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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법 회자되고 있는 게임 시즌스 입니다.

 

원래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회자되는 걸 보고 룰북을 읽어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거기다가 한글룰북과 한글화 자료를 만들어주신 바다님과 부르심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즌스는 왕국의 마법사가 되어 실력을 겨루는 테마인데

 

3년동안 겨루게 되고 마력을 얻는 부분에서 계절개념이 들어가서 시즌스라고 이름을 붙인 듯합니다.

 

 

트레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주사위도 제법 큼직한 것이 손맛도 좋더라구요.

 

 

계절판과 크리스탈판을 치우면 개인판이 나옵니다.

 

 

주사위는 각 색깔별로 5개가 있는데 플레이인원+1개를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사랑참과 2인플이라서 3개를 사용합니다.

 

파란 주사위는 겨울, 초록은 봄, 노랑이 여름, 빨강이 가을입니다.

 

이 색 부분은 긱에서도 조금 말이 나왔습니다만..

 

디자이너는 가을에 낙엽이 지는걸 보고 빨강이라고 했고 여름의 햇살의 느낌으로 노란색을 썼다.(였던듯합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어차피 계절판에 굴려야하는 주사위의 색상이 나와있으니 많이 헛갈리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개인판인데 소환가능한 카드의 장수를 나타내는 곳과 보너스액션부분, 그리고 마력토큰을 보관하는 곳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파워카드는 처음에 9장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원래는 드래프트를 해서 카드를 골라서 가져야하지만

 

저희는 둘다 첫플레이라 룰북에 나온 추천덱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가운데는 연도표시이구요.

 

둘레가 월 표시입니다.

 

 

선이 주사위를 굴리고 선부터 주사위를 하나씩 가져가서 해당되는 마력토큰이나 혜택을 얻고 각자 액션을 합니다.

 

남은 주사위에 나타나있는 표시만큼 개월이 이동하게 됩니다.

 

액션은 복잡한것은 별로 없습니다.

 

 

목적은 크리스탈을 많이 얻고 소환한 파워카드로 점수를 얻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카드를 잘 못내려놓게 되는데

 

중반이후에 카드를 좀 수월하게 내려놓으면서 콤보를 터트리는 맛이 좋더군요.

 

처음 플레이 임에도 제법 유쾌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10여점 차이로 근소하게 졌습니다만 카드의 능력을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재미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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