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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신작 폭풍의 대권주자.

 

코리아 보드게임즈 덕분에 한글판도 동시발매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코리아 보드게임즈에 감사드립니다.

 

 

괴짜 디자이너로도 알려져있는 프리드만 프리제씨..

 

본인의 얼굴을 게임박스에 떡 하니 실었습니다.

 

사랑참이 보더니 존트라볼타인줄 알았다고..ㅎㅎ

 

박스 이미지는 조금 닮았네요.^^

 

 

2~4명까지 플레이 가능하고 대략 95분정도 걸린다네요.

 

 

코리아 보드게임즈 로고가 선명히 박혀있습니다.

 

 

보드판입니다.

 

일러스트가 약간 만화풍인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근데 플레이하다보면 일러스트고 뭐고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아그리콜라처럼 기본 사무실에 인원수에 따른 추가 사무실 공간이구요.

 

 

위에 1~5가 씌여진 곳은 아그리콜라처럼 1~5주기 카드들이 새롭게 놓여지는 공간입니다.

 

사무실이 서서히 확장이 되면서 액션 종류가 늘어나게 됩니다.

 

우측 아래 버스는 턴순서를 표시하는 곳입니다.

 

 

아래쪽은 쓰루 디 에이지스처럼 카드가 배치되는 곳입니다.

 

좌측의 3장의 공간은 플레이 인원수에 따라 라운드마다 제거가 됩니다.

 

 

누군가가 95점이 넘어가면 해당 라운드까지만 하고 게임이 종료가 됩니다.

 

옆에 90, 92, 93, 94, 93은 예전 티켓투라이드의 점수판 오류를 패러디(?)한거라고 합니다.^^ 

 

 

일꾼과 승점, 턴마커 입니다.

 

 

카드가 깔리고

 

 

저번 라운드에 사용되지 않은 사무실에는 승점 토큰이 쌓이게 됩니다.

 

계속 사용되지 않는다면 많은 토큰이 쌓여있게 됩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따온 방식이죠.

 

 

기본적으론 도미니언의 덱빌딩이 주류인데

 

덱빌딩에서 카드가 안나와서 이도저도 못하는 경우를 일꾼을 배치해서 얻는 액션으로

 

커버해가며 승점을 얻는 것 같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덱을 만들게 되는 구매 가능한 카드들도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고 같은 카드도 장수가 얼마 없기 때문에

 

생각을 어느정도 해서 카드 구매를 잘 해야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을 듯 하더군요.

 

 

10라운드에 게임 종료조건 중에 하나인 박사학위카드가 다 팔리면서 게임이 끝났는데 어차피 점수도 95점이 넘었네요.

 

약간의 차이로 사랑참이 이겼습니다.

 

사랑참은 카드추가하는 카드를 여러장 사갔었는데 그게 중반이후 매 라운드마다 덱을 다 사용하게되는 힘이 되면서

 

많은 점수를 얻게 되었네요.

 

그리고 12일 플레이한 노아

 

 

간단한 가족용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5장의 방주에 기본적으로 한마리씩의 동물들이 있고

 

각자 손에서 노아가 위치한 곳에 동물들을 놓게 되는데

 

암-수-암-수 식으로 교차되게 놓거나 암-암-암, 수-수-수 식으로 한 성별의 동물만 놓아야합니다.

 

그리고 무게는 21을 넘으면 안되구요.

 

 

누군가가 손에 있는 카드를 다 사용하거나

 

무게 21을 맞출 때마다 방주가 떠나가게 되는데 떠나간 방주의 자리를 채우지 못하면 라운드가 끝납니다.

 

그렇게 되면 카드에 그려진 눈물의 갯수만큼 점수를 먹습니다.

 

점수가 높으면 지는 게임입니다.

 

특수카드들도 있고 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더군요.

 

2인보다는 4~5인이 나을듯한데 2인도 제법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30분정도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노아는 1승1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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