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인 게임으로 제법 알려져있는 카후나입니다.

배경은 마법으로 섬 사이에 다리를 놓고 다리 숫자에 따라 섬을 지배(?)한다는 요상한 느낌입니다. ㅎ

마법은 그렇다 치고 게임자체는 괜찮습니다.
 
너무 몰입해서 하다가 감정이 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좀 있지만요.


2명을 위한 게임입니다.


박스 일러스트는 상당히 인상깊은데요.

실제 게임판도 저렇게 생긴 섬으로 디자인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ㅎ


12개의 섬이 있는데 섬과 섬 사이에 다리를 놓아서 섬을 많이 지배해서 승리하게되는 게임입니다.


카드가 깔리구요.


각자에게 카드 3장과 카후나 스톤, 다리가 주어집니다.

사랑참은 하얀 색이구요.


저는 검은색입니다.

정리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ㅋ


카드와 보드판에는 물고기와 거북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비교해보면 섬의 위치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빨간 색으로 눈에 잘 띄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카드를 1장 써서 다리를 하나 놓거나 카드를 2장 써서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수거나 하는 행동을

카드 조합을 잘 짜서 한번에 0~5장의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장의 카드를 보이는 카드를 가져가거나 안보이는 카드를 가져갑니다.


섬의 다리 갯수의 과반수 이상을 놓게 되면 카후나 스톤을 놓게 되고 섬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섬에 연결되어있던 다른 사람의 다리는 파괴되어 버립니다.

이게 묘미이고 감정이 상할 수 있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ㅎ

이번 플레이에서는 다리의 갯수가 짝수인 섬에서 절반만 되면 섬을 차지하게 된다는 에러플을 했네요.

애매해서 잘 찾아보니 짝수인 경우 절반보다 하나더 많을 때 차지한다라고 되어있더라구요.


하나 둘 섬을 먹어가고(?) 있습니다.


좌측은 제가 우측은 사랑참이 먹어가고 있네요.


약간의 대치 중..


총 3라운드를 플레이 하고

카후나 스톤이 많은 사람이

1라운드에 1점

2라운드에는 2점

3라운드에는 차이나는 많큼 점수를 먹기 때문에

1,2 라운드를 이겼어도

3라운드에 순식간에 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1라운드는 동점, 2라운드, 3라운드는 제가 승리를 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해본 적이 있고 사랑참은 처음 플레이하는거라서 제가 더 유리하죠.^^


생각할 여지도 있으면서 딴지가 제법 있는 적당히 가볍고 무거운 카후나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