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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깊이 잠들어주셔서

 

사랑참과 간단하게 이스탄불을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이스탄불...

 

별로 관심이 없던 게임인데 부르심님이 저희집 모임에 가져오셔서 구경을 해보니 괜찮아보이고

 

룰북을 보니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가볍게 구매...(지름신을 부르심)

 

이스탄불에서 장사를 잘해서 보석을 많이 모으는? 그런 테마입니다.

 

 

뤼디거 형님의 이름이 쓰여져 있구요.

 

올해 KDJ 후보작 중에 하나입니다.

 

 

10세 이상 추천, 40~60분 정도, 2~5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입니다.

 

 

세팅을 기본세팅으로 하고 간단히 설명을 했습니다.

 

 

액션 설명은 별게 없는데 장소 설명을 가볍게 한번씩 해줘야 수월해서 한번씩 해주고 넘어갔습니다.

 

공간은 생각보다는 적게 차지되는 게임인거 같더군요. 장소 타일들 배치하고 개인 수레 정도만 깔려있으면 되는 정도라.

 

 

저는 기본수레에서 열심히 상품을 모으면서 빠른 보석 모으기에 들어갔구요.

 

 

사랑참은 열심히 수레를 늘리는 쪽으로..

 

 

돈 버는 족족 수레를 늘리더군요.

 

 

이스탄불은 간단히 상인 더미를 1~2칸 옮겨가면서 해당 칸의 액션을 하는

 

룰은 매~우 간단한 게임이 되겠습니다.

 

우체국에 중립 상인이 2명이 모이면서 우체국은 버려지게 되고....

 

 

보너스 타일을 모아서 얻은 보석과 돈으로 산 보석, 상품으로 산 보석으로 앞서나갔으나...

 

 

수레를 가득 채운 사랑참이 수레 가득한 상품으로 돈을 벌기 시작...

 

마켓가서 팔고 왕궁?가서 사고의 반복....

 

 

막판에 열심히 노력했지만....

 

 

한 2턴 정도 모자랐던거 같습니다.^^

 

2인플이라 인터액션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도 없지는 않았지만

 

평화롭게 흘러가는 와중에 어떤 액션들을 할까 하는 고민도 좀 생기고 나름의 테크를 고민하는 게임이 되더군요.

 

다인플로 한다면 아마 인터액션도 좀 강하고 약간 왁자지껄하게 플레이 될 수도 있을 만한 게임인거 같더군요.

 

KDJ 후보가 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는 이스탄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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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사랑참께서 카드게임을 외쳐서

 

피 튀기는 바벨을 들고 나왔습니다.

 

 

한때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이죠.

 

절판되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지맨에서 재판을 해서 이제는 제법 여유롭게 물량이 풀려있는걸로 알고 있네요.

 

 

바벨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2인 전용 게임이라는 이유였는데요.(제 생각엔..ㅎㅎ)

 

의외로 커플들이 싸우기 쉬운 게임입니다.

 

 

아콜로 유명한 우베씨의 이름이 있습니다.

 

의외로 피튀기는 게임도 만드셨군요.

 

보난자도 뭔가 튀기기는 하지만요.ㅎㅎ

 

 

13세 이상 추천에 2인 플레이 가능, 약 45분 정도 걸리는 게임입니다.

 

 

앞으로 쌓아나갈 탑들이구요.

 

 

탑을 쌓을 지역들입니다.

 

 

바벨이라는 이름답게 탑을 쌓는 게임인데

 

상대보다 빨리 높게 쌓으면 이기게 됩니다.

 

 

근데 그냥 쌓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각 종족별로 특수능력들이 있고 종족이 3장이상 연속으로 놓여있다면

 

조건이 맞으면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능력들은 상대의 탑을 부수거나!! 훔치거나!! 상대의 종족을 뺏어오거나!! 상대 종족을 추방하거나!! 등입니다.

 

커플끼리 싸움나기 좋은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

 

내가 커나가기 위해선 상대를 견제해야하거든요.

 

 

탑을 지으려면 탑 층수 이상의 종족카드가 놓여져야 하고

 

나의 스톤이 해당 지역에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상대나 나의 탑카드가 숫자가 잘 맞아야 하죠.

 

 

열심히 탑을 올리고 있네요.

 

첫번째 게임은 의외로 제가!! 이겼습니다.

 

아시리안으로 사랑참의 탑들을 퍽퍽 부숴나가면서 승리 조건을 달성했네요.

 

뭔가 좀 아쉬워서 다시 한 게임!

 

 

앞선 게임이 좀 뭔가 아쉬웠던게...

 

카드가 덜 섞여서 종족카드가 몰아나오면서

 

특수능력들을 쉽게쉽게 쓰면서 게임이 진행되서 였더군요.

 

이놈의 종족카드 3장 모으는게 왜 이리 어렵던지..

 

 

그래도 그와중에 아시리안 3장이상을 잘 모은 사랑참이 제 탑들을

 

마구마구 부셔주면서...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보드게임으로 단련이 안되었다면 이런 류의 딴지에 맘이 상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저희 부부야 뭐 이정도는.. 웃으면서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보통 제가 얻어맞는 입장이니까요.ㅎㅎ

 

딴지를 좋아하는 2명이 있다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 바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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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사랑참의 배려로...

 

간단한 게임을 하나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꺼내든 스플렌더.

 

마침 다이브다이스에서 선주문 하신 분들이 받으신 날이더군요.ㅎㅎㅎ

 

 

마크 안드레(??)씨의 작품이네요.

 

 

보석의 사이즈를 재는건지....

 

 

10세 이상, 30분 정도, 2~4인이 가능한 게임이라는군요.

 

 

각 단계별로 카드를 4장씩 오픈해 놓고.

 

 

귀족타일을 플레이어+1만큼 놓습니다.

 

 

그리고 보석칩 세팅~.

 

턴에 하는건 서로 다른 색의 보석 3개를 가져가거나, 같은 보석을 2개 가져가거나, 카드를 하나 킵하고 금을 가져가거나, 카드를 건설(?)하거나 입니다.

 

 

요런 건물(?)들을 건설하면 다음에 저 보석만큼을 할인해 줍니다.

 

 

서서히 카드를 모으고...

 

 

칩이 크고 묵직하더군요.

 

 

열심히 카드를 모으고...

 

 

카드에 있는 점수와 귀족타일에 있는 점수를 합해서 누군가가 15점을 넘으면 해당 라운드까지 플레이하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열심히 카드를 모았으나....

 

사랑참에게 대패~!!!

 

초반에는 카드를 구매하는게 좀 버거워서 지루한가 싶은 마음도 살짝 들기도 했는데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기존에 쌓아놓은 카드 능력으로 카드를 막 구매할 수 있다보니 게임의 속도가 달라지더군요.

 

게임은 간결하고 괜찮은데..

 

개인적으론 굳이 칩을 저렇게 만들어서 가격이 올라간거는 좀 아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만...

 

칩이 저렇게 생겨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그냥 취향인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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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모임도 한번 하고...

 

게임을 조금 하기는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벼운 게임들 위주기는 하지만...

 

저렴하게 구한 스틸 드라이버도 해보고..

 

미니빌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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