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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4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직까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인 제주.

 

 

아침을 대강 드시더니 나가서 놀자는 아드님.

 

 

그네도 좀 탔다가.

 

 

잔디밭에서도 좀 놀다가...

 

 

운전석에 앉아보고 싶어해서 잠시 앉혀줬습니다만...

 

그리 재미있어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우선

 

 

한화 아쿠아 플라넷으로.

 

기타 수족관과 크게 다르겠냐마는

 

뭔가 최대라고 광고를 하기에 한번 가봤습니다.

 

 

입구 앞에 물이 흐르게 만들어 놨던데

 

아이들이 좋아하겠더군요.

 

근데 출입금지인...ㅋ

 

아쿠아 플라넷은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더군요.

 

아쿠아리움??이랑 공연장인 아레나, 3D 극장, 마린 사이언스인가 하는 과학관.

 

3D 극장과 공연장은 티켓 구매를 따로도 가능하게 되어있더군요.

 

저희는 그냥 다 구경 가능한 종합권인가로 끊어서 들어갔습니다.

 

 

자주 보던 물고기들인지라...

 

 

좀 특이하게 생긴 녀석이네요.

 

 

동화책에도 나오던 쏠베감팽!!(맞나...)

 

 

은갈치 같이 반짝반짝하는 녀석들도 있고

 

 

제주 아쿠아 플라넷은 수조의 모양이 좀 특이해서 위에서도 앞에서도 볼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커다란 게...

 

쪄 먹으면 맛있겠...쿨럭..

 

 

민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펭귄....

 

근데 너무 초반에 있어서.... 뒤에서 뭘 보라고...ㅋ

 

 

쭉~대충 보고 거대 수조가 있는 곳에 왔네요

 

중간에 일반 아쿠아리움처럼 구성도 되어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기는 한데

 

막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저 거대수조에는 수조내 다이브 체험을 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민준이도 수조 앞에서 구경.

 

 

물고기가 제법 있어보이기는 한데..

 

코엑스 아쿠아리움하고 크기가 많이 차이나는거 같지는 않은 느낌이..

 

높이, 즉 수심은 좀더 깊은거 같은데 폭이라고 해야할까요. 폭은 좀 좁은거 같았습니다.

 

 

엄마 뽀뽀~

 

 

외할머니와 한 컷 인데...

 

뒤에 난입한 가오리~

 

 

그리고 지나가다 보니 돌고래를 볼 수가 있더군요.

 

 

돌고래가 있는건 좀 특이하더군요.

 

 

요렇게 아쿠아리움 부분 관람을 마치고

 

공연이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3D 영화관에 가서 3D 영화를 10분 봐주시고.

 

영화는 그냥 바다속을 보여주는 간단한 내용이었습니다.

 

공연은 약 40분 정도였던거 같은데

 

초반 20분은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이었고 후반 20분은 물개+돌고래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민준이는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이 나름 인상깊었는지 저녁에 숙소에 돌아와서 계속 따라하는 부작용이..ㅎㅎ

 

그렇게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민준이가 갈치구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갈치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한성식당인가...였을겁니다.ㅋ

 

 

갈치스페셜 3인을 주문.

 

 

갈치회가 나오구요.

 

담백하니 맛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민준이 줘보니 민준이도 제법 잘 받아먹었다는.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갈치조림.

 

 

거기에 기본 찬들..

 

 

갈치국.

 

의외로 안비리고 맛있었는데 칼칼해서 민준이는 주지 못했네요.^^

 

 

갈치구이.

 

민준이 많이 먹인다고 1~2점만 맛봤는데....

 

맛있더군요.

 

갈치가 제철이 지났다는 이야기를 얼핏 인터넷서 본거 같은데 맛있었습니다.^^

 

민준이가 잠시 낮잠에 들었다가 깨서

 

레일바이크를 타러갔습니다.

 

 

날이 쨍쨍하고 더운데 왠 레일 바이크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제주 레일 바이크는 페달을 안굴러도 자동으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그냥 구경삼아 타봤습니다.

 

 

제주의 오름들도 보구요.

 

 

더워서 그런지 멍~

 

 

뒤에는 해가 덜 들어서 그런지 좀 나은가 봅니다.ㅎㅎ

 

 

초반에 등장하는 가장 재미있는 구간...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라는게 함정....쿨럭..

 

 

저렇답니다.ㅎㅎ

 

 

내리막을 내려가보니 소들이 풀을 뜯고 있구요.

 

 

유유자적 하네요.

 

 

바람개비는 왜 저모양이 된건지...

 

수동구간시작이라 페달을 밟아달라는데...

 

안밟아도 나가더군요.^^

 

 

소!

 

 

기찻길 바로 옆의 소.

 

다른 분 후기에 보면 선로 위에 소가 있어서 멈춰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ㅎㅎ

 

 

저 멀리 오름도 보이구요.

 

 

앞에 돌아가는 페달이 재미있어 보이나 봅니다.

 

 

아빠랑 한 컷.

 

 

생각보다 제법 오랜 시간동안 타고 왔습니다.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카페 앞 정원?에 사진 찍으라고 하나 만들어두었더군요.^^

 

 

오름을 볼 수 있는 레일 바이크.

 

가격이 조금 아쉽기는 한데 한번정도는 타볼만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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