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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모이는 천왕모임.

 

이번에는 좀 단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나름 연휴 기간인지라...ㅎㅎ(저는 연휴가 아니었습니다만...ㅠㅜ)

 

젤로피님, 부르심님, 샌드베이비님, 별님이 오셔서

 

Isle of skye를 플레이 했습니다.

 

 

최근에 후기에서 많이 보이는 게임인데

 

4가지의 승점 획득 방법이 공개되고.

 

 

각자 타일을 3개씩 뽑아온 뒤

 

 

비공개로 어떤 타일을 제거할지 얼마에 팔지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선부터 하나씩 타일을 사오게 되고 남는 타일은 본인이 설치를 하게 됩니다.

 

 

타일은 길을 제외하곤 인접하게 놔야하구요.

 

길은 성부터 이어지게 놓으면 중간에 있는 술통만큼 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듯 했는데...

 

 

한 라운드 지나갈수록 돈에서 격차가 나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타일을 사오려면 상대방에게 돈을 줘야하기 때문에

 

내가 빼았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상대는 돈을 벌어서 내 타일을 사가게 되는 그런 상황도 나오게 되더군요.

 

 

아무도 제 타일을 안사가셔서 길로 점수를 많이 먹었더니 중반에 1등으로 치고 나갔는데...

 

 

그냥 그대로 1등으로 끝났습니다..ㅎㅎ

 

중간에 엘케인님이 오셔서 테이블을 나누어서..

 

 

젤로피님, 부르심님, 엘케인님은 타임스토리를..

 

카드가 멋집니다.

 

 

샌드베이비님, 별님, 저는 마르코폴로를 플레이합니다.

 

 

타임스토리는 힐끔 봤는데 이야기책 풀어나가는 듯한 게임이더군요.

 

 

열심히 달려보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ㅋ

 

 

저녁은 엘케인님이 사오신 만석닭강정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디스커버리즈를 플레이했습니다.

 

 

루이스앤클락의 주사위버젼이려나... 싶었는데...

 

 

비슷한 테마의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겠더군요.

 

 

허나... 주사위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저 발자국에.... 나중에 다른 주사위 5개인가 더 굴렸는데 발자국만 3개에 영어 주사위 2개던가....ㅎㅎ

 

그냥 웃지요...

 

그리고 타임스토리가 끝나서

 

부르심님과 엘케인님은 미스트폴을...

 

별님, 샌드베이비님, 젤로피님, 저는

 

갤럭시 트러커를...

 

 

네 그렇죠...

 

갤럭시 트러커를 하면서 사진을 찍으면...

 

그건 게임을 제대로 한게 아니죠...ㅋ

 

3라운드에 엄청난 폭격을 받으며

 

전부 엘리를 당하는 사이...

 

샌드베이비님만 유유자적 항해를....

 

그리곤 1등을...

 

언제나 즐거운 갤럭시 트러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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