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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제 사온 빵을 먹고


죽녹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갑니다.


담양에 온 목적은 죽녹원 하나.


민준이에게 대나무숲을 보여주고 싶다.


정도의 목적입니다.ㅎ



죽녹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길



대나무로 만든 의자가 있더군요.



구름이 예뻐서


신호등 기둥이 굴뚝인냥...



죽녹원 앞도 예전과는 달라졌더라구요.


민준이도 같이 찍으려 했지만 저 위로 달려가버린 녀석.



산책 스타트.



초입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왜 전망대인지 안올라가봐서...


처음에는 저기가 전망대인지는 몰랐다는...


2층에서는 무슨 사진전을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가보지는 않았네요.



사람들이 없을 때 잽싸게 찍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얼굴에 그림자가..ㅠㅜ



가족사진도 찍어보구요.



카메라를 바꾼지 얼마 안되서


무선 컨트롤이 잘 안되네요.ㅎ



대나무가 곧게 뻗어있습니다.



대나무 사이로 햇살도 비치구요.



삼각대를 줬더니 프로펠러라고 놀고 있습니다.



중간에 그네의자?도 있구요.



정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네요.


해먹도 있어서 잠시 누워봤지만


무서워해서 금방 내려왔습니다.


해먹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 많아지니까 줄서서 기다리시더라는...



신나는 김민준.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슬슬 지쳐가는 김민준.



대나무, 햇살과 함께..



브이 등장!



또 다른 곳에 있던 의자.



중간에 거대한 거울큐브가 있었습니다.



잠시 휴식.


누워서 쉬기 좋게 만들어놨더군요.



멍..



사진 찍으니까 뒤로 숨어버리는 민준.



가족사진.


입구에 있던 효자손 사준다고 꼬셔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정상?에 있던 무슨 봉?에 오르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이 보이더군요.



내려오는 길.



엄마와 아들.



대나무와 함께







아빠와 아들



브이~!



죽녹원 앞에 파는 효자손을 사가지고


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효자손의 안내?를 따라...ㅎㅎ



진우네집 국수로..


2011년도에 왔을 때보다 이곳도 커진듯 하네요.



멸치국수 2개랑 계란 4개를 주문했습니다.



계란이 참 맛있었다는..ㅎ



국수는 그냥 국수입니다.


2011년 여행기를 찾아봐도 비슷한 평이...ㅎㅎ



반찬도 무난.


국수를 먹고 단밤을 하나 사서



천을 건넙니다.


그리고 담빛예술창고로



지치고 힘들어서 패드를...



주문하고 둘러봅니다.



창고로 쓰이다가 버려진? 곳을 카페겸 전시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꽂혀진 책은 마음대로 가져다 볼 수 있는듯 하구요.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도 있고 연주회?도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듣지는 못하고 왔습니다.



카운터가 색이 아주 알록달록합니다.



민준이가 가지고 온 래서팬더 인형으로 잠시 장난을..


그리고 외부 정원으로 연결이 되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감도 따 보구요.ㅎ



실실 넘어가니까 운동장도 나오더라구요.



메뚜기가 한마리 있었는데 찾지 못하고...



산책을 마치고 다시 카페로..


효자손이 좋은 아이.



꽃도 있구요.ㅎ


대충 휴식을 하고


집으로 출발을 합니다.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별로 안막히고 잘 올라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려고


인천 우리가본집으로 향했습니다.


돼지갈비가 참 맛있는 집이라


종종 이용합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우리가본집의 최대 장점.


잔디밭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열심히 뛰어논 뒤



안에 있는 오가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습니다.



초코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민준.



잘 먹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다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집으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연휴 동안 아프지 않고 잘 따라와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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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를 보기위해


호텔에서 아침을 일찍 먹고


순천국가정원으로 향했습니다.


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습지로 넘어가려고 계획을 짰거든요.



햇살이 쨍합니다.


매표소 앞에서..



국가정원의 일부가 보이는데...


두루미??를 그려놓은듯 하네요.



왜 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지는 의문...



국가정원이라 꽃도 많더군요.



잠자리도 한마리 잡아보구요.


아침이라 아직 잠에서 덜깬듯한 잠자리였습니다.



국가정원은 나중에 구경하기로 하고


우선 습지로 가는 스카이큐브를 타러...



스카이큐브의 구형모델인듯 합니다.


나중에 타보니 내부가 다르더라구요.



꽃시계도 있구요.



순천국가정원은 8시반부터 입장인데


스카이큐브는 9시부터 매표&운행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자샷...



갈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 식구끼리만 한차를 탔습니다.



수상자전거배?더군요.


무지 힘들거 같아서 타는건 포기.



비온 뒤라 그런지 풍광도 좋구요.



가족사진.ㅎㅎ



아직은 좋답니다.ㅎ



스카이큐브 가는 길을 보고 있네요.



모노레일은 아니고 그냥 열차입니다.



사랑참 한컷



저도 한컷



에어컨 춥다고 구멍을 닫고 있습니다.



저 멀리 순천문학관역이 보입니다.



순천 문학관에서 내려서 습지까지 약 1.2키로 걸어야 합니다.


슬렁슬렁 걸어가는데


순천 문학관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지나가는데


한 가족이 뭔가를 보고 소리를 질러서 가보니



게가 있네요.ㅎㅎ



사납게 생겼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나중에 돌아나올 때에도 다른 게를 한마리 만났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구요.



하늘도 좋구요.


햇살도 뜨겁...ㅠㅜ



메뚜기를 한마리 봤습니다.


잘 날아다니더군요.


뛴다기보단 날아다니던 녀석.



풍광이 멋진 도시 같습니다. 순천.



벌써 단풍이 든 나무.



잠자리도 많구요.



습지로 가는 길에 체험장 같은 곳도 있어서


체험도 합니다.



기다리는 사랑참



직접 그린 조개 목걸이를 메고



나무에 잠자리가 앉아있구요.



새도 날아다닙니다.



순천만갈대습지에 도착.



조심조심..



습지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엄마 꼬옥~



아직 제대로 안피어서 덜 예쁩니다.


사람은 많더군요.



그래도 왔으니까 남는건 사진.ㅎㅎ


조개 목걸이가 맘에 든듯...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짱뚱어가 많이 있습니다.



요렇게도 있구요.


대충 둘러보며 찾아도 한 20마리는 넘게 본듯 하네요.


막 물위를 뛰어가듯 움직이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쉽지는 않더군요.ㅎ



슬슬 지쳐가는 민준.



그냥 귀찮답니다.ㅎ



그래도 사진 찍는다니까 브이.



볼 브이.



엄마랑 조개랑



응??



아빠랑도 찍구요.


초점은 엄마가 저 뒤로 날려먹구요.



하늘이 멋져서..



조개 윙크?



다시 한번? ㅋ



돌아오는 길에 조개 체험을 한번 더 합니다.


체험장에 전시되어 있던 것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ㅎ




순천 문학관 가는길에 꽃도 보구요.



장미 정원? 밭?도 있었습니다.



...



순천문학관에서 구경도 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해서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투호도 해봤네요.



스카이큐브 타고 국가정원으로 돌아갑니다.



이때는 사람이 많아서 한차에 7~8명씩 탔습니다.



멍~


국가정원에서 밥을 먹을겸 구경삼아 돌아다녀봅니다.



미로 정원이라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못나가는건 아닌데 들어온데인줄 알고 나갔는데


한칸 옆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식당에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


그냥 외부에 있는 식당에서 먹으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래도 허기지니까 음료수 한캔 하시고...


쌈바 퍼래이드 한다고 해서 구경하고...


식당에 갔는데 자리가 없고....


옆에 식당에 갔더니 점심시간이 끝났다고 하고....


적당히 과자로 배를 채우고


담양으로 향했습니다.


담양 숙소에 도착을 하고


저녁식사 예약을 한 담양애꽃으로 향했습니다.


2011년에 왔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엄청나게 커져있더군요.


깜짝 놀랐네요.



저녁 예약이 조금 이르게 되서 갔는데


점심을 대충한 상태라 적당했습니다.



죽순밥을 해주구요.



반찬이 깔립니다.



단호박, 죽순튀김.



흑임자유채소스의 무채



비트가 들어간 감자전(으로 기억합니다.)



궁중떡볶이



죽순무침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반반으로 해서 돼지고기떡갈비, 소고기 떡갈비가 2개씩입니다.


아이가 있지만 2인만 시켜도 되더군요.



돼지고기 떡갈비라 색이 조금 밝죠.



밥 다 되면 밥을 덜어주신 뒤에 숭늉을 만들어주십니다.


구수하니 맛있었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


시간이 조금 어정쩡해서


메타프로방스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어둑어둑 해지는데...


주차장에 차가 가득....


메타프로방스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듯 하네요.ㅎㅎ


예전 메타세콰이어길이 더 좋은거 같은데..ㅎㅎ



자물쇠 다는 곳이 있길래 잠시 구경해보구요.


민준이가 핫도그 먹고 싶다고 해서


BBQ에서 핫도그를 팔길래 사서 먹고


내일 아침으로 먹을 빵을 사서 숙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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