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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부 샹그릴라 3일째...

 

어제 좀 비실비실하며 놀더니 체력을 회복한 모양입니다.

 

3일째는 열심히 잘 놉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보며 멍~

 

 

물놀이의 재미는 물싸움!!

 

 

그 상대는 아마 엄마였을겁니다.ㅋ

 

 

나뭇잎 2장을 날개삼아 날아보려는 녀석.

 

I believe I can fly~

 

 

튜브 없이 엄마와 함께 수영을~

 

 

즐거운 모자.

 

 

저 핸들을 돌리면 물줄기가 약해졌다 강해졌다 합니다.

 

 

잠깐 쉬기도 하고..

 

 

수영장 옆에 있는 미니골프?장.

 

 

해먹이 있어서 누워봤는데요.

 

민준이는 무섭다고 안올라오네요.ㅎ

 

 

그리고 여전히 좋아하는 모래놀이.

 

오후 3시가 지나가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뭐 어차피 물놀이는 다 젖는건데 비 맞으며 놀면 되죠.ㅎㅎ

 

 

비 맞으며 노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신난 녀석.

 

 

물대포를 쏴라~!

 

 

 

나의 물을 받아라~!!

 

 

호텔 로비에 꾸며져 있던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

 

더운 날씨에 크리스마스라니 좀 생소하긴 하더라구요.ㅎ

 

 

잠시 로비에서 무료함을...

 

어느덧 마지막 날...

 

샹그릴라 4일차가 되었습니다.

 

 

아침 먹고 바로 수영하기 그래서

 

키즈룸에서 잠시 놀고...

 

 

대충 소화 시키고 물놀이 하러 갑니다.

 

 

마지막 날이니 더 즐겁게~

 

 

이제는 혼자서 발장구를 쳐서 배도 움직이고..

 

 

엄마, 아빠한테 물도 뿌리고

 

 

엄마,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 머리도 감겨주구요..ㅎㅎ

 

 

첫날 이후에 별로 안좋아하던 저기도 지나가며 물도 맞구요..

 

 

더 쎈 물도 재미있게 맞구요..

 

 

 

엄마랑 짝짜꿍~

 

 

신난다~!

 

 

어찌나 좋았던지

 

여기 너무 좋다~를 이야기 하던 녀석...

 

다음에도 또 놀러가자꾸나..

 

 

 

 

해가 저물어 갑니다.

 

 

새벽 5시 좀 지나 해가 뜨는 대신에 오후 5시쯤이면 해가 지더군요.

 

 

 

 

 

 

 

 

이날 레이트 체크아웃이었는데 프론트의 실수였던지..

 

중간에 카드키가 먹통이 되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세부 샹그릴라에서 4일을 머물며

 

한국말이 참 많이 들리더라구요.

 

음식은 좀 짜지만 먹을만 했고

 

부산에 통바지집??이라는 고깃집을 하시는 부부와 통성명??을 했습니다.

 

근데 부산에 언제가지...ㅎㅎ

 

여하튼 즐거운 4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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