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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압구정의 티테라피..

 맛집은 아니고

 한의사가 만든 한방차를 파는 곳..



밖의 외관

차도 팔고 진료도 하고 강의도 한다는 것 같다.


카페의 마크(?)인 듯...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족욕하는 곳..

 그냥 족욕은 차를 마시면 공짜고..

 족욕제를 풀고 싶으면 5천원을 주고 사야한다.

차의 종유는 크데 두가지였는데..

진하게 다린 것과 차처럼 우려서 마시는 것..

특이한 것을 마시러 왔으니 우려서 마시는 것으로 주문..

감비차..

 노폐물 제거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앞에 작은 그릇에 있는건 율무랑 구기자 말린 것..

 고소하니 맛있었다.

원기차..

 쌍화탕을 약간 가볍게 변형시킨 느낌..


빨간건 구기자 말린것..

나머지는 율무를 말려서 뻥튀기한듯..

원기차..

깔끔하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더 진했으면 싶다.

일부러 깔끔한 것을 시켰으면서 욕심이 많다..^^

감비차..

색이 잘 안보이지만 약간의 옥색?? 

구수하면서 약간의 매캐한 느낌..

나만의 차를 만들어 주는 곳 같다.


차 상품 전시해놓은 곳..



병에 들어있는 건 오일이 아니라..

 물이었다..

 저 잎사귀가 진짜 살아있는거??

근데 초는 왜 새거??

 켜주지는 않나??



카페풍(?) 인테리어도 조금 있고..

나름 재료들..

카운터 앞의 글..

이렇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한번 정도는 경험해볼만한 차인것 같다..

다음에 또 생각이 난다면 올 것 같기도..^^

주차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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