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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잘 했으니 밥을 먹으러 갑니다.

 

몇몇 블로그 검색해보고 맘에 들어서 간 곳이네요.

 

가게 이름이 '뜰이 있는 집'입니다.

 

곤드레 보쌈 더덕 정식(1만5천원)을 시켰습니다.

 

 

가벼운 쌈채소와 잘라진 김, 양념간장, 새우젓, 된장 등이 나오고...

 

 

보쌈이 나왔는데요...

 

 

요렇게 나왔습니다.

 

제법 푸짐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보쌈 너머의 구성은..

 

민준이 먹기 좋은 것들로..ㅎㅎ

 

 

얼큰해서 먹기 좋았던 된장도 나오고..

 

 

더덕구이입니다. 맵지 않고 맛있게 구워져 나왔지만..

 

없어도 충분히 푸짐한 차림이라서 다음부턴 더덕구이 없는 정식으로 시킬까 합니다.

 

 

샐러드...

 

먼저 나왔어야 하는데...

 

제일 나중에 나왔더란..

 

손님이 좀 많은 시간대라 그랬는지 좀 아쉽더군요.ㅎ

 

 

곤드레밥을 미리 퍼주십니다.

 

 

곤드레 나물 가득...

 

고소하니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돌솥에 누룽지가 있어서 물을 부어서 숭늉도 만들어 먹는데...

 

먹느라 바빠서 사진 찍는걸 까먹었네요.

 

다음에도 다시 방문해도 좋을 곳이라 생각됩니다.

 

 

가게에 자그마한 뜰(?)이 있구요.

 

 

가게 전경은 요렇습니다.

 

 

제법 운치있어보이기는 한데...

 

가게가 좀 쌩뚱맞게 홀로 떡하니 있어서... 뭔가 좀 묘하기도 합니다.ㅎㅎ

 

그래도 밥이 맛있으니...^^

 

다음에는 홍합밥으로 먹어볼까 싶군요.^^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서 민준이가 내내 잠이 들어있어서

 

잠도 깨고 몸도 움직일겸

 

집 근처 항동 푸른 수목원에 들렸습니다.

 

2월 중순인가? 부터 주차비를 받는다고 하네요..

 

작년에 가보고 처음 간터라 좀 놀랐습니다.ㅋ

 

 

서울도 바람이 많이 불더라는...

 

 

어딜가도 놓지 않는 로이

 

 

지나가는 강아지를 바라보는 모자...

 

 

수목원에 오리보러 왔어요...

 

집 가까운 곳에 이런데가 있다는게 참 좋네요.ㅎㅎ

 

 

요래 오리도 보고..

 

 

풍광은 좋은데... 사진 실력은 안좋네요.ㅋ

 

 

오리떼...

 

 

열심히 관찰 중...

 

 

파란 하늘에 하얀 벚꽃

 

 

바람이 하도 불어서 수목원 나오는 길에 한컷.

 

 

엄마와 아들

 

 

귀여운(?) V질..ㅎㅎ

 

 

바람이 너무 불어서... 눈물이 다 나더라는..ㅎ

 

 

그래도 아들내미 안고 있으니 따뜻하더라는.ㅋ

 

 

 

 

 

 

 

 

아직은 마냥 뛰는게 좋은 아이죠.^^

 

이렇게 4월 5~6일 여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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