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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결과...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 입장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해서

 

제천에서 체크아웃을 빨리하고 아침은 우유 한잔 정도로 떼우고

 

워터월드에 빨리 들어가서 밥을 먹자는 생각으로 제법 빨리 출발했다고 생각했지만...

 

9시 오픈인데 9시에 도착했는데 제1주차장은 이미 만차.

 

그리고 이미 매표소 앞에 줄은 한가득...

 

30여분정도 기다려서 매표를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을 하니 생각보단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외부 파도풀이구요.

 

큰 파도가 올 때는 파도가 제법 강했습니다.

 

 

파도풀 크기도 제법 큰거 같은데

 

캐리비언베이를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다른데 비교할데가 없네요.ㅎ

 

외부에 파도유수풀(워터월드에서 부르는 명칭이 뭔지 모르겠네요.)가 있었는데

 

안경, 카메라, 핸드폰 등등은 소지하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파도가 제법 강해서 재미있었는데 MJ군은 조금 무서웠는지 2바퀴 돌고나서 나가자고 해서 나왔습니다.

 

 

실내는 패밀리존이어서 아이들 놀기 좋게 꾸며져 있구요.

 

개인적으론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ㅎ

 

 

줄을 당기면 물이 나옵니다. ㅋ

 

 

물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도구죠.

 

 

...

 

 

나름 아기자기한걸 좋아라 하는 MJ군입니다.

 

 

가족사진도 찍구요.

 

 

패밀리존에 이어져있는 유수풀입니다.

 

MJ군이 맘에 들어해서 한 20바퀴는 돌았던듯 싶네요.

 

구명조끼 빌리는 가격이 제법 나가서 온가족이 다 구명조끼를 구매해서 갔는데

 

쏠쏠히 잘 쓰고 왔습니다.

 

 

유수풀이 80%정도 구간이 야외라서 개방감도 좋았습니다.

 

유속도 제법 있어서 떠가는 재미도 괜찮았구요.

 

 

많은 시간을 유수풀에서 보냈습니다.

 

 

유수풀에서 하늘도 찍어보구요.

 

 

하늘이 예뻤습니다.

 

 

...

 

 

마냥 신난 MJ군

 

 

수중샷도 찍어보구요.

 

 

즐겁게 놀았습니다.

 

 

구명조끼에 완전 적응해서 눕기도 시도해봅니다.

 

 

메롱~

 

이쯤인가 점심을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돈까스와 쌀국수를 먹었는데 음식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쌀국수에는 고수도 들어있었구요.

 

얼핏 보니 풀무원에서 운영하는건가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정확한건 모르겠더군요.

 

 

스파존이었던가...

 

따뜻한 물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유러피안존이었던가..

 

 

물총은 정말 잘 산듯 합니다.ㅎㅎ

 

 

가족사진 한 컷

 

 

...

 

 

요즘 MJ군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 좋다~

 

저렇게 뜰 수 있으니 구명조끼를 산 보람이 있네요.

 

 

이곳은 아까 그곳이 해가 들어서

 

그늘진 곳을 찾아서 들어온 곳입니다.

 

 

탕 종류만 조금 다르지 크게 다른건 없습니다.

 

어디서나 물총은 열심히 일을 합니다.

 

 

산속이라 그런지 풍광이 좋네요.

 

공기도 좋은 느낌이고.

 

물도 수질이 좋은걸 쓴다고 하던데 체감상으로도 좋은듯 했습니다.

 

 

여기는 패밀리존에 있는 파도풀

 

아이들이 둥실둥실 떠있기에 괜찮았습니다.

 

 

파도풀에서 보이는 천장입니다.

 

유리천장이 있고 높아서 그런지 실내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외에도 아이들 플레이존이 있어서 나갔는데

 

잘 가지고 놀던 돌고래 인형을 잃어버린걸 알게되었고

 

기분이 처진 MJ군이었습니다.

 

분실물 센터에 2~3번씩 문의해봤지만 확인되지 않았고

 

안타깝게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기분이 안좋은 MJ군

 

 

여차저차 달래서 기분이 좀 풀어진 MJ군입니다.

 

단거를 먹으면 기분 전환에 좋죠.

 

 

조금 시큰둥 하지만 그래도 놀기 시작합니다.

 

 

유아 슬라이드도 타구요.

 

 

저런 물통을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있나봅니다.

 

 

그리고 기분이 풀렸습니다.

 

보시는 대부분의 사진이 유수풀인 이유는...

 

유수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완전히 살아났네요.

 

 

여기는 실외 파도풀인데

 

큰 파도가 안올때는 약한 파도만 와서

 

둥실거리면서 놀기 괜찮더라구요.

 

큰 파도가 올때가 되서는 무섭다고 나왔습니다.

 

 

 

큰 파도는 이런 느낌으로 옵니다.ㅎ

 

 

가족 기차놀이.

 

 

여전히 유수풀.

 

 

유유자적 모자

 

 

즐거우면 좋은거죠.

 

 

...

 

 

물장난도 치구요.

 

 

신난 MJ군.

 

 

마무리 물놀이를 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려고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녔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호텔 구내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빵은 맛있었습니다만 가격은 아무래도 조금 나가는 편이었네요.

 

 

호텔 야경은 예뻤습니다.

 

 

가는 날짜가 안맞아서 그 좋다는 불꽃놀이를 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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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물놀이를 할 계획이었으나

 

여러가지 여건이 겹쳐서 물놀이를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카페 구운에서 산 빵으로 맛있게 아침을 먹고

 

청풍문화재단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가본지 제법 지나기도 했고

 

어제 날씨가 선선해서 구경할만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결과적으론 오산이었습니다. ㅎ

 

도착하자마자 찌는 듯한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왔으니까 관람 시작.

 

 

휴대용 선풍기와 양산은 필수입니다.

 

 

날씨는 좋아서 풍광은 좋았습니다.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합니다.

 

더워서 관람객이 적어서일지 표를 확인하시는 분이 안계셨던걸로 기억나네요.ㅎ

 

모르고 쑥 들어가면 공짜로 운영되는걸로 착각할 수도 있을듯 싶더라구요.ㅎ

 

청풍문화재단지는

 

청풍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보물 528)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546)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충북유형문화재 35),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충북유형문화재 20), 응청각(충북유형문화재 90), 청풍향교(충북유형문화재 64)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이런곳이라고 합니다.(네이버 검색상)

 

 

그래서 이런 우물의 흔적?도 있구요.

 

 

옛집의 모습이 보존되어있습니다.

 

 

안에 모래가 들어있는지 절구질을 할 때마다 먼지가 풀풀 올라왔습니다.

 

 

각 집마다 전통놀이가 있었습니다.

 

투호가 있었던 곳도 있고 비석치기, 윷놀이 등이 있었습니다.

 

 

경관은 참 좋았지만 더웠네요.

 

 

너무 더워서 중간에 누각에 올라 잠시 쉽니다.

 

바람이 살짝 불어줘서 시원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더운 날씨입니다.

 

매점에 가서 시원한 음료라도 사서 관람을 더 해보려 했지만...

 

월요일은 정기휴무라는 팻말이...

 

그래서 그냥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간이 매점에서 식혜 한병을 사서 마셨습니다.

 

제천에 나름 유명한 막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 정기휴무!!!

 

그래서 그냥 제천에 갈 때 종종 방문하는

 

청풍떡갈비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늘 주문하는 숯불떡갈비 2인을 주문합니다.

 

상이 차려지고 음식이 나올 동안 시간을 때우는 MJ군.

 

 

기본 반찬들입니다.

 

장아찌 같은걸 잘해서 반찬만 따로 판매도 합니다.

 

 

떡갈비와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된장찌개도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이는지 색이 다릅니다.

 

 

떡갈비 2인분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날이 더우니 밖을 돌아다니기는 그렇고해서

 

괜찮은 카페가 없나 검색을 하다가

 

카페 아마라는 곳의 반숙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카페에서 심심하니까

 

패드로 뭔가 심오한걸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게임을 하는겁니다.ㅋ

 

 

반숙케이크입니다.

 

말캉한 느낌에 위에 뿌려진 카라멜 소스와 조화가 괜찮았습니다.

 

직접 만드시는거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카페 뒷편?이 사과 과수원이었는데

 

그 과수원에서 직접 딴 사과로 만든 슬러쉬?라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사과맛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상큼하면서 시원해서 갈증을 풀어주는데 좋았습니다.

 

 

카페가 크지는 않았지만 날이 워낙 더워서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2층에 좌식 공간도 있었는데 더워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좀 선선해지면 올라가면 재미있는 느낌일 수 있을듯 했습니다.

 

 

뭔가 사장포스로 놀고 있는 MJ군.

 

 

아마 카페를 오픈하실 때 읽으셨던 책들 같은데

 

카페 창업과 관련된 책들이 한쪽 책꽂이에 가득해서

 

가져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더위를 식히며 시간을 보내다가

 

리솜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방에서 잠시 쉬다가

 

예약해놓은 마사지를 받으러 내려갑니다.

 

 

산 속이라 그래도 조금 덜 덥습니다.

 

가볍게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발걸음.

 

마사지를 받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저녁은 다 부페식으로 운영을 한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컵밥들을 사와서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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