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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18:34 Hobby/보드게임

이번에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일요일에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라는 시간은 좀 이른 시간이었던지 조금씩 늦게 오셨습니다.

거기다가 오기로 하셨던 나가라고님은 고향서 올라온 친구의 급소환으로 오시던 중간에 돌아가시는 상황으로..ㅋ

권쫑이님이 역시 멀리서 오시는 만큼 가장 먼저 오셨구요.

그다음으로 먼 도미노님이 그 다음으로 그리고 그나마 가까운 쇼타임님이 미리 연락을 주시고 살짝 늦게 오셨습니다.

쇼타임님 오시기 전에 세븐원더스+리더스 한판 돌렸는데 도미노님의 아르키메데스 리더의 힘으로 과학테크~!!

그런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점수차이가 얼마 안나더라구요. 조금만 더 잘 운용했으면 어찌어찌 되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븐원더스를 하는 도중에 쇼타임님이 오셨고 제 목록에 없어서 들고 오셨다는 마틴씨 시리즈.

그래서 뭉하인베이더스로 첫번째 게임을 했습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괴물을 만들어서 도시도 부수고 상대방의 괴물도 때려잡고 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만화의 설정도 있는것이 영웅이라는 존재가 있고 괴물마다 특수능력이 하나씩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대다수의 여자분은 별로 안좋아하실만한 테마입니다만... 전 도시를 얼마 못 부숴서..쿨럭..


각자가 도시를 받고 비공개로 진행하는데 본인의 도시를 파괴되지 않게 보호하고 남의 도시는 파괴해서 승점을 먹고 잘 운용해야합니다.


내 도시를 지키기 위해 군대나 영웅도 잘 운용해줘야하고 할일은 많은데 할 수 있는 건 제한이 있고

라운드 제한도 있지만 누군가의 승점토큰이 다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되는 상황이어서 압박이 제법 있었습니다.


마틴씨의 게임치고는 진지하지 않은 느낌의 테마라 색달랐습니다. ㅎㅎ

제가 마틴씨 게임을 많이 못해봐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의외의 느낌도 들더라구요.


초반에 제 도시인 런던에서 다들 괴물 정모를 여시길래 전 도시를 지키내려고 가벼운 몬스터 소화을 위주로 시작하다보니

중간에 도시도 얼마 못 부수고 권쫑이님과 같이 꼴지 경쟁을 했습니다. ^^


도미노님의 노란색과 쇼타임님의 파란색의 1등 경쟁.

쇼타임님이 근소한 차이로 1등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깨알같은 도미노님의 괴물 하나를 잡아먹어서 극적으로 꼴지 탈출을.

권쫑이님은 본인의 도시에서 남의 괴물들이 너무 활동하는 바람에 도시점수를 얼마 못얻으셔서
 
저와 비슷한 점수를 얻으셨네요.^^

가볍고 웃고 즐기며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테마만 조금 아쉽지만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랑참과 2인플은 당연히 포기..ㅎㅎ

가볍게 점심은 나가사키꼬꼬면으로 해치우고

권쫑이님이 가져오신 마법달리기.

보드피아에 리뷰가 있어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는데 해보게 된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 각자 캐릭터를 사오고 각자가 5명의 캐릭터를 사오게 됩니다.

사온 캐릭터로 총 5번의 경주를 하게 되는데 각 캐릭터별로 특수능력이 있어서

상대방이 어느 캐릭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본인의 캐릭터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하는 유쾌한 게임입니다.


제가 구매한 캐릭터들인데.. 영..


쇼타임님은 스파이를 사셔서 남들이 캐릭터를 다 고르고 난뒤 선택하는 여유로움을..


주사위로 경주를 하는데 특수능력이 있어서 중간에 빵빵 터지는 경우가 자주 나왔습니다.


저놈의 철학자..--; 엉뚱한 라운드에 나가서 능력을 사용해도 변하는게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닌자는 주사위가 안따라줘서 중간에 남의 뒤에 붙지 못하고 꼴지를... 처음에 붙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쇼타임님이 1등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에 제가 잠시 자리를 살짝 비워서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뭐 결과가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과정이 중요하지.^^

그리고 마틴씨 퍼래이드로 Age of Industry를 돌렸습니다.

쇼타임님의 명쾌한 설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쇼타임님을 제외하고는 다들 첫 플레이라 초반에 살짝 감을 못잡는듯 했지만

다들 적응하시고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도미노님의 노란 항구 플레이.

저 항구가 중반까지 뒤집어지지 않아 많은 대출을 끼고 가셨더랬죠.


중간중간 쇼타임님의 엄살을 들어가며 머리 굴리며 해나갔는데

쇼타임님은 엄살을 부리시면서도 1등을 하시는..

중간중간에 살짝 봐주시는 듯한 플레이를..ㅎㅎ

별거 아닌 컴포넌트로 이런 게임을 만들어 내다니 마틴씨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껴봤습니다.

다음에 브래스를 한번 돌려보고 싶네요.ㅎㅎ

항구 뒤집기가 너무 늦어지신 도미노님만 조금 점수가 뒤쳐지시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게 모여지더라구요.

적당한 플레이타임과 빡빡함을 가지고 있고 대출의 묘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많은 게임 가지고 와주신 쇼타임님 감사드리고

멀리서 와주신 권쫑이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손 가볍게 하고 오세요.^^

그리고 매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도미노님.. 다음엔 꼭 노틀담을 한번 더 ㅎㅎ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뵙겠습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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