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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께서 크리스마스의 은총을 베푸시어 보드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번에 하려다가 못한 함부르굼.

 

다다에서 이벤트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구매했는데 괜찮은 듯 합니다.^^

 

 

맥 거츠씨의 이름이 보입니다.

 

 

함부르크가 튼튼한 성벽을 가지고 있는 도시여서 30년 전쟁 때 별로 피해를 보지 않고 도시가 성장했다는군요.

 

무역도 활발하고 교회?, 성당?도 건설하고 말이죠.

 

그 함부르크의 무역항 비슷한 건물이 슈파이어슈타트에 나오는 그 건물입니다.^^

 

실제 건물을 사진으로 봤는데 슈파이어슈타트 보드판이랑 똑같더라구요.ㅎㅎ

 

 

자원과 개인용 마커들이구요.

 

지퍼백에 정리해서 넣으려했더니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되서 일부는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처음에 각 자원 1개씩과 돈을 받구요. 개인 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파스텔톤의 보드판입니다.

 

구역 색이 살짝 눈에 잘 안띄는데 사진상으론 잘 보이네요.^^

 

 

교회가 6개 있구요. 크게 6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구역은 교회만 있는 구역입니다.

 

 

건물을 건설하면 가져가는 건물 타일들입니다.

 

 

교회에 기부를 하면 가져가는 기부타일들이구요.

 

처음에는 무조건 5점짜리를 가져갑니다.

 

 

맥주, 설탕, 옷감의 가격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함부르굼 쪽의 보드이다보니 독어로 표기되어있습니다.

 

 

기부 관련 표인데 기부에 필요한 자원과 비용이 표시되어있습니다.

 

 

론델이 그려져 있습니다. 독어라 처음에 약간 헛갈리는데 색깔로 구별되어 있어서 금방 익숙해 집니다.^^

 

 

항구입니다. 각자의 배가 하나씩 놓여지고 시작하게 되고 플레이어 인원수 만큼의 배만 구역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구역의 숫자만큼 배의 수송력이 됩니다.

 

 

건물을 건설하려면 본인이 기부한 교회와 연결이 되는 곳만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회에 먼저 기부하게 됩니다.

 

기부를 하게 되면 기부토큰을 가져가고 해당 교회에 본인의 원형디스크를 해당 갯수만큼 올려놓게 됩니다.

 

 

플레이 하면서 론델의 위치와 게임이 참 잘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참은 건설 위주로 플레이를 시작해나갔고 저는 기부위주로 플레이해나갔습니다.

 

처음에 교회 색깔을 잘못알고 엉뚱한 교회의 기부토큰을 가져갔는데 나중에 수정해서 가져갔습니다.^^

 

교회의 위치와 토큰의 위치가 어느정도 일치하더라구요.^^

 

 

사랑참은 건물을 어느정도 늘렸고 저는 얼마 못늘렸네요.

 

 

중반의 제 기부토큰들입니다.

 

토큰별로 점수를 얻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교회에 기부를 하는게 좋을지 고민도 되더라구요.

 

 

게임이 끝난 상황입니다.

 

교회가 6개가 다 완성이 되면 게임이 끝나는데 점수 차이가...

 

 

기부토큰으로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점수를 얻는 방법에 건물의 갯수와 해당 구역에 본인의 시민토큰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설을 소홀히 해서는 이기지 못하는게 맞는거 같더군요.

 

 

첫플레이에서는 거의 90%의 승률을 자랑하는 사랑참입니다.

 

룰북에 기부가 중요하다고 씌여있어서 너무 기부로만 달렸더니 그건 아닌거 같네요.ㅋㅋ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게임을 구매하게 되어서 맘에 듭니다.

 

사랑참도 게임 중간에 게임 참 잘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다음 구매 론델은 임페리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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