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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손이라는 보드게임은 워낙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최근에 해보고 나서 그 재미에 푹 빠져
나와있는 카르카손 시리즈를 하나씩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플레이하는건 2인전용 카르카손 캐슬.
성문이 그려져 있고 성문을 지키는 아저씨가 그려져 있네요
보시다시피 유명한 크니지아씨가 만든 카르카손입니다.
이분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설명서 들어있구요.
이렇게 테두리를 만들고 시작합니다.
사이즈가 정해져있으니 게임하기가 좀 수월하더라구요.
카르카손이 공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감이 잘 안오는 게임이다보니..
테두리는 점수판의 역활도 같이 합니다.
추종자들과 집(?)
블랙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카카오색이라고 해야할까요? 고동색?
시작준비 끝나고
저 모서리의 점수에 정확히 멈추게 되면 보너스 타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스타트~
시작하자마자 한명 눕혔습니다.^^
신의 한수를 바라며..
누웠네요.
집에도 올라가구요.
길도 이어가며..
열심히 성안을 꾸며갑니다.
중반쯤 되어가고 있는데
중간에 집과 탑에 올라가있는 제 일꾼들이 끝내 완성되지 못해 점수를 얻지 못했네요. --;
게다가 가장 큰 집도 제가 작아서 가장큰 빈칸에 해당하는 보너스 점수도 먹지 못하고...
14점차 대패..
아 저 탑만 완성되었더라면...--;
아쉽네요.
카르카손의 재미를 하나하나 느껴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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