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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주사위 놀음이군요.

오늘은 티켓 투라이드 유럽에 주사위 확장을 껴서 플레이했습니다.


모든 티켓 투 라이드에 활용할 수 있는 주사위확장입니다.


주사위 컵이 들어있구요.


단선 토큰과 복선 토큰이 있습니다.


터널을 놓을 때 쓰는 3장뽑기 대신 굴리는 주사위입니다.


5개의 주사위인데

단선 2개, 복선 2개, 기관차 1개, 기차역 1개로 되어있습니다.


본판과 좀 다른 점은 주사위 2개를 버리면 단선토큰이나 복선 토큰을 얻을 수 있다는 점.

(토큰은 최대 3개까지만 가질 수 있습니다.)

기차역 주사위로 기차역을 놓거나 티켓을 1장씩 뽑아서 보고 버리거나 가질 수 있다는 점.


주사위는 한번 굴리고 원하는 것만 골라서 한번 더 굴릴 수 있습니다.


기관차가 3개가 나왔네요.. 나름 대박이죠..

조커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대체가 가능합니다.


주사위놀이..


막 달려나가는줄 알았는데 막판 점수를 보니 동점.

다행히 완성한 티켓수가 많아서 이겼습니다.


카드를 가져오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해서

플레이 타임이 짧아지고 플레이도 간결해 졌습니다.

약간 쪼이는 맛이 좀 덜한거 같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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