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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를 보기위해


호텔에서 아침을 일찍 먹고


순천국가정원으로 향했습니다.


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습지로 넘어가려고 계획을 짰거든요.



햇살이 쨍합니다.


매표소 앞에서..



국가정원의 일부가 보이는데...


두루미??를 그려놓은듯 하네요.



왜 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지는 의문...



국가정원이라 꽃도 많더군요.



잠자리도 한마리 잡아보구요.


아침이라 아직 잠에서 덜깬듯한 잠자리였습니다.



국가정원은 나중에 구경하기로 하고


우선 습지로 가는 스카이큐브를 타러...



스카이큐브의 구형모델인듯 합니다.


나중에 타보니 내부가 다르더라구요.



꽃시계도 있구요.



순천국가정원은 8시반부터 입장인데


스카이큐브는 9시부터 매표&운행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자샷...



갈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 식구끼리만 한차를 탔습니다.



수상자전거배?더군요.


무지 힘들거 같아서 타는건 포기.



비온 뒤라 그런지 풍광도 좋구요.



가족사진.ㅎㅎ



아직은 좋답니다.ㅎ



스카이큐브 가는 길을 보고 있네요.



모노레일은 아니고 그냥 열차입니다.



사랑참 한컷



저도 한컷



에어컨 춥다고 구멍을 닫고 있습니다.



저 멀리 순천문학관역이 보입니다.



순천 문학관에서 내려서 습지까지 약 1.2키로 걸어야 합니다.


슬렁슬렁 걸어가는데


순천 문학관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지나가는데


한 가족이 뭔가를 보고 소리를 질러서 가보니



게가 있네요.ㅎㅎ



사납게 생겼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나중에 돌아나올 때에도 다른 게를 한마리 만났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구요.



하늘도 좋구요.


햇살도 뜨겁...ㅠㅜ



메뚜기를 한마리 봤습니다.


잘 날아다니더군요.


뛴다기보단 날아다니던 녀석.



풍광이 멋진 도시 같습니다. 순천.



벌써 단풍이 든 나무.



잠자리도 많구요.



습지로 가는 길에 체험장 같은 곳도 있어서


체험도 합니다.



기다리는 사랑참



직접 그린 조개 목걸이를 메고



나무에 잠자리가 앉아있구요.



새도 날아다닙니다.



순천만갈대습지에 도착.



조심조심..



습지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엄마 꼬옥~



아직 제대로 안피어서 덜 예쁩니다.


사람은 많더군요.



그래도 왔으니까 남는건 사진.ㅎㅎ


조개 목걸이가 맘에 든듯...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짱뚱어가 많이 있습니다.



요렇게도 있구요.


대충 둘러보며 찾아도 한 20마리는 넘게 본듯 하네요.


막 물위를 뛰어가듯 움직이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쉽지는 않더군요.ㅎ



슬슬 지쳐가는 민준.



그냥 귀찮답니다.ㅎ



그래도 사진 찍는다니까 브이.



볼 브이.



엄마랑 조개랑



응??



아빠랑도 찍구요.


초점은 엄마가 저 뒤로 날려먹구요.



하늘이 멋져서..



조개 윙크?



다시 한번? ㅋ



돌아오는 길에 조개 체험을 한번 더 합니다.


체험장에 전시되어 있던 것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ㅎ




순천 문학관 가는길에 꽃도 보구요.



장미 정원? 밭?도 있었습니다.



...



순천문학관에서 구경도 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해서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투호도 해봤네요.



스카이큐브 타고 국가정원으로 돌아갑니다.



이때는 사람이 많아서 한차에 7~8명씩 탔습니다.



멍~


국가정원에서 밥을 먹을겸 구경삼아 돌아다녀봅니다.



미로 정원이라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못나가는건 아닌데 들어온데인줄 알고 나갔는데


한칸 옆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식당에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


그냥 외부에 있는 식당에서 먹으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래도 허기지니까 음료수 한캔 하시고...


쌈바 퍼래이드 한다고 해서 구경하고...


식당에 갔는데 자리가 없고....


옆에 식당에 갔더니 점심시간이 끝났다고 하고....


적당히 과자로 배를 채우고


담양으로 향했습니다.


담양 숙소에 도착을 하고


저녁식사 예약을 한 담양애꽃으로 향했습니다.


2011년에 왔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엄청나게 커져있더군요.


깜짝 놀랐네요.



저녁 예약이 조금 이르게 되서 갔는데


점심을 대충한 상태라 적당했습니다.



죽순밥을 해주구요.



반찬이 깔립니다.



단호박, 죽순튀김.



흑임자유채소스의 무채



비트가 들어간 감자전(으로 기억합니다.)



궁중떡볶이



죽순무침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반반으로 해서 돼지고기떡갈비, 소고기 떡갈비가 2개씩입니다.


아이가 있지만 2인만 시켜도 되더군요.



돼지고기 떡갈비라 색이 조금 밝죠.



밥 다 되면 밥을 덜어주신 뒤에 숭늉을 만들어주십니다.


구수하니 맛있었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


시간이 조금 어정쩡해서


메타프로방스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어둑어둑 해지는데...


주차장에 차가 가득....


메타프로방스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듯 하네요.ㅎㅎ


예전 메타세콰이어길이 더 좋은거 같은데..ㅎㅎ



자물쇠 다는 곳이 있길래 잠시 구경해보구요.


민준이가 핫도그 먹고 싶다고 해서


BBQ에서 핫도그를 팔길래 사서 먹고


내일 아침으로 먹을 빵을 사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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