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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구매한지는 제법 되었지만..

 

카드에 문제가 있어서 AS 받는데 대략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네요. 주말이 중간에 끼다보니...

 

 

마틴씨의 P.I. 입니다. 박스에 보면 왠지 옛날(?) 드라마에 나올듯한 탐정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분위기 있습니다.^^

 

 

마틴씨의 이름도 보이구요.

 

초판에는 보라색 플레이어의 탐정마커 하나와 시작플레이어 마커가 안 들어있었는데 재판에는 따로 들어있습니다.

 

 

보드에는 14곳의 장소와 점수트랙이 그려져 있습니다.

 

장소의 좌우에는 서스펙트(용의자)칸과 크라임(범죄)칸이 있습니다.

 

 

 

타일들을 잘 섞어서 좌우 칸에 맞는 타일을 뒤집어서 놓습니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큐브와 디스크, 그리고 탐정마커와 라운드별로 점수를 나타낼 마커입니다.

 

 

타일들을 잘 배치한다고 했는데.. No Crime(범죄 없음)타일이 아래쪽에 몰려있네요. ㅎㅎ

 

 

그리고 장소, 용의자, 범죄 카드를 덱에서 한장씩 가져갑니다.

 

 

각자가 한장씩 이렇게 셋트로 가져가고 자신의 우측사람이 어떤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장소, 용의자, 범죄 셋트입니다.

 

릭의 카페에서 핑키가 조직끼리의 싸움을 했다. 뭐 이렇게 되려나요? ^^

 

 

카드를 사용해서 해당 타일이 그 카드라면 타일 위에 디스크를 놓고 해당 타일의 인접한 곳에 카드가 있다면 큐브를 놓습니다.

 

인접한 위치에 해당되는 카드가 없다면 카드를 가져가서 앞에 놓아서 그 타일은 인접위치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카드는 잘 섞여져서 9장이 공개가 되구요. 카드를 한장 골라서 사용하고 비게 되면 9장으로 채웁니다.

 

이날은 제가 운이 좋았던지 카드를 사용해서 디스크를 올려놓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마지막 3번째 케이스입니다.

 

각 케이스별로 누군가가 가장 먼저 맞추게 되면 7점을 얻게 되는데 해당되는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다른 사람도 맞춘다면 같은 점수를 얻게 되고

 

늦게 맞추는 사람이 나오게 되면 한단계씩 낮은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모하게 찍기를 시도하다가는 페널티점수를 얻게 되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시도해야합니다.

 

 

1,2번째 게임에서 탐정토큰을 너무 아껴서 마지막 게임이니 맘껏 썼습니다. ㅎㅎ

 

탐정토큰은 해당지역과 인접지역에 있는 모든 카드들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몇장이 해당되는 구역에 있는지 인접지역에 몇장이 있는지 알려주게 됩니다.

 

1,2번째 게임을 제가 전부다 먼저 맞춰서 사랑참이 3번째 게임을 열심히 해서 먼저 맞췄는데요.

 

사랑참이 선이었기 때문에 해당 라운드에 제가 맞춰서 점수를 같이 얻었습니다. ㅎㅎ

 

이날따라 어찌나 잘 찍히던지요. 로또를 하나 사볼까 생각했습니다.ㅋ

 

긱에는 3인 베스트로 되어있는데 2인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3,4인정도 되면 서로의 카드가 얽히고 섥혀서 좀더 복잡한 게임이 되고 2인이 하면 진검승부가 되는듯하네요.

 

상대방에게 카드를 주고 싶지 않아서 내가 사용했는데 괜히 그게 발목이 잡혀서 내 카드가 그 타일이라는 점을 알려주게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추리게임으로 무난한듯 합니다. 코드777류를 좋아하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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