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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일찍 잠이 들어주어서 꺼내든 퀘벡.

 

뜨레모아님과 예전에 해보고 색다른 느낌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추석맞이 할인행사에서 착한 가격으로 구했습니다.^^

 

뜨레모아님과 해본 게임은 대부분 구매하게 되는 듯하네요.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다는...ㅋㅋ

 

여하튼 퀘벡입니다.^^

 

 

퀘벡에 건물을 만들어서 명성을 올리는 기본 테마는 뭐 별건 없구요.^^

 

 

이스타리의 게임입니다.^^

 

 

보드판입니다.

 

긱에서 보면 보드판에 대한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전 뭐 그냥 보통..^^

 

 

각 색은 종교, 군사, 경제, 문화를 나타냅니다.

 

보라, 빨강, 노랑, 파랑이 각각에 해당됩니다.

 

 

1~4세기의 건물들이 있는데

 

각 건물을 짓게 되면서 건물에 있는 큐브들을 각 영향력 구간으로 보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건물에 기부를 하게 되면 그 구역에 해당되는 특수액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내 건물에 올리고 말지 남의 건물에 기부해주고 특수액션을 할지도 고민이고

 

어느 색의 구역에 큐브를 보내야할지도 고민해야되는..

 

나름 새로운 메커니즘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완성된 건물은 뒤집고 건물을 건축한 사람의 별마커를 놓게 되는데 큐브가 얼마나 놓였나에 따라 별의 갯수가 달라지게 되고

 

저 별의 갯수와 밑에 숫자가 게임 종료후에 점수가 되게 됩니다.

 

 

종교점수 구역에 큐브들이 모여있네요.

 

초반에 찍은 사진 밖에 없네요. 나름 몰입해서 게임을 했던거 같습니다.

 

2인플이다보니 점수가 많이 나와서 사랑참은 180점대 저는 170점대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세기의 점수계산에서 10여점차로 이기고 있던걸 뒤집혀 버렸습니다.

 

퀘벡은 이기고 있다고해서 방심하면 바로 뒤집어 질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으면 안됩니다.

 

게다가 영향력 계산 후 1위의 절반의 큐브는 파도타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넘어간 큐브 때문에 판도가 바뀌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2인플도 어느정도 재미를 주는 퀘벡이었네요.

 

그리고 시간을 잠깐 더 써서 무당벌레 확장을 구입한 하이브를 돌렸습니다.^^

 

 

뭐 박스는 별거 없구요.

 

 

얼핏 보면 축구공 가방처럼 보입니다.ㅎㅎ

 

 

손맛도 좋은 타일인데...

 

벌레를 싫어라 하는 사랑참이라 잘 안돌아갑니다.

 

 

초반에 제가 약간 위협을 느꼈으나...

 

 

가까스로 한 턴차이로 승리했습니다.

 

 

모기와 무당벌레가 들어가니 좀더 다채로워지는 느낌이 드네요.^^

 

모기만 있었을 때는 그닥 다채로워지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무당벌레의 능력을 모기로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다보니 운용의 폭이 좀더 넓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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