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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랜만에 모임을 했습니다.


작년 11월과 12월에는 개인사정과 집안 행사등이 겹쳐서 날짜가 좀 안나와서


모임을 진행하지 못했네요.


오랜만의 모임이었습니다.


비비드님, 다크리스님, 부르심님, 샌드베이비님이 먼저 오셨습니다.


비비드님은 꿈에 그리던 스타워즈 리벨리온을 플레이 하시기 위해


리벨리온을 몸소 들고 오셨습니다.


샌드베이비님이 비비드님과 다크리스님께 리벨리온을 전수해주시는 동안


저랑 부르심님은 산토리니를 플레이 했습니다.


요거 물건인데 나중에 다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다크리스님이 제국군, 비비드님이 반란군을 선택하셨습니다.


저번에 플레이할 때도 느꼈지만...


참 반란군 병력 별로 보잘것도 없어요..ㅎㅎ


샌드베이비님이 리벨리온 설명을 끝내셔서


부르심님과 함께 3인플로 티켓투라이드: 영국을 플레이했습니다.



종료시점인데...


샌드님의 기차갯수를 미리 파악하지 못하고...


직전에 티켓을 2장이나 뽑았는데....ㅠㅜ


그걸로 인해 완전히 망했습니다.ㅎ


영국은 어떻게 해야될지 아직 감을 못잡았네요.


현재까지의 티켓투라이드 시리즈 중에 가장 전략적이고 어려운 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상소년님이 늦게 오셔서


타임스토리즈: 마시케이스를 플레이했습니다.


타임스토리즈는 후기가 스포가 되는데...


이 마시케이스는 더욱 그렇더라구요.ㅎㅎ


제가 용의 예언 밖에 안해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의외의 곳에 단서가 숨어있기도 하다는 느낌이었네요.ㅎㅎ


가까스로 클리어했습니다만....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ㅎ


이게 의외의 것이 중요한 단서이기도 한 시나리오?여서..ㅎ


그리고 리벨리온 종료를 기다리면서


산토리니 4인플을 했습니다.



부르심님과 2인플 2판,


이번에 4인플 한판을 해봤는데...


요거 참 괜찮네요.


제가 추상전략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룰 쉽고 머리 많이 써야 하고 컴포 괜찮고...


거기에 신카드가 있어서 매게임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는...


참으로 괜찮은 게임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 ㅎㅎ


다른 분들도 사시는걸로..ㅎ


리벨리온은 시나리오? 대로 반란군의 승리로 끝나고


분식으로 저녁을 먹은 뒤


6인플이 가능한 게임을 찾다가


비비드님과 다크리스님이 워터딥을 안해보셨다고 하셔서


풀확장의 워터딥을 플레이했습니다.



이 워터딥이...


건물이 풀리는게 하필 게임이 빡빡하게 풀려서 게임이 힘들었네요.


부르심님을 견제하다 같이 망해버렸네요.


퀘스트도 점수 큰거 노리다가 몇장 완수 못해서 망하고...ㅎㅎ


오랜만에 플레이 했지만 재미있는 워터딥이었네요.


다만 처음하신 비비드님과 다크리스님께 너무 빡빡한 워터딥 체험을 시켜드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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