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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사랑참이 프레스코를 하고 싶다해서

 

아이가 자는 동안 해볼까 하다가

 

조금 가벼운걸로 미술 테마로 파스티시를 하자고 하더군요.

 

인터내셔널 버전 이전 버전의 파스티시 입니다.

 

 

박스는 무게감도 좋고 그림도 이쁘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림이 4개가 공개가 되어있고 각자 비공개로 2개의 그림과 2개의 물감타일을 받아갑니다.

 

 

물감 카드가 놓여있는 팔레트.

 

보기는 좋은데 너무 큽니다. ㅋ

 

 

다이소에서 산 이젤 위에 각자의 그림을 놓고

 

 

물감타일을 놓고 접하는 부분에서 생성되는 물감카드를 가져오고

 

교환가능하면 교환하고 나서 그림을 완성합니다.

 

 

완성한 그림은 내려놓고 다시 2개의 그림을 채웁니다.

 

 

인터액션이 없다시피해서 좀 지루해 할 수 있지만 그림을 보면서 명화감상을 하면 됩니다. ㅋ

 

그리고 어디에 타일을 놔야 내가 필요한 물감을 얻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그림 감상할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사랑참이 선이었고 먼저 점수를 내서 라운드가 종료되었지만

 

막판에 제가 가지고 있던 미완성 그림의 물감점수와 같은 작가 보너스 점수가 더해져서

 

극적으로 제가 이겼습니다.^^

 

이쁜것만으로도 용서되는 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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