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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계의 큰손??

 

스테판 펠트씨의 게임 브뤼헤입니다.

 

벨기에의 어느 도시인데

 

실제로 가보면 보드판과 똑같은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군요.

 

 

배경은 중세시대의 브뤼헤이구요

 

 

펠트씨의 이름이 떡하니 박혀있죠.

 

일러스트는 안도르의 전설로 KDJ상을 수상하신 미하엘 멘젤씨가 담당했습니다.

 

 

2~4인이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 13세 이상 권장이구요.

 

 

보드판입니다.

 

브뤼헤에 있는 광장을 나타낸거 같습니다.

 

 

시청(?)에서 명성도 얻고 수로를 잘 세우면 동상으로 점수도 먹고 뭐 그렇다네요.ㅎ

 

 

명성칸을 달릴 일꾼과 점수칸을 달릴 일꾼들입니다.

 

 

수로입니다. 각자가 건설가능한 수로구역입니다.

 

 

처음에 5원을 가지고 시작하구요. 색깔별로 1명의 일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우위토큰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라운드 종료시마다 우위를 확인해서

 

한번 뒤집어지면 점수 4점을 게임 종료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창고에 수로마커와 재앙마커, 일꾼들이 있구요. 돈도 있습니다.

 

 

카드는 뒷면의 색상이 달라서 밑의 카드를 보이지 않게 하기위해

 

카드홀더가 게임에 들어있더군요.

 

독어판 초판에만 들어있지 않았다는거 같습니다.

 

카드를 손에 5장까지 채우고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 눈 5,6은 해당색의 재앙을 받고 1,2 눈의 합으로 명성트랙을 돈을 내고 지불할 수 있습니다.

 

 

게임 2라운드인가에 제가 던진 주사위...

 

저주 받은게죠....휴

 

카드게임인데.. 카드를 사진을 찍은게 하나도 없네요.ㅎㅎ

 

카드로 여러가지 건설도 하고 돈도 벌고 인물을 써서 혜택도 받고

 

그런 게임입니다.^^

 

카드가 165장인가 되는데 인물은 다 다르고 능력이 비슷한게 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많이 달라서

 

카드가 들어오는 걸 잘 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게임이더라구요.^^

 

첫플레이라 둘다 버벅거리며 플레이했는데

 

재앙관리에 실패한 사랑참의 패배였습니다.

 

중간에 돈을 날린게 패인이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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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가는 8월의 마지막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모임을 했습니다.

 

옥동자님이 먼저 오셔서 가볍게 어린왕자 한판..

 

 

아무래도 경험자인 제가...

 

바오밥으로 3장의 타일이 뒤집어졌어도 장미 1개면 14점인 왕을 2명을 가져와서 여유롭게 승리.

 

 

제가 타일을 잘못 섞어서 그런지 바오밥이 너무 많이 나오더란...

 

그리고 페리에님이 오시고 비형스라블님이 오셨습니다.

 

비형님이 가지고 오신 플래닛 스팀...

 

설명이 끝날 때쯤 까맹이님과 스나이퍼님이 도착하셨습니다.

 

2분은 브래스를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저랑 브래스 3인플을...

 

그리고 옥동자님, 페리에님, 비형님은 플래닛 스팀 3인플을 시작하셨습니다.

 

 

구판이 컴포가 멋지더군요. 신판은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구판이 더 멋진거 같습니다.

 

 

플래닛 스팀이 끝날 때쯤... 브래스는 열심히 철길을 깔고 있었는데...

 

까맹이님, 스나이퍼님 두분이 가셔야 하는 시간이 땡겨지셔서 중간에 접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잘 배우셨는지.. 두렵네요..ㅎㅎ

 

저녁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베가스 한 판!!!

 

 

흰색 주사위가 들어가야 재미있으므로 저는 구경하고 비형님, 옥동자님, 페리에님, 오렌지님의 4인플.

 

 

초록색 비형님의 회심의 2!!!!

 

1라운드 말리신 비형님이 2,3,4라운드 달리시면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그리고 차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분위기를 가볍게 하기위해 선택한 라~!!!!

 

 

라박사님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는 양념으로 곁들이면서...

 

단무지(응?)를 던지기 시작합니다.ㅎㅎ

 

 

사랑참이 플레이 하던걸 제가 이어받아 마무리 지었는데

 

파라오 점수를 꾸준히 먹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시간이 얼추 지나서 모임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비형스라블님과 잠깐 와주셨던 까맹이님, 스나이퍼님.

 

나름 고정멤버이신 페리에님과 옥동자님..

 

다음에도 즐거운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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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에 교육박람회인가?? 가서 구매해온 어린왕자입니다.

 

바오밥 부스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괜히 뿌듯한 느낌이..ㅎㅎ

 

구매해왔으니 돌려봅니다.^^

 

 

박스에 어린왕자와 여우, 바오밥나무 등이 그려져있습니다.

 

 

어린왕자 출간 70주년 기념판 게임입니다.

 

 

올해 sdj 수상 하나비의 앙투완 보자씨와 여러 게임으로 유명한 브루노 카탈라씨의 게임입니다.

 

일러스트는 생떽쥐베리의 원화??를 사용했다는군요.

 

 

 

2~5인이 가능하고 25분정도 걸리는 8세 이상 추천 게임이라는군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종류별로 타일을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점수마커를 놓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리 펀칭이 되어있어서 점수마커가 숨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종종 숨어있을거 같네요.ㅋㅋ

 

 

박스 뒷면이 점수판으로 쓰여집니다.

 

없어도 무방한 게임이지만 있으니 더 편하긴 하더군요.^^

 

 

박스와 승점토큰 가운데 어린왕자의 얼굴이..

 

 

게임은 시작플레이어가 한 더미의 타일을 인원수만큼 골라서 공개해서 하나씩 가져가는 단순한 룰입니다.

 

2인의 경우는 3개를 가져가서 보고 하나는 비공개 두개는 공개하는 변형룰로 돌아갑니다.

 

 

사랑참의 행성이 만들어져 가고 있구요.

 

 

제 행성이 만들어져 가고 있네요.

 

바오밥 나무는 2개까지는 괜찮은데 3개째 타일이 놓이면

 

바오밥나무가 있는 타일을 전부다 뒤집어서 놓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행성 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점수 먹기가 어려워집니다.

 

 

2인이라서 3개의 타일을 뽑고 2개를 공개하면 상대방이 하나를 골라서 가져갑니다.

 

저 뒤집어진 타일이 나한테 좋은거라 뒤집은건지 낚으려고 하는건지.. 참...ㅎㅎ

 

 

2번째 줄이 바오밥나무 3개가 모여서 뒤집어진 부분입니다.

 

행성이 황량해 졌네요.

 

 

사랑참의 행성이구요.

 

행성의 4귀퉁이에는 인물들이 놓이는데 인물에 따라서 점수를 주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완성된 제 행성입니다.

 

음.. 사랑참의 행성 사진도 찍었을텐데... 어디론가 사라진거 같네요.ㅎㅎ

 

 

여하튼 첫게임은 저의 승리로...

 

사랑참이 이제 좀 알겠다며 재도전...

 

 

사랑참의 행성이구요.

 

 

제 행성입니다.

 

 

이번엔 사랑참이 바오밥의 피해를 입은...

 

 

제 행성인데...

 

바오밥 1개면 7점 2개면 14점 주는 인물이 있었는데

 

중간에 착각하고 바오밥을 하나만 놔뒀네요..ㅠㅜ

 

 

사랑참의 행성입니다.

 

 

점수 계산하니.. 화산 벌점으로 제가 패배한...

 

바오밥나무 하나만 더 있었어도..ㅎㅎ

 

아이와 함께 하기에도 어른이 하기에도 좋은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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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기두마리님(이하 호시기님)이 휴가차 서울쪽으로 오신다 해서 얼굴도 뵐겸 해서 모임을 열었습니다.

 

호시기님과 친구분(이하 쿠크다스님)이 같이 먼저 도착하셨습니다.

 

천상소년님이 곧 도착하신다 하셔서 간단하게 러브레터를 알려드렸습니다.

 

러브레터로 맛을 보여드리는 동안 천상소년님이 도착하셨습니다.

 

그리고 쿠크다스님이 보드게임 경험이 적으셔서 해보고 싶으신 게임을 고르셨는데

 

파워그리드를 고르셨습니다.

 

천상소년님의 전문적인!!! 설명으로 시작된 파워그리드.

 

저도 좋아하지만 오랜만에 꺼내든 게임이죠.^^

 

 

초반에 구석의 싼 땅에서 시작을 한 빨간색이 접니다만...

 

 

이게 1시기의 쿠크다스님의 견제와 2시기의 천상소년님의 견제로 2~3라운드정도

 

말려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자원말리기로... 어차피 돈이 남는거..

 

자원을 사재기합니다.

 

그리고 좀 무리해서 4링크를 건너뛰어서 건설을 합니다.

 

 

그렇게 돈을 쟁이다보니 어느순간 터진 3시기 카드!!

 

턴순서는 집이 적어서 2번째!!

 

발전소에 자원은 다 있는 상황!!

 

있는 돈을 다 긁어서 집을 4채를 지어서 17채를 채워 게임을 종료시킵니다.

 

발전량이 딱 17로 1등을 했네요.^^

 

 

첫플이신 쿠크다스님은 적응을 잘 하셨지만 약간의 감을 못잡으셔서 아쉬워하셨고

 

천상소년님과 호시기님은 재활용자원을 저때문에 말리셔서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룰북을 보니 약간의 에러플이 있어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는 파워그리드였습니다.

 

파워그리드 2/3정도에 부르심님이 오셨구요.

 

제법 긴시간을 구경하시며 기다리셨습니다.(죄송..)

 

저녁으로 간단히 피자를 먹구요.

 

제가 아이 목욕을 시키는 동안에 로스트레거시를 돌리셨더군요.

 

들려오는 소리로는 재미있으셨던거 같은데..

 

게임이 끝나고 결론은

 

러브레터 VS 로스트레거시는

 

먼저 배운 게임이 낫다.. 로 결론을..ㅋㅋ

 

그리고

 

부르심님이 가져오신 니우 암스테르담을 플레이했습니다.

 

 

원스어라운드 경매로 턴오더와 액션을 동시에 쟁취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파워그리드를 하고난 뒤라 순간 원스어라운드 경매에 적응을 잘 못하고 살짝 헤멨네요.

 

 

본인의 건물이 놓여지는 공간인데

 

호시기님이 게임에 적응을 못하시는 사이

 

 

호시기님의 노란 건물이 전부 사라져버렸습니다.

 

건물유지비용인 옥수수를 준비를 못하셔서 건물을 왕창 날리신...

 

그덕에 제가 약간의 이득을 좀 봤습니다.

 

 

저 멀리 교역소도 보이구요.

 

 

농장?이 보이면서 멀리 모피도 보입니다.

 

경매를 통해 턴오더와 액션을 사가고 또 원스어라운드 경매라 경매가를 잘 불러야하는

 

그리고 내가 할 액션을 미리미리 어느정도 짜놔야 되는 게임이더군요.

 

호시기님이 의도치 않게 저를 밀어주시는 바람에 아쉽게 1점차이로 2등을 했습니다만...

 

다음에 같은 멤버로 플레이한다면 어찌될지는 모를 게임이겠더군요.

 

게임에 감을 잡은 플레어이들끼리 한다면 엄청 빡빡할거 같은 게임 니우 암스테르담이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호시기님과 친구분.

 

역시나 멀리서 와주신 천상소년님.

 

그리고 멀리서 와주셨는데 그리 많은 게임을 하지 못하신 부르심님.

 

제대로 대접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다음에는 좀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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