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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일산으로 향합니다.


하루종일 일산에서 놀? 계획을 짜고 이동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고양 어린이 박물관에 갔습니다.


작년에 갔던 경기 어린이 박물관보다 규모는 조금 작은듯하지만


전반적으로 사람이 적어서 쾌적하게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교통 안전 체험이구요.


옆에는 소방 체험, 가정내 안전체험 등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게임식으로 구성되어있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보니 물의 힘을 가지고 체험을 해보는 곳도 있구요.



고양 어린이 박물관에 온 가장 큰 이유.


아이그루 체험입니다.


크게 위험한거는 아니지만 안전장구를 다 착용합니다.



저런 구조로 이루어진 곳을 자유롭게? 탐험해 나가는건데...



코스는 딱 한방향밖에 없더라구요.


막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지 한번밖에 체험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다른 곳들을 돌아봅니다.



꽃심기 체험?



퍼즐 맞추기



뭔가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까먹었네요.ㅎ



외떡잎 식물과 쌍떡잎 식물의 다른 점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경사로를 지나 3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에는 건축? 관련된 곳도 있구요.


아직은 그냥 놀이터로 여기는 수준입니다.ㅎ



남자아이라서 자동차를 좋아라 합니다.ㅎ



그리고 기중기? 같은 걸로 물건을 옮겨서



수레에 담는 그런 곳도 있구요.



현재, 과거, 미래를 단순하게 만들어 놓은 공간이지만...


그냥 장난감 취급합니다.



스튜디오 같은 곳이 있어서 녹음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로 이야기를 연결해서 만드는 그런 곳이 있어서


참여도 해보구요.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돌아보지 못했던 곳을 봅니다.


이곳은 환경과 지구에 관한 곳입니다.


환경을 아끼는 히어로 가족이 되자... 뭐 그런 전시물 앞에 있습니다.



이 공간은 나와 남들이 다르다는 내용의 전시관?인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도 있고 좀더 커야 할만한 것도 있네요.



친구들과 잘하는 건 레고 가지고 노는거랍니다.ㅎ



노는걸 잘한다는 녀석.



1층에 소방체험 옆에 있던 소방차 모형에서 한 컷.


관람을 마치고 점심으로 일산 호천당으로 갔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잠시 뒤에는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구요.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점보세트 하나와 가츠샌드를 시켰습니다.



다르다고 하시네요.ㅎㅎ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기다려야지 음식이 나오더군요.


음식이 나오자마자 마로 먹어버렸...ㅠㅜ


사진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메밀소바도 맛있었고, 돈까스도 괜찮았고, 가츠샌드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향했습니다.



여러 차들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타보기 힘들 액시언트도 있더군요.


줄을 서서 타보았는데 안에가 참 넓었습니다. 뒤에 침대도 있구요.ㅎ



입장 시간을 기다리며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야외 데크?도 있었구요.



랠리 차량도 전시되어있어서 구경했습니다.



펭귄 흉내중인 녀석




차가 역동적이고 멋졌네요.



사람이 많다 싶었더니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동국 선수 한장 찍고...ㅋ


관람 입장시간이 되어서 이동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것들을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공간이더군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서어 대충 넘어갑니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조금 많아서 아쉬운 부분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현대의 디자인 철학?과 예술의 조합이던가...


키네틱 예술이었는데



나름 멋졌습니다.



사람의 움직임에도 반응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게 진짜 반응하는건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ㅋ


4D관람을 마치고 다시 랠리카가 있는 곳으로...



나중에 보니 사진찍으라고 하는 곳이 표시 되어있더군요.



위치를 잘 잡아놓은 듯 합니다.ㅎ



바퀴의 너트?를 빼는 것도 해보구요.



트로피를 들고 시상대에 서볼 수도 있습니다.


트로피는 총 3종류인데 민준이가 고른 트로피는 제법 무거워서 같이 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모터스튜디오에서 뭔가를 줬는데 그걸 들고 근처 킨텍스 메가 트럭 & 버스 엑스포던가...에 가면 사은품을 준다길래


이동했습니다.


큰 차량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런 차들을 모아놓으니 장관이긴 했습니다.


근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ㅎ



타요버스 한번 타보고...


저녁을 먹을겸 전시도 볼겸 일산 롯데백화점으로 향합니다.



롯데백화점 지하에 100층짜리집 도서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민준이도 가지고 있는 책이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장난감을 사주지 않아서 무언가 만드는 일에 눈을 뜨게 되는....


잠시 고민하게 만들더군요..ㅎ



직접 100층 중에 한층을 그려 볼 수 있는 종이가 있어서 그려보고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봅니다.


책에 있는 부분이지만 설명이 조금더 자세히 되어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그곳에 있던 이와이 도시오씨의 다른 책을 보고 빵터진 민준이입니다.


집에 와서 바로 주문했습니다.ㅎㅎ


하루 종일 일산에서 잘? 놀았던거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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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있는 동물원에 들렸다가 친구가 근무하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친구녀석 밥이나 사줄까 하고 갔는데 밥먹고 나가면서 먼저 계산을 해버렸더군요.

 

다음에 친구 녀석 대접을 한번 해야할 거 같습니다.

 

오픈 직전에 와보고 오픈하고 나서는 처음 와봤습니다.

 

 

식전음식입니다.

 

말린 오렌지와 뭔가 바삭거리는...ㅋ

 

 

홍합죽입니다.

 

 

열무 물김치이구요.^^

 

 

처음 시작은 이렇습니다.

 

 

샐러드 나오구요.

 

 

리코타 치즈도 같이 나옵니다.

 

 

인삼과 꿀.

 

의외의 구성이라 놀랐습니다.^^

 

 

버섯볶음.

 

 

전.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구웠습니다.

 

 

단호박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면이 클로렐라인가요?

 

 

소스에 요쿠르트가 들어간듯 시큼하고 달달했습니다.

 

 

회 살짝 나오구요.

 

 

칠리새우와 포테이토.

 

밑에 감자도 맛있었습니다.

 

 

관자구이

 

 

잔뜩 깔린 옥수수.

 

궁중 떡볶이.

 

요리는 이렇게 나오고 식사가 나옵니다.

 

 

불고기와 샐러드

 

 

밑반찬들.

 

 

연근영양밥에 청국장

 

 

후식은 과일

 

 

그리고 수정과.

 

요즘에는 수정과 나오는 음식점이 드문데 수정과를 줘서 기뻤습니다.

 

친구가 근무하는 곳이다보니 광고하는게 될까 싶어 조심스럽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가격대비 치면 아주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의 취향 차이는 있으니까요.

 

심지어 친구녀석은 본인이 그곳에 있지만 본인 입맛에는 안맞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ㅎㅎ

 

제 느낌에는 깔끔한 음식에 맛도 괜찮은 그런곳입니다.

 

집이 가깝다면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있다보니 쉽게 가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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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먹물이라는 낙지요리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사촌 되시는 분이 연관되어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이번에 업종변경(?)을 하면서 한정식집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서 친구도 뭔가 좀 관여하게 되고해서 평가도 해줄겸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오픈하고 가려고 했는데 일의 진행이 늦어지다 보니 오픈전에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먹물의 향기가(?) 남아있습니다.

먹물 때 사용하던 물컵이 있네요.ㅎㅎ


물주전자입니다. 약간 물뿌리개처럼 생겼지만 예쁘고 괜찮았습니다.^^


계속 눈에 들어오는 낙지.


처음에 밑반찬이 좀 나오네요.


김치.


시금치 나물.


멸치 볶음??

바삭하고 고소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지나물.

평소에 가지나물을 잘 안먹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같이 갔던 친구들도 가지나물을 별로 안좋아한다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젓갈인데 안먹어봤네요. 왜 안먹어봤을까.


이렇게 모양이 나옵니다.


마늘과 고추 짱아찌


세가지 칩스라고 하네요.


오렌지 빼고 나머지 두개는 뭐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언젠가 먹어본 맛인데 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식전주로 나온 과실주입니다.


이날 먹은 메뉴입니다.

중간에 메뉴가 약간 바뀌기도 하고 했지만 오픈전이니 이해가 됩니다만..

오픈 후에는 그런 실수가 없어야겠죠.


계절죽인데 홍합죽으로 나왔습니다.

맛있었네요.


유기농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신선하고 드레싱도 상큼했구요.


리코타치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자물을 들여 만든 청포묵입니다.


같이 나온 저 녀석들을 섞어서 먹는 건데요.


청포묵스럽습니다. ㅎㅎ


흑초소스와 유기농 버섯의 버섯요리입니다.

따뜻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릇이 예뻐서 더 좋았네요.


여러 버섯이 있는데 한 3~4가지 버섯이 있었던거 같네요.


조갯살 녹두전과 김장김치 숙주나물 무침.

원래는 베이컨녹두전인데 재료의 수급상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바삭하고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외려 조갯살인게 더 나을듯 생각이 되네요.


김장김치 숙주나물 무침은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나서 녹두전의 기름기를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초된장 소스와 훈제 닭가슴살 구이


닭가슴살이 밑에 깔려 있어서 안보이네요.

샐러드 느낌이 좀 강해서 좀 애매하더라구요.

아마 약간 수정이 가해질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생각젤리와 레몬폼


생강차 + 레몬즙을 거품을 낸 느낌??


식용 꽃잎도 있구요.


밑에 생강젤리가...

메인요리들이 나오기 전 입가심으로 괜찮네요.


보쌈이 나왔는데 메뉴와는 다르게 나왔네요.

오픈 전이라 수급에 차질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보쌈은 괜찮았는데...


요녀석이 좀 아쉽더라구요.

씹는 맛도 좀 아쉽고 맛도 좀 아쉽고..

의견을 남겼으니 개선될거라 봅니다.

아니면 아직 맛이 덜 든거였다던가요..--;


우렁강된장이구요.

좀 짜긴 했지만 밥이랑 먹기에는 나쁘지는 않았네요.


연근영양밥.

이 밥이 이날 힛트였네요. 밥이 달달하고 맛있는데 어찌 그런 맛이 나는지 놀랐습니다.

밥만 먹어도 맛있는게 참 대단했습니다.


백합탕.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따끈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먹었네요.


 마들렌

정통 마들렌은 아니고 약간 변형된 마들렌이네요.

나쁘지는 않았는데 워낙 배가 불러서 별 느낌이 없었네요.


단호박식혜.


마들렌보다 다들 식혜가 좋다고 했네요.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한 느낌.

재료도 유기농 재료로 사용을 하고

셰프도 유명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나름 의욕적으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음식을 먹어봤는데 음식만으로 봤을 때는 백점 만점에 90점은 되는거 같습니다.

오픈 전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정식 오픈하게 되면

미흡한 부분이 수정되서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친구들 모임을 이쪽에서 자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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