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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기로 했습니다.

 

한정식을 먹자라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오목교역 근처 음식방문이 생각이 나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 아이를 안고 가느라 외부 사진은 없네요.ㅎ

 

인테리어로 술잔??이 전시되어있네요.

 

 

자리가 제법 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메뉴판은 별다른게 없더라구요.

 

단품이 아니면 점심은 13천원 또는 2만원...짜리로 제철 음식으로 나온다고...

 

그래서 2만원 짜리로 주문했습니다.

 

 

녹두전?

 

 

기타 찬들.

 

 

장아찌 같은것도 보이구요.

 

 

명란젓일까요??

 

짜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불고기도 나오구요.

 

 

무쌈말이

 

 

밥.

 

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더라구요.

 

남자가 먹기엔 조금 양이 적어서 추가로 좀더 먹었습니다.

 

 

된장찌개 나오구요.

 

 

보쌈.

 

 

간장게장.

 

간장게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신선한 게를 써서 그런지 비리지 않고 짜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이정도 되면 간장게장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나물도 나오구요.

 

 

후식으로 준 양갱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6명이 가서 1인당 1개씩 주문했는데 음식이 양이 제법 되서 좀 남겼는데

 

남은 음식을 알아서 포장해갈 수 있도록 포장용기가 준비가 되어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다음엔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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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있는 동물원에 들렸다가 친구가 근무하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친구녀석 밥이나 사줄까 하고 갔는데 밥먹고 나가면서 먼저 계산을 해버렸더군요.

 

다음에 친구 녀석 대접을 한번 해야할 거 같습니다.

 

오픈 직전에 와보고 오픈하고 나서는 처음 와봤습니다.

 

 

식전음식입니다.

 

말린 오렌지와 뭔가 바삭거리는...ㅋ

 

 

홍합죽입니다.

 

 

열무 물김치이구요.^^

 

 

처음 시작은 이렇습니다.

 

 

샐러드 나오구요.

 

 

리코타 치즈도 같이 나옵니다.

 

 

인삼과 꿀.

 

의외의 구성이라 놀랐습니다.^^

 

 

버섯볶음.

 

 

전.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구웠습니다.

 

 

단호박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면이 클로렐라인가요?

 

 

소스에 요쿠르트가 들어간듯 시큼하고 달달했습니다.

 

 

회 살짝 나오구요.

 

 

칠리새우와 포테이토.

 

밑에 감자도 맛있었습니다.

 

 

관자구이

 

 

잔뜩 깔린 옥수수.

 

궁중 떡볶이.

 

요리는 이렇게 나오고 식사가 나옵니다.

 

 

불고기와 샐러드

 

 

밑반찬들.

 

 

연근영양밥에 청국장

 

 

후식은 과일

 

 

그리고 수정과.

 

요즘에는 수정과 나오는 음식점이 드문데 수정과를 줘서 기뻤습니다.

 

친구가 근무하는 곳이다보니 광고하는게 될까 싶어 조심스럽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가격대비 치면 아주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의 취향 차이는 있으니까요.

 

심지어 친구녀석은 본인이 그곳에 있지만 본인 입맛에는 안맞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ㅎㅎ

 

제 느낌에는 깔끔한 음식에 맛도 괜찮은 그런곳입니다.

 

집이 가깝다면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있다보니 쉽게 가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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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먹물이라는 낙지요리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사촌 되시는 분이 연관되어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이번에 업종변경(?)을 하면서 한정식집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서 친구도 뭔가 좀 관여하게 되고해서 평가도 해줄겸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오픈하고 가려고 했는데 일의 진행이 늦어지다 보니 오픈전에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먹물의 향기가(?) 남아있습니다.

먹물 때 사용하던 물컵이 있네요.ㅎㅎ


물주전자입니다. 약간 물뿌리개처럼 생겼지만 예쁘고 괜찮았습니다.^^


계속 눈에 들어오는 낙지.


처음에 밑반찬이 좀 나오네요.


김치.


시금치 나물.


멸치 볶음??

바삭하고 고소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지나물.

평소에 가지나물을 잘 안먹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같이 갔던 친구들도 가지나물을 별로 안좋아한다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젓갈인데 안먹어봤네요. 왜 안먹어봤을까.


이렇게 모양이 나옵니다.


마늘과 고추 짱아찌


세가지 칩스라고 하네요.


오렌지 빼고 나머지 두개는 뭐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언젠가 먹어본 맛인데 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식전주로 나온 과실주입니다.


이날 먹은 메뉴입니다.

중간에 메뉴가 약간 바뀌기도 하고 했지만 오픈전이니 이해가 됩니다만..

오픈 후에는 그런 실수가 없어야겠죠.


계절죽인데 홍합죽으로 나왔습니다.

맛있었네요.


유기농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신선하고 드레싱도 상큼했구요.


리코타치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자물을 들여 만든 청포묵입니다.


같이 나온 저 녀석들을 섞어서 먹는 건데요.


청포묵스럽습니다. ㅎㅎ


흑초소스와 유기농 버섯의 버섯요리입니다.

따뜻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릇이 예뻐서 더 좋았네요.


여러 버섯이 있는데 한 3~4가지 버섯이 있었던거 같네요.


조갯살 녹두전과 김장김치 숙주나물 무침.

원래는 베이컨녹두전인데 재료의 수급상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바삭하고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외려 조갯살인게 더 나을듯 생각이 되네요.


김장김치 숙주나물 무침은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나서 녹두전의 기름기를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초된장 소스와 훈제 닭가슴살 구이


닭가슴살이 밑에 깔려 있어서 안보이네요.

샐러드 느낌이 좀 강해서 좀 애매하더라구요.

아마 약간 수정이 가해질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생각젤리와 레몬폼


생강차 + 레몬즙을 거품을 낸 느낌??


식용 꽃잎도 있구요.


밑에 생강젤리가...

메인요리들이 나오기 전 입가심으로 괜찮네요.


보쌈이 나왔는데 메뉴와는 다르게 나왔네요.

오픈 전이라 수급에 차질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보쌈은 괜찮았는데...


요녀석이 좀 아쉽더라구요.

씹는 맛도 좀 아쉽고 맛도 좀 아쉽고..

의견을 남겼으니 개선될거라 봅니다.

아니면 아직 맛이 덜 든거였다던가요..--;


우렁강된장이구요.

좀 짜긴 했지만 밥이랑 먹기에는 나쁘지는 않았네요.


연근영양밥.

이 밥이 이날 힛트였네요. 밥이 달달하고 맛있는데 어찌 그런 맛이 나는지 놀랐습니다.

밥만 먹어도 맛있는게 참 대단했습니다.


백합탕.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따끈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먹었네요.


 마들렌

정통 마들렌은 아니고 약간 변형된 마들렌이네요.

나쁘지는 않았는데 워낙 배가 불러서 별 느낌이 없었네요.


단호박식혜.


마들렌보다 다들 식혜가 좋다고 했네요.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한 느낌.

재료도 유기농 재료로 사용을 하고

셰프도 유명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나름 의욕적으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음식을 먹어봤는데 음식만으로 봤을 때는 백점 만점에 90점은 되는거 같습니다.

오픈 전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정식 오픈하게 되면

미흡한 부분이 수정되서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친구들 모임을 이쪽에서 자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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