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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조트에서 아침을 먹고


물놀이를 하기로 한 날입니다.



일어나자마자 과자를 먹고 있는 민준.


부페로 아침을 먹고 물놀이 시작.



짧지만 파도유수풀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살짝 무서운지 튜브도 잡고...



야외에 있는 수영장에도 나갔는데 추운지 한번 나갔다 들어온 뒤 안나갔습니다.


이곳은 수영장 뒤에? 있는 온탕입니다.



실내에 있는 수영장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초록색 미끄럼틀을 타고 싶은데 1시부터 시작이라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단한 애들용 미끄럼틀을 탑니다. ㅎ



작지만 애들용 놀이터? 같은 곳도 있구요.



실내에 있는 온탕입니다.


슬슬 배가 고픈지 표정이 힘드네요..ㅎ



파도유수풀의 끝인데 몰려드는 파도와 싸우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가까스로 늦은 점심을 먹고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으러 내려가는 길..



남자 아이들은 다 비슷한듯 합니다.ㅎ



사진 찍는 민재와 뭔가 찾는 민준



사진 찍는 민재와 뭔가 찾는 민준



숲 속에 난 지름길로 내려옵니다.



리솜 포레스트 아래에 있는 산아래 석갈비에 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보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놀이를 해서 다들 피곤한지 일찍 잠이 들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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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연휴?를 맞이하여


동생네 식구들과 제천 리솜포레스트를 2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배론성지를 들렸다가 리조트로 가려고 했었는데


역시나 연휴인지라 차가 많이 막혀서 각자 알아서 리조트로 가기로..


저희는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제천 시장의 명물인 빨간오뎅을 먹으러 갔습니다.



분식집 어묵을 개시한 민준입니다.


제가 매운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빨간오뎅은 그리 매력적인 맛은 아니더라구요.


계속 갓 튀겨져 나오는 튀김은 맛있었습니다.


새우튀김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저렴해서 배불리 먹어도 얼마 안나오는 장점도 있네요.


시장에서 옛날통닭도 사서 리조트 체크인 시간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ㅎ


어딜가나 미세먼지가 많다고는 하더라구요.



방안에서 잠시 쉬다가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역시나 비누방울을 좋아하구요.



서로 터트리겠다고 신났네요.



리조트 내의 별똥까페 앞 연못?입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물에 거품이 제법 끼더라구요.



민준이 사촌동생 민재입니다.



민재 동생 민건이도 등장하구요.ㅎ



카메라를 봐주지는 않네요.



오늘도 나무를 치료해주는? 민준



동생이 비누방울을 불어주고 아이들은 신나게 쫓아다닙니다.



비누방울을 잘 부는 동생



사진 찍기 싫다고 하는거 적당히 순간을 잡아서 찍습니다.



순식간에 여름이 온 느낌이네요.



민재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구요.ㅎㅎ



나름의 포즈가 있더군요.



리조트 뒷편을 지나가는 짧은 산책로가 있어서 올라가봅니다.


힘들다고 잠시 쉬는 녀석들.



힘들다고 서로 손잡고 갑니다.



숲 속 산책을 잘 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저녁 먹고 이야기 나누다가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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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금 서둘러서

 

다시 한 번 오대산 월정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석가탄신일 당일이라 그런건지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해서 그런건지

 

주차장까지 한번에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월정사 넘어가는 다리에 달려있는 연등

 

월정사 전나무길을 걸어서 월정사로 가는 길은 따로 임시 주차장이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일반 주차장에 대고 들어갔네요.ㅎㅎ

 

 

연등이 예쁘게 달려있었습니다.

 

 

월정사에 들어가자 마자

 

대학교 동아리에서 나왔는지

 

대학생이 와서 민준이에게 솜사탕을 쥐어줬습니다.

 

득템한 민준이네요..ㅎ

 

 

솜사탕을 먹고 있는데

 

뒤의 아기가 호시탐탐 노리더군요..

 

아가야.. 너는 아직 먹을 나이가 아니란다...ㅎㅎ

 

 

역시나 파란 하늘입니다.

 

 

막 큰 절은 아니지만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은 느낌이라서 좋네요.^^

 

 

행사 지원을 나온 소방차와 함께

 

 

그림자 길 따라 가기...

 

 

공연도 하고 법요도 하고

 

 

하늘 참 파랗네요.^^

 

 

스님들은 머리카락이 없으셔서... 모자가 필수이신듯...

 

 

연등 달아놓은 곳도 돌아봅니다.

 

 

..

 

 

색색의 연등이 예쁘네요.

 

 

...

 

 

뭔가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듯

 

 

엄마 손 잡고 한 계단 한 계단

 

 

점심 공양을 기다리는 중

 

 

심심해서 낙서도 하구요.

 

 

그리도 그리구요...

 

하다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산책을 하기로..

 

 

그냥 돌리면 안되는데

 

아이들한텐 그런게 안통하죠...ㅎㅎ

 

 

월정사 전나무길입니다.

 

전나무가 참 크네요.^^

 

 

나무를 치료 중인 민준이입니다.

 

 

다시 점심 공양을 기다리러 들어가는 길

 

 

기다리는 중에...

 

점심 공양은 비빔밥으로 나오더군요.

 

맛있게 잘 얻어먹고 나왔습니다.

 

삼양목장에 갈까 하다가

 

날도 덥고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다가 고속도로가 막혀서

 

여주에서 나와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여주 아울렛 빼고는 다 가본거 같은데 여주 아울렛은 아직 안가봐서 들려봤네요.^^

 

 

날 더워서 스타벅스 한 잔 하시는 민준.

 

실제로는 제가 먹고 약간 남은 양을 먹고 있는..ㅎㅎ

 

 

회전 목마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죠...ㅠㅜ

 

근데 꼭 마차에 타겠다는 녀석.

 

아직 말을 타기엔 무섭다고...ㅎ

 

 

그래도 이제는 혼자서 탈 수 있다고 합니다.ㅎ

 

 

그리 좋으냐~ ㅎㅎ

 

 

돈내고 타는거라 그런지 제법 여러 바퀴 돌아가더군요.

 

보통 이천 아울렛을 자주 가는데(집에서 더 가까워서..ㅎㅎ)

 

여주는 처음 가봤는데

 

중간 중간 잘 꾸며놔서인지 쇼핑에 크게 관심이 없는 저한테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냥 산책삼아 슬렁슬렁 걷기에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은 물만 있으면 되구요.ㅎㅎ

 

 

신나냐...ㅎㅎ

 

저러다가 미끄러져 넘어졌다지요..ㅎㅎ

 

 

그래서 한쪽 엉덩이가 저 모양...ㅎㅎ

 

거울 속의 본인과 힘자랑 하는 중입니다.

 

 

용쓰기..!!

 

저녁은 구슬함박에서 먹기로 했는데...

 

 

옆에 생어거스틴 앞의 코끼리랑 한 컷..ㅎ

 

 

기다리는 동안 옆의 형이 하는 스마트폰 게임에 눈길을 돌리지 못하고..

 

 

더웠는지 물을 많이 마십니다.

 

 

밥 나오길 기다리는 중

 

 

포크랑 나이프 맘에 들더군요..ㅎ

 

 

전등에 특이하게 액자로 꾸며놓았더군요.

 

 

골드 함박이던가..

 

체다치즈와 파인애플이구요.

 

 

오리지널입니다.

 

제 입맛에는 오리지널이 더 맛있었는데

 

담백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골드가 더 맘에 드실수도요.^^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몇가지 물건도 사고

 

 

또봇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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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이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대관령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리가 가까운 편이 아니라서 평소에 가기 쉽지 않다는 이유와

 

숙소가 저렴하게 나왔다는 이유로...쿠..쿨럭...ㅋㅋ

 

토요일 근무를 하는 관계로 오후 3시 넘어 느지막히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5시간 반정도 걸려서 오대산 소금강 인근에 있는 힐스파이브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짜증 없이 차를 타고 와준 민준이에게 감사.

 

도착하자 마자 저 그루터기에 앉아 사진찍겠다고..^^

 

 

숙소에 들어가니 장작을 때는 난로가 있더라구요.

 

날이 추웠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는 없는 쇼파에 앉아서..^^

 

느지막히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는 대충 하고...

 

숙소 근처에 있는 소금강 양떼 목장에 갔습니다.

 

폐교를 체험공간으로 만들도 뒷동산에 양들을 키우는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금 아쉬웠던 곳이긴 합니다.ㅎㅎ

 

 

입구에 양들로 꾸며놨더군요.

 

 

믈레방아, 디딜방아 등등이 전시?되어있는 공간...

 

 

입장권을 사면 양먹이 사료를 공짜로 줍니다.

 

장갑도 주는데 장갑은 양들의 침이 손에 묻지 말라고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사료는 원래는 손에 쥐고 줘야하는데

 

민준이는 겁이 많아서 양들이 민준이 손을 물거 같아 무섭다며 그냥 사료 바가지 째로 주고 있습니다.

 

저러다가 무섭다며....ㅎㅎ

 

 

양 만져보라는걸 무섭다고 빼다가

 

근무하는 아저씨 손에 끌려 양털을 한번 만져보고는 또 부리나케 줄행랑입니다.

 

딱히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서 휙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폐교는 치즈만들기 등등으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체험을 하기엔 민준이가 어린듯 하여 체험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학교 운동장이었던 곳에 썰매를 타는 곳과

 

훌라후프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썰렁하더군요..ㅎ

 

썰매 3번정도 타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에 들려볼까 했는데 입구에 차들이 줄지어 서있어서 포기하고

 

경포대로 차를 돌렸습니다.

 

경포대에 도착했는데 여름 휴가철이 아닌데도 차들이 많더군요.

 

가까스로 주차를 하고 해수욕장으로 넘어갔습니다.

 

 

적당한 그늘에 자리를 잡고

 

모래놀이 시작하는 민준이.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른 날이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래놀이에 여념이 없네요.

 

 

뭐가 그래 재미있는지..ㅎ

 

 

바닷물이 아직은 차가워서인지 물에 들어가서 노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동해는 오랜만에 가본건데 바다 색이 예쁘더라구요.^^

 

 

시크한 뒷모습.

 

 

놀다놀다 지쳤나봅니다.ㅎㅎ

 

 

배가 고팠을지도...ㅎㅎ

 

여하튼 그래서 삼교리 막국수 교동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갔는데... 줄이...ㅠㅜ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나오구요.

 

 

판매되는 음식입니다.

 

단촐합니다.

 

 

심심하다고 숫자 보고 놀고 있는 민준.

 

그런데 국수집에서 주문했는데 오래 기다려 보기는 처음이더라구요.

 

한 10분 넘게 기다렸네요.ㅎ

 

 

심심해서 한번 찍어보구요...

 

 

심심해서 젓가락 가지고 장난치는 녀석.

 

기다리다 지쳐서....

 

막상 국수가 나오자 마자...

 

먹어치우느라... 국수 사진은 없습니다..ㅎㅎㅎ

 

먹다보니 깨달았다는...

 

담백하니 맛있는 막국수였습니다.

 

다음에도 경포대쪽으로 간다면 막국수를 먹으러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에 갔는데....

 

사람이....

 

이제는 예~전의 여유롭던? 그 테라로사가 아니더군요.

 

그냥 커피랑 케잌 등을 테이크아웃해왔네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정동진 하슬라 아트월드로 갔는데....

 

민준이가 차에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근처의 등명락가사 주차장 그늘에 차를 세워놓고 1시간여 정도 재우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ㅎㅎㅎ

 

 

강릉 시내에 있는 삼겹살 집으로 갔습니다.

 

한우를 먹으러 갈까도 했는데

 

민준이가 소고기보단 돼지고기 쪽이라서..ㅎㅎ

 

 

모듬세트를 시켰는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이 되네요.ㅎ

 

 

불판 준비하고

 

 

밑반찬 깔리고..

 

 

....

 

 

재료들을 구워서...

 

 

맛있게 먹습니다.

 

시선은 티비에 나오는 또봇에 고정!!! ㅋ

 

 

밥도 먹고..

 

식사를 마치고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손병욱 베이커리에 가서

 

내일 아침으로 먹을 마늘빵과 바나나 카스테라?를 사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씻고...

 

 

티비에서 나오는 만화에 푹 빠진 민준이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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