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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위펀에도 입고가 된 포비든 데져트.

 

아일랜드보다 케이스가 커져서 조금더 비싸지려나? 싶었는데 역시나 조금더 비싸게 입고가 되었더군요.

 

가격이야 내부사정도 있을테니 뭐 그러려니 해야죠 뭐.

 

여하튼 워터딥 확장의 한글화 자료를 우리의 G님이 만들어주시기 전까진

 

사랑참이 영어 읽기 귀찮다고 안한다 해서 포비든 데져트를 꺼냈습니다.

 

 

개봉기에서 일차 보여드렸으니 가볍게..

 

 

2~5인이 45분 정도 걸리는 10세이상 추천 게임입니다.

 

 

노말 난이도로 시작을 할까 했으나..

 

제일 쉬운 난이도로 바꾸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고

 

 

세팅 끝~

 

아 광활한 사막...

 

 

비행기가 추락한 곳에 모여서 시작합니다.

 

 

저 사막 어딘가 숨어있는 비행선의 부품을 찾아서 탈출해야하는...

 

 

사막의 모래폭풍이 불면 지형도 바뀌면서 모래가 많이 쌓여 이동할 수 없는 곳도 생깁니다.

 

 

부품을 하나도 못 찾았는데 자꾸 모래폭풍은 거세지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발굴해서 도시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얻고

 

 

햇볕이 내리쬐니 물도 마시고 우물에서 물통도 채우고...

 

 

물이 얼마 안남았네요...쩝.

 

 

저 마지막 부품을 찾아서 비행선으로 가면.. 탈출인데...

 

 

아... 4/31의 확률인데...

 

저 카드가 나오다니..ㅠㅜ

 

 

우리의 모험가들은 물이 바닥나서 목말라서 사막에서 말라죽어 갔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감상으론

 

모래 타일을 놓는 걸 번거롭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포비든 아일랜드에 비해 좀더 웃음 포인트? 도 있고 물 관리를 해야해서 서로 물과 아이템을 잘 나눠주고

 

우물을 발견할 때 같이 있어야 물도 채울수 있기 때문에 좀더 플레이어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듯 합니다.

 

사랑참도 포비든 아일랜드보다 나은거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카드로 인해 벌어지는 불리함이 전작과 달라진거랑 타일을 뒤집어서 부품을 찾는 과정이 재미를 좀더 더해주는거 같습니다.

 

룰은 역시나 간단해서 가족용 협력게임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플래쉬 포인트와 좀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여하튼 오랜만에 플레이한 협력게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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