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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피스트 부페로 조식을 먹었습니다.


의외로 한식 코너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아침을 먹고 사람 많아지기 전에 배타러 나왔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대기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오전이라 바람이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아이들 운전느낌나라고 한쪽에 장난감 핸들을 붙여줬더군요.


저번에는 없었는데 좋아졌네요.ㅎ



배 위에서



운전해보고 싶다고 해서


자리를 살짝 옮겼습니다.




가족사진 한 컷.



배가 적어서 아이들이 운전해도 크게 무리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다되어갈 때 쯤에는 조금 늘어난듯 하더군요.



센트럴파크에 있는? 경원재던가.. 신라 계열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묵을 수 있으려나.ㅎ



중간에 있는 토끼섬입니다.


다들 토끼를 보려고 근처에 배를 대고 구경을 합니다.



핸들 잡고 한 컷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가족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근데 이게 실수였어요.


자전거를 타고 배를 탔어야 시원하고 좋았는데...


해가 쨍쨍해졌는데 자전거 페달을 밟으려나 더웠습니다.ㅎ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까 뭐..ㅎ



그리고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잠시 타고 놀았습니다.



사슴 언덕?에 가서 사슴 먹이도 주고요.



어느 아이가 준 당근을 터프하게 씹어먹던 녀석.


그리고 호텔에 주차해놓은 차를 타기 위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다가 호텔 앞에 있는 조형물에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표정이 왜...ㅎ



토끼를 보고 와서인지 토끼 귀?


그리고 날이 더워서인지 냉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주변에 검색해보니 검색된 백령면옥으로 갔습니다.


커널워크에 있더군요.



메밀의 효능이랍니다.



가격이 최근에 오른 듯 하구요.



물냉면 곱배기



반냉면입니다.


반냉면은 물냉면+비빔냉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은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다음에 온다면 곱배기로 먹겠다고 생각했네요.ㅎ


그리고 시흥 신세계 아울렛에서 츄러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츄러스 먹고 구경할겸 가보기로 했습니다.


츄러스 먹고 놀이터를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만 놀고 더 안놀더군요.


놀이터는 물도 나오고 잘 만들어놨습니다.


그리고 회전목마타기.



재미있나봅니다.



즐거운 민준



예전에는 마차를 탔었는데 이제는 말도 잘 탑니다.



제법 여러바퀴를 돌더군요.



ㅎㅎ



그 표정은 뭐냐.ㅎ


회전목마를 타고


몇개 매장을 구경하고 레고 매장에 가서 작은거 하나 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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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호텔에 숙박을 해야할 일이 있어서


송도 그랜드 쉐라톤 호텔에 숙박을 했습니다.


시티뷰랑 파크뷰가 있는데


파크뷰는 더 비싸서 시티뷰 쪽으로..



요런 경치를 보여주더군요.


야경은 좀더 볼만했지만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패스.


수영장이 아이들 놀기 좋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물도 따뜻한 편이고 수영장이 춥지 않게 온풍이 돌고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 괜찮았지만


수영장에서 객실로 가는 동안이 추웠습니다.ㅎ



고프로로 셀카를 찍었더니 알아서 얼굴을 가려주던 물방울...ㅎ


수영을 객실에서 샤워를 했는데 배수구가 뭐에 막혔던지


물이 안내려가서 화장실까지 물난리가 났었지만


청소를 잘 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민준이가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변에 검색해보니 옛날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를 하는 국제경양식이라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실실 걸어갔습니다.


쉐라톤 호텔의 장점?은 위치인거 같았습니다.



센트럴 파크 옆 아파트를 지나가는 중



나무 관찰 중인 민준



송도는 계획도시여서 그런지 녹지가 많아서 편안한 느낌입니다.



식당 상가가 있는 더샵센트럴?이었던가에 있던 운동기구입니다.


한번 해보겠다고 앉은 민준


조금 헤메다가 도착했습니다.ㅎ



국제경양식 입니다.


다른 곳에 있다가 송도 쪽으로 이전했다고 하는군요.



걸어와서 힘든지 물한모금 하고..


내부는 화이트로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다른 후기에 보니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하셨던데


실제로도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끼리도 제법 계셨습니다.



추억의? 야채스프



크림스프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어릴 때도 저런 스타일로 나왔는지는 기억은 안나더라구요.ㅎ



밥하고 빵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밥을 골랐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다 먹은 뒤 콜라, 사이다, 커피 중에 후식으로 한잔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ㅎ


가격은 조금 나갔지만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다가 발견한...



놀이터...


하지만 약간 더 큰애들 용인듯 싶었는데 역시나 올라가보더니 무서워하더군요.



나름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근처에 제법 유명하다는 빵집 도쿄팡야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시식빵도 제법 많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가 아니었으면 빵을 많이 샀을텐데 배가 불러서


도쿄쇼콜라랑 메론빵을 샀고 민준이는 물개빵?을 샀습니다.



물개빵과 같이.


맛있었는지 식사 후였는데 혼자 다 먹어치웠습니다.


메론빵은.... 제가 생각했던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좀더 촉촉한 그런 빵일줄 알았는데 소보로빵 느낌하고 비슷하다랄까요.ㅎㅎ


밥도 먹었으니 실실 산책을 해봅니다.



저녁노을이 예뻤습니다.



좀더 예쁘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자꾸 앞으로 걸어가는 민준이를 따라가면서 뭔가 찍기엔 조금 힘들었다고 핑계를 대봅니다.ㅎ



배타는 사람들을 보며 배를 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람이 많을거라고 내일 타자고 했습니다.ㅎ


진짜 많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산책 중



많은 분들이 배를 타고 계셨습니다.


투명카약이 보이길래 민준이한테 타자고 했더니


그거 말고 파란 지붕이 있는 보트가 타고 싶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다리에서 한 컷



민준이는 사진찍기 싫다고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노을과 같이 잘 찍어보려 했지만....



사진사 실력의 부재로 요정도가 최선인듯 했습니다.ㅠㅜ


걸어서 롯데마트에 들려서 간단히 간식거리를 사들고 호텔로 돌아가서 놀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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