셨습니다.

 

 

루이스도 거의 끝나가는데요.

 

루이스가 끝나기를 기다리면 금방 끝나는 마우센을 들고 왔습니다.

 

 

에어님, ★GT님, 에드님, 저, 일라이어스님 이렇게 플레이했습니다.

 

트릭테이킹 게임인데... 참 답답한 게임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읽어야 하는데..

 

일라이어스님의 틈새시장 공략의 성공으로 엄청난 차이로 1등을 하셨네요.^^

 

여기까지 플레이하고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모든 분들... 즐겁게 놀다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으리라 믿고..

 

약간의 대화가 좀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한 제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아서...

 

마음이 아직까지 찔리고 있는 하늘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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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이 얼마전에 동네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주말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소하동 이마트 근처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제법 넓은 가게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내부를 촬영하기는 좀 애매했습니다.^^

 

 

기본 세팅.

 

숟가락이랑 젓가락이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더군요. 신선했습니다.

 

한번 와본 사랑참이 자리에 앉자마자 동강정식을 주문.

 

 

벽에 깔끔한... 그래피티??가...

 

 

그릇은 약간 투박한 맛이 나는 그릇을 사용하시더군요.^^

 

 

룸도 몇개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인원이 좀 많아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이날도 저 룸에 한 가족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군요.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새콤한 국물이 맛있었던 도토리묵밥.

 

 

상큼한 샐러드

 

 

덜어먹으라고 젓가락을 주셨으나 둘이 먹는터라 사용은 안했네요.

 

 

샐러드를 싸먹으라고 주신 도토리묵전.

 

 

특이했는데 샐러드에 싸먹으니 그 맛도 독특하니 맛있더군요.

 

 

호박죽.

 

맛있어서 아들내미가 한그릇 더 받아서 먹었습니다.ㅎ

 

 

그리고 나온 겉절이랑

 

 

삼계녹두죽.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론 겉절이가 좀 매운 편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인데 자극적이어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감자옹심이 탕수육도 나오고..

 

쫄깃하니 맛있더군요.

 

 

수육...이라고 주셨던거 같은데...

 

달달한 소스에

 

 

양파랑 부추랑 같이 먹는건데 상큼하니 맛있더군요.

 

 

곤드레밥도 나오구요.

 

곤드레밥이야 어디를 가나 비슷하게 나오고 맛이 없기가 쉽지 않으니...

 

 

감자옹심이도 나옵니다.

 

 

감자옹심이는 독특했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 기억이 잘못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안에 뭔가를 넣어놓은 녀석인데

 

국물도... 제법 독특해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이 없는건 아니니 독특한 체험이었던거 같습니다.

 

 

황태구이도 나오구요.

 

제가 먹어본 황태구이 중에 상위권에 드는 황태구이더군요.

 

곤드레밥이랑 황태구이만 해서 먹어도 좋을거 같았습니다.ㅎ

 

 

후식으로 나온 모시송편

 

달달한 소가 들어있어서 아들내미가 2개나 먹어치웠습니다.ㅎㅎ

 

저것들이 순서대로 나왔는데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그런데 직원분이 알려주시길 계산을 하고 나면 옆에 있는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나름 깔끔한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

 

 

음료는 커피, 매실차..정도가 되는거 같았습니다.

 

 

테이블 장식으로 놓여진 접시와 꽃, 풀들.

 

분위기가 괜찮더군요.

 

시간 여유가 있으면 차한잔 하면서 있기에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문 앞에 서있던 배너.

 

가격은 저렇습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뭔가 3가지가 빠지는건데 제 생각엔 그냥 동강정식을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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