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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3일째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펜션에서 우유는 안줘서 어제 우유를 사와서 아침으로 먹었는데

 

우유가 있는게 훨씬 든든한거 같네요.^^

 

 

공 몇번 차다가 그네타겠다는 민준.

 

오늘은 여러 폭포들?? 위주로 돌아다녀볼까 하는 날이었는데요.

 

한번 산악도로?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멋진 숲터널을 지나게 되더군요.^^

 

우선 제일 가까운 정방폭포부터.

 

 

제주도엔 몇번 와봤지만 천지연 폭포 말고는 가보지 못했었네요.

 

 

정방폭포는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국내유일의 폭포로 알고 있는데요.

 

 

내려가는 계단 중간쯤에서 보이는 폭포입니다.

 

 

얼마전 비가 와서인지 제법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가물때는 물줄기가 가늘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었네요.

 

 

다 돌이라서 가까이 가기에는 좀 위험한듯 해서 적당한 거리에 앉아서 구경.

 

 

제법 거리가 되는데도 물방울들이 날려서 시원합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올라오는 길에 한 컷.

 

 

모자를 차에 놓고 와서 손으로 모자를 만드는 민준이.

 

이중섭 거리를 가려고 이동을 했는데

 

마침 주차장에 공간이 없어서 그냥 올레시장으로 갔습니다.

 

 

유명하다는 곳에서 떡을 사고..

 

 

6개만 사서 맛을 봤습니다.

 

근데 저는 왜 서울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을까요.ㅎㅎ

 

 

이중섭 거리에서 연장되서 시장이라 그런지 관련된 부분도 보이구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듯합니다.

 

 

그리고 1시간 전쯤 주문해놓은 김밥을 찾으러

 

오는정 김밥으로 고고~

 

 

오는정 김밥은 안에 먹는 곳은 없고 포장판매만 하는 곳인데

 

김밥 안에 들어가는 모든?? 대부분의?? 재료들을 튀겨서 만드는 김밥입니다.

 

전화주문하면 최소 1시간 정도 후에 받아갈 수 있어서 미리 전화 주문을 하고 받아서

 

시장에 가서 간단한 과일거리 등을 사서

 

오설록으로 이동하면서 김밥을 먹었는데

 

특이하긴 한데..

 

막 와~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더군요.ㅎ

 

그리고 오설록에 도착했는데....

 

 

어라... 예전엔 안이랬는데....

 

여기 도로가 생기다니..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

 

 

그냥 녹차 빙수나 하나 먹고 가볍게 둘러보는걸로..

 

 

뭐하는거니~

 

 

받아온 녹차빙수

 

 

녹차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민준.

 

 

바깥의 정원?이 적당히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 좋더군요.

 

 

이니스프리에도 잠시 들려서 제주도에서만 판다는 팩도 사고...

 

 

민준이는 열심히 달리고

 

 

잠시 녹차밭 구경

 

 

인증샷

 

 

안찍으신다는걸 억지로 찍은...

 

 

간만에 등장한 아빠~!!

 

 

말처럼 생긴게 있어서 뭔가 하고 가봤는데

 

올레길 도장을 넣어두는 곳이었습니다.

 

 

모자 삐딱하게 쓰고~

 

 

엄마랑 같이 V!

 

 

하트를 만들었는데 각도가 저래서 잘 안보이네요.^^

 

 

민준이 손등에 올레길 도장을 찍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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