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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가장 핫한 게임 중에 하나인 로즈 오브 워터딥 입니다.

 

환타지 테마라 사랑참이 별로 안좋아라 할거 같아 구매를 안하고 있다가

 

테마는 크게 중요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재미있다,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 등등의 평을 듣고 구매했습니다.

 

이벤트로 프로모카드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어찌어찌 되어 프로모카드는 받지 못했습니다만...

 

제가 죄송스럽게도 다른걸로 챙겨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주셨습니다.

 

괜히 제가 죄송스러웠다는..^^

 

 

박스가 다른 박스랑 다르게 중간부터 열려서 그건 좀 아쉽더군요.

 

딱히 거기서부터 열린다고 뭐 분위기 더 나는거 같지는 않던데 말이죠.

 

사랑참의 박스포장이 조금 힘들었습니다.ㅎㅎ

 

 

게임 내에서 큐브로 대체되어 표시되는 자원들인

 

전사, 도둑, 성직자, 마법사입니다.

 

박스에서만 그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틀은 제법 분위기 있어보이는군요.

 

 

보드판은 기본건물 공간과 추가될 건물 공간, 라운드표시부분, 퀘스트 카드공간, 인트리그 카드공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워터딥 성에 들어가면 선마커를 가져오고 인트리그 카드를 한장 가져옵니다.

 

 

트레이는 참 좋은데.. 트레이 덕분에 박스가 더 커진듯 합니다.

 

박스는 참 큽니다.

 

 

트레이가 좋다보니 게임을 하려면 게임박스를 테이블에 올려놓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공간을 제법 차지한다는... 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은 각자의 목표가 들어있는 로드카드를 비공개로 받고

 

공개로 퀘스트 2장, 비공개로 인트리그카드 2장을 가지고 일꾼은 게임 플레이 인원에 따라 다르게 지니고 시작합니다.

 

돈은 선플레이어가 4원 그 뒤부터 1원씩 증가해서 받습니다.

 

 

게임은 기타 일꾼놓기 게임과 같이 일꾼을 놓아서 게임내의 자원인 큐브를 모아서(아마 고용한다는 의미인듯합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승점과 기타 혜택을 받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퀘스트를 얻는 칸도 있구요.

 

기본 건물보다 게임내에 지어지게 되는 건물의 효능이 더 좋고

 

건물을 지을 때 건물에 놓여져있는 승점칩 만큼의 승점도 얻을 수 있고 내건물에 남이 들어와서 사용하게 되면

 

나에게도 약간의 이득이 돌아오기 때문에 건물도 제법 지어집니다.

 

첫플레이 때는 퀘스트카드를 잘 모은 사랑참의 승리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플롯 퀘스트를 잘 모아서 한번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승점에 자원가져가면 추가자원에

 

여하튼 추가로 가져가는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6.30.에 다시 한번 플레이 했는데

 

먼저 플레이할 때 퀘스트카드를 잘못모아 승점이 적었던 제가

 

원하는 퀘스트카드가 나오도록 갈아업고 가져가는 칸을 활용을 잘해서 승리했습니다.

 

중간에 퀘스트점수와 자원, 돈점수까지는 동점이 나서 로드카드로 인한 승점만이 남아있었는데

 

둘다 완료한 퀘스트는 같았지만 사랑참은 8장만이 승점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였고 저는 12장이 전부 승점퀘스트여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깔리는 건물과 퀘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듯합니다.

 

사람이 많아져도 1시간정도 플레이로 끝난다하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구하게 된거 같아 사랑참도 좋아라해줘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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