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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임을 했습니다.

 

더 오시로 하셨던 분들이 계셨지만 여러 사정이 생기시는 바람에

 

도미노님과 호시기님만 오시는 상황으로.^^

 

단촐하게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점심은 가볍게 분식으로 먹고 7원더스로 시작했습니다.

 

 

리더확장과 시티확장을 다 넣고 했습니다.

 

과학을 안달리고 점수를 내기는 힘들더군요.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대세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에러플이었네요.

 

리더를 처음 잡았을 때부터 왠지 불안했는데...

 

3시기에 도미노님을 제외하고는 자원이 말려서 놓고 싶은 카드도 플레이 하지 못하는 상황이...

 

그래서 도미노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아들내미 민준이가 낮잠을 자줘서 돌아간 촐킨 4인플.

 

 

룰은 생각보다 직관적이어서 처음 플레이한다고 해도 이해가 빨라 괜찮더군요.

 

다만 본인이 어떤 루트로 나갈것인지가 다들 첫플레이다보니 좀 헤메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도미노님은 신전을 약간 중시하시면서 운영을 하셨던듯하고

 

호시기님은 기념물 중 수정해골과 관련된 기념물을 노리고 운영을 하셨습니다.

 

 

사랑참과 저는...

 

중간에 민준이가 깬 것도 있겠지만 이도저도 아닌 테크를 타면서... 자멸의 길로...

 

도미노님과 호시기님의 근소한 점수차이와 저와 사랑참의 근소한 점수차이가 났습니다.

 

그 사이에는 아주 큰 점수차이가 있었다는...ㅋ

 

촐킨이 약간 시간이 걸려서 피자를 주문해놓고

 

리프래프 4인플.

 

 

쥐들의 반란...

 

 

간만에 많이 올라간 화물들이네요.^^

 

 

어어~

 

리프래프는 쏟아지는 화물을 잘 받아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죠..ㅋ

 

왠지 리프래프와 안친한 호시기님이 화물로 부자가 되셨다는...

 

도미노님은 여전히 강자시더군요.ㅋ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사랑참은 민준이를 재우러 잠시 자리를 비우고 간단하게 타임라인..

 

 

타임라인이 4종류가 집에 있는데..

 

그중에 뭔지 모르겠다는..

 

발명과 발견은 아닌거 같고... 마지막에 구입한 다양성이 아닌가 싶은데요..

 

대부분 발명으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다들 잘 찍으셔서 한장씩 남은 상태에서 선이었던 제가 손을 가장 먼저 털었네요.

 

호시기님이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돌아간 에어라인 유럽.

 

 

비행기 마커들이 귀엽습니다.

 

 

노선이 깔릴수록 알록달록해지는 보드판이네요.

 

 

초반에 호시기님과 같이 노선을 키우며 달리다가

 

중반 이후에 아바커스 에어라인을 두고 다투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패인인듯합니다.

 

 

그냥 그 주식을 깔았어야 하는건데 그냥 그 색상을 버리고 다른 쪽으로 도모하다보니..

 

한장도 없는 색깔이 있다보니 점수가 얼마 안나오더군요.

 

은근슬쩍 잘 묻어가시던 도미노님의 승리.^^

 

단촐하게 모이긴 했지만 나름 알차게 돌아갔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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