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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임을 하나 하자고 해서 얼마전에 구입한 렉시오를 꺼냈습니다.

 

렉시오는 이름만 들어봤었지 플레이해본 적은 없어서 구매를 고민하다가

 

명절 때 가족용 게임으로 한번 사용해볼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박스입니다.

 

 

보드게임은 온가족이 쉽게 즐기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타일을 개봉하고 정리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에서 봤지만 타일 3개가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있어서 정리가 제대로(?) 되지는 않네요.

 

의도가 있겠지만은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사랑참이 포커관련된 룰을 잘 몰라서 게임내에 들어있는 룰북에 나온 내용대로 1~5까지의 타일만 사용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조커로 쓰이는 15타일이구요.

 

플레이 사진이 없네요.--;

 

사랑참이 설명도중에 배틀라인과 족보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덕에 설명이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첫 플레이 게임은 저의 패배로..--;

 

그런데 어느정도 게임을 할 줄 안다면 2인플은 룰북에 나온 5개가 아니라 최소 10번까지는 사용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5개까지만 해서 각자 10개씩 들고 하게되니 좀 어이없이 라운드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4인플을 기대해보면서 이야기 나온 배틀라인을 꺼냈습니다.

 

 

일러스트는 참 아쉬운데요.

 

 

전 이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크니지아 선생님은 천재인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단순한 구성물과 룰로 이런 재미를 만들어 난다는게 대단한거 같습니다.

 

 

가볍게 전쟁을 시작하구요.

 

 

처음에 고지 하나는 빼았겼습니다.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카드게임이다보니 카드빨이 없을 수는 없지요.

 

카드가 그런대로 잘풀린 제 승리가 되었습니다.

 

 

배틀라인...

 

처음으로 이겼습니다.ㅋㅋ

 

예전에 4:0으로 이기고 있다가도 역전 당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전략카드도 잘 사용하고 해서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2인플을 자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명작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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