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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이 기둥모양인 녀석을 플레이해보고자

 

촐킨 아니면 케일러스 중에 골라볼까? 라고 하자

 

케일러스를 한동안 안돌렸으니 돌려보자는 사랑참.

 

(일꾼이 기둥모양인 게임이 더 있을까요??^^)

 

케일러스도 그냥 카르카손 미플모양으로 했어도 크게 지장이 없을거 같은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ㅋㅋ

 

 

케일러스 한글판입니다.

 

한글판이어도 게임자체에는 텍스트가 없지만요.^^

 

 

2~5명이고 60~150분이라는데...

 

60분은 아~주 스피디하게 플레이하는 경우라 생각되네요.

 

보통 90~120분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썰렁한 보드판.

 

 

건설 가능한 건물들.

 

한글판에는 보석상 타일이 없어서 긱에서 제공하는 파일로 프린트해서 코팅해서 사용합니다.

 

비공개도 아니니 그냥 쓸만 합니다.^^

 

 

자원들입니다. 아무래도 색상별로 나눠놓는게 편하죠.

 

 

열심히 일꾼들 일 시키구요.

 

 

건물도 짓고...

 

 

성 건설에도 참여해서 총애도 얻고....

 

 

어느덧 게임이 막판이 되어갑니다.

 

 

저는 자원과 돈을 받는 총애를 얻는 쪽으로 사용했고

 

사랑참은 자원과 건물, 돈 이렇게 받았군요.

 

저도 건물을 좀 갔어야하는지...

 

그냥 자원쪽을 계속해서 금을 받는 걸로 썼는데...

 

 

초반에는 제가 치고 나갔으나....

 

중반쯤 사랑참이 감을 잡았는지

 

마구마구 치고올라오더니...

 

점수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마지막 라운드...

 

우측 아래 얼핏 보이는 사랑참의 성건설...ㄷㄷㄷ

 

 

대략 25점정도의 차이가..ㄷㄷㄷ

 

마지막 라운드 시작시 돈관리가 안되어 돈이 없어 일꾼을 놀린게.. 더 아쉽네요.

 

오래된(?) 게임이지만 참 치열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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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러스를 최근에 플레이를 했는데 재미있게 해서...

 

시간상 좀 덜 부담스럽고 케일러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케일러스 마그나카르타를 구매했습니다.

 

 

원작의 일러스트는 좀 근엄했다면

 

마그나카르타는 좀 비열한(?) 느낌이 드네요.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한글판은 내놨습니다.

 

카드에 글씨가 없으니 룰북만 한글판이지만 그래도 한글판이라하면 반갑습니다.^^

 

 

자원은 옷감이 빠졌구요.

 

 

일꾼의 숫자도 줄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받는 급여는 같구요.

 

 

붉은 기본 건물은 인원수에 따라 조정이 되고 시장을 제외한 건물은 매번 랜덤하게 뽑힙니다.

 

2인플이라 2장이 사용되네요. 그리고 성 건설은 곧 승점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건설한 사람은 총애대신 금을 받게 되는데 본판과는 다르게 금은 조커로 아무 자원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금으로 자원을 산다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명성건물들도 비슷하게 있구요.

 

 

건물은 각자 가지고 시작합니다. 따라서 명성건물을 제외하고는 먼저가져가는 다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이 본인의 건물에 들어왔을 때 받는 혜택도 횟수 제한이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건물은 음식을 4번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때 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은 받을 수 없습니다.

 

 

주거 건물은 각자의 건물 뒷면에 있어서 주거건물 건설시 뒤집으면 됩니다.

 

뒤집게 되면 원래 있는 건물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하죠.

 

초반부터 자원이 말려서 계속 밀리다가 쭉 밀려서 패배하고 말았네요.

 

그러다보니 사진도 없고 그럽니다. ㅠㅜ

 

사랑참은 그래도 케일러스 본판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몇번더 플레이해보고 평가를 해야겠습니다만

 

돈의 압박은 살아있는데 성건설에 비중이 좀 강하게 되어있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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