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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길어서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발했더니 거의 막히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우선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바깥 정원?에 전시되어있는 잠수정이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수중터널?도 있었구요.



불가사리 등을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도 있었구요.



로봇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민준이의 관심이 크게 안가는 전시실도 있어서 구경을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있는 기념품샵!!


맘에 드는 기념품하고 사진만 찍었습니다.ㅎㅎ



밖에 나와보니 썰매기차를 타는 곳이 있어서 한번 탔습니다.


안전하게 헬멧도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어떤 아이는 연속으로 두번을 타는거 같더라구요.ㅎㅎ



바닷가라 바람이 참 많이 불었습니다.



제법 멀리까지 가서 돌아왔습니다.


무지개 바람개비가 자리마다 하나씩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좋아하는 민준.



바람 부는 와중에 가족사진



언제나 여행을 같이 다니는 인형들입니다.


이번엔 래서팬다 인형을 들고 왔네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추석연휴라 영업을 안하는 곳들이 많아서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태종대 앞 엔젤리너스에서 간단히 음료 한잔 마시고



실실 걸어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바다도 보이구요.


배들도 있네요.



태종대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사람도 많고 그렇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적당한 곳에서 사진을 찍고



귀여운 앞니두개



힘들게 올라온데다 바람도 불어서 얼굴이 엉망이군요.ㅎㅎ



사진을 찍고 전망대 3층에 식당이 있어서 가볍게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태종대에서는 유람선을 탈 수도 있습니다. 



바다가 파래서 멋집니다.



모자 한컷...



규카츠입니다.



뜨거운 돌판에 원하는만큼 익혀서? 먹는건데....


좀 아쉬웠습니다.



새우볶음밥이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밥먹고 한숨 돌리는 민준.


밥을 가볍게 먹고 나머지 구간으로 태종대 한바퀴를 계속합니다.



힘들다고 유모차 타고 가는 민준.



약수터 앞에서 물 마시기



신난답니다.



저 브이는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어디서 배웠는지..ㅎㅎ



어느 동네 양아치 민준



내리막길에서 신나게 뜁니다.


태종대에서 장모님댁에 갔다가 해운대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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