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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눈발이 흩날리는 토요일 오후....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눈발을 뚫고 부르심님과 뿌요맛스타님이 도착을 하시고...

 

다른 분들은 조금 늦으신다고 하셔서 가볍게 5개의 오이 시작.^^

 

 

오이를 싫어하는 분들께는 몰입감이 최고이지 않을까 싶은 게임이군요.ㅋ

 

 

신의 한수!! 뿌요님의 한수 한수가 빛났던 한 판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오시기 전에 가볍게 테플해보려 했으나.. 룰설명 도중 도미노님, 옥동자님, 힘이님, 찬이님, 그웬님, 아이곰님이 같이 오셔서

 

부르심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카베르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도미노님, 뿌요맛스타님, 부르심님, 사랑참이

 

카베르나 악마굴을 만들었습니다.ㅎ

 

 

뭔가 화려해보이는 듯한 보드판...

 

그리고 힘이님, 찬이님, 옥동자님, 그웬님, 아기곰님은 콘코디아를 하시기로.^^

 

 

휑한 보드판이네요...^^

 

 

열심히 일꾼도 업글하시고..

 

 

아콜보단 풍성해보이는 개인보드군요...

 

이건 뿌요님의 개인보드네요.ㅎ

 

 

이 와중에 콘코디아는 열심히 자리다툼을...

 

 

신의 한수를 놓으실거 같은 뿌요님...

 

 

사랑참의 개인보드네요..

 

나중에 물어보니 룰 파악이 약간 덜 되서 좀 고생했다고...

 

 

망했다고 외치시는 분들이 잘나가고 있는거 같은 콘코디아입니다.

 

 

부유해보이는 뿌요님의 개인보드와

 

 

다산왕 도미노님의 개인보드....

 

6가족까지 늘리셨다고...

 

 

사랑참의 보드네요....

 

결론은 아콜고수는 대단하다 였습니다.

 

도미노님이 113점인가 찍으시고 뿌요님이 97점??정도 찍으시던...

 

엄청난 게임이 됐습니다.

 

카베르나 끝나는걸 기다리시던 콘코디아 분들은 5개의 오이를 한판 하시고 계셨었네요.^^

 

도미노님은 약속이 있으셔서 먼저 가시고

 

저녁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부르심님이 가지고 오신 원나잇 웨어울프를 합니다.

 

 

딱 하루가 돌아가는 타뷸라도 캐릭터의 능력을 사용해서

 

빵터지는 경우가 나오는 게임이더군요.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5회인가 플레이 되었는데

 

빵터지는 경우도 있었고 엄청난 반전이 나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플레이 하셨던거 같네요.^^

 

식사후에 러시안 레일로드와 콜 바론으로 나눠서 게임을 돌렸습니다.

 

콜 바론의 그웬님, 부르심님, 찬이님, 힘이님이셨구요.

 

 

뭔가 심플해보이네요.^^

 

러시안 레일로드는 뿌요님과 저, 옥동자님, 아기곰님이 함께 했습니다.

 

 

러시안 레일로드도 심플하죠.^^

 

 

러시안 레일로드의 개인보드입니다.

 

에러플이 좀 있어서 게임의 평가는 애매하지만 인터액션이 막 강하지는 않은듯한 게임이더군요.

 

남을 막는거보단 내가 잘해야 게임을 수월히 풀어나갈 수 있는 게임같은데..

 

몇번 더 해볼 기회가 된다면 평이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콜 바론을 플레이 하신 분들은 매우 만족스러워 하시더군요...

 

덕분에 룰북을 좀 봐야겠습니다.ㅋ

 

그리고 러시안 레일로드 끝나는걸 기다리시면 로드 오브 스코틀랜드를 하셨던거 같은데..

 

 

부르심님이 일부 룰 파악이 덜 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시는걸 멀리서 들은거 같네요.ㅎㅎ

 

눈이 제법 많이 오는데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왠지 이번 모임 때는 대접을 잘 못해드려서 많이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좀더 잘 대접해 드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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