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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낮잠자는 동안 돌려본 '기도하고 일하라'입니다.

저희 집에서 인기있는 아그리콜라의 작가 우베씨의 작품이죠.


저번에는 독어판으로 플레이해봤었는데

영문판이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영문판이어도 디자인은 똑같네요.


역시나 놀고 있는 수도승.ㅋ


1~4명이 가능하고 2~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날은 사랑참이 첫플레이여서 한 2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자원 원반입니다.

한칸한칸 돌려가는 재미가 있죠.ㅎ


각자의 영지를 놓고 중앙에 건물카드를 놓구요.


이용되는 자원들.


2인플이라 3~4인플과는 약간 다른 규칙으로 진행되어갑니다만..

재미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 건물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는 좀 적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제 건물들입니다.


프랑스 버전으로 했기 때문에 포도가 등장했습니다.


중간쯤입니다만

저는 공간이 여유가 좀 있게 건설을 하면서

자원 업그래이드나 돈먹는 테크를 좀 탔구요.


사랑참은 첫플레이라 그런지 자원 운용보다는 건물 건설위주로 플레이를 해서

빡빡하게 건설을 했네요.

2인플이라 그런지 3점차이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수확이나 먹여살리는게 없어서 빡빡함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는 사랑참이었습니다.

건물 점수 계산시 아기 때문에 자리를 비워서 점수가 늘어가는 것을 못느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건설게임인 기도하고 일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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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이지만 굵고 짧게

 

한게임 돌려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나가라고님과 뜨레모아님이 오셨네요.

 

멀리서 와주신 뜨레모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참이 만들어온 슈가크래프트 제품(?)입니다.


 

곰이 생각만큼 예쁘게 안나왔다고 아쉬워하더군요.

 

그리고 이거 만드는데 제법 힘이 들었다고 '기도하고 일하라'는 플레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든 분들께 메리 크리스마스~ ^^

 

 

오늘은 굵게 '기도하고 일하라' 하나만 돌립니다.

 

다른 것도 돌리기엔 시간이 좀 그렇죠.^^

 

 

몰래 땡땡이치고 놀고 있는 수도승이 보이는군요.

 

어느 시대나 다 그렇다는..ㅋ



'기도하고 일하라'는 르아브르와 아그리콜라의 시스템을 잘 접목해서 나온 게임이다.

 

라는 평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각자의 영지가 주어지는 부분은 아그리콜라랑 유사하구요.

 

또 일꾼 개념도 있다는 것도 유사한 듯합니다.



 

특히 이 자원원반 부분은 르아브르랑 제법 유사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해보니 유사한 부분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독특한 부분이 더 눈에 띄더라구요.



 

남의 일꾼이 남아있으면 돈을 주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던가

 

세 일꾼이 다 들어가 있으면 라운드가 끝나면서 회수된다는 부분.

 

회수되는 부분을 잘 계산해야지 잘못하면 액션이 조금 꼬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원반이 돌아가면서 가지고 올 수 있는 자원의 숫자가 늘어갑니다.



 

건물을 잘 짓고 계신 나가라고님입니다.

 

3인 일반 버젼으로 했는데. 3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건물 기능을 좀 알고 있다면 좀더 빨리 할 수 있겠지만

 

2시간반 이내로는 힘들거 같습니다.



끝나고 난 뒤 제 영지이구요.



나가라고님의 영지.


 

뜨레모아님의 영지입니다.

 

중간까지 르아브르나 아그리콜라 느낌으로 플레이했는데

 

끝나고 보니 그게 큰 실수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기도하고 일하라는 기본적으로 건설게임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자원을 얻고 업그래이드해서 얻는 승점보다는

 

건물을 잘 지어서 얻는 승점이 더 큰거 같습니다.

 

첫플레이라 플레이의 방향을 잘못 잡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첫플레이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영문판은 언제나오려는지 모르겠네요.

 

영문판이 나오면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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