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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을 사랑참이 하자고 해서 물어보니 주말 모임에 했던 촐킨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꺼냈습니다.

 

안티크 듀엘럼도 돌려보고 싶지만 촐킨도 마음에 드니 저도 찬성.^^

 

 

나름 엄숙해 보이는 아저씨입니다만....

 

저는 박스를 보면 인디아나존스 4편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ㅋ

 

 

작가분들은 처음 보는 분들인듯 싶습니다.

 

 

2인이기 때문에 중립일꾼들이 다 먼저 배치가 되어있구요.

 

저 일꾼들은 절대로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기념물도 4개만 사용되고 옥수수밭과 숲도 2개만 사용됩니다.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구요.

 

 

중립 일꾼이 약간은 몰려서 배치가 되어있네요.

 

저주받은 손으로 뽑아서 배치하다보니..ㅎㅎㅎ

 

 

기념물도 저번 플레이 때 나왔던 것들로만 나왔네요. 아쉽..

 

 

촐킨의 특징 중 하나는 톱니바퀴를 돌리는거 말고도

 

액션을 원하는대로 수행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옥수수로 일꾼을 먹여살릴 뿐 아니라 원하는 만큼의 일꾼을 사용하거나 일꾼을 칸에 놓으려면

 

옥수수가 어느정도 필요하다보니 빡빡한 액션 선택을 느낄 수 있더군요.

 

아콜의 음식 압박과 비슷한 느낌의 압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원들이구요. 돌, 나무, 황금 그리고 자원은 아니지만 수정해골이 있습니다.

 

 

일꾼을 놓고 톱니가 돌면 좀더 가치있는 액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본인한테 필요없다면 가치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높은 칸에 있을 수록 가치가 높은 행동이 되게 됩니다.

 

 

2인플이 되다보니 선마커를 가지고 있을 때 선을 잡게되면 선을 상대방에게 주게 됩니다.

 

옥수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을 상대방에게 주는 경우도 나오게 되더군요.

 

 

많이 따라갔지만 막판 뒷심이 딸려 지고 말았네요.

 

중간에 사랑참이 3명 먹이는 농장을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일꾼은 5명인데 1명만 공짜인 엄청난 음식압박을 받으며 플레이했네요. ㅠㅜ

 

게다가 사랑참이 마지막 라운드에 건물을 3개를 지으면서 점수를 확 올려버렸네요.

 

그것만 아니었더라도...

 

저는 기념물 점수로 점수를 많이 냈고 사랑참은 건물 점수로 많이 냈습니다.

 

둘다 건물을 많이 달리다보니 테크가 겹쳐서 더 빡빡했던거 같네요.

 

끝나고 시계를 봤더니 비슷한 30분대에 게임이 끝나서 1시간 지났네 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거의 2시간 가까이 지났더라구요. 중간에 어쩔수 없이 장고가 나오는 타임이 있어서 조금 길어진거 같지만

 

시간은 훌쩍 가버리는 게임이더라구요.^^

 

촐킨 당분간 집에서 버닝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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