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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가 되었습니다.


아침을 조금 서둘러 먹고 거제도로 향했습니다.


외도에 가기로 했는데 배를 조금 타기위해 좀더 먼 구조라 선착장으로 예약을 해서


서둘러 출발을 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거가대교 전 지하도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나름 전망대도 있더군요.



날씨는 좋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네요.ㅎㅎ


거가대교를 지나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외도에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해금강에 들렸는데 민준이는 선실 밖으로 안나간다고 해서


구경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ㅎ


다음에 할 기회가 있겠죠.ㅎ



시원한 분수가 있더군요.


외도 관람의 시작이자 끝?을 나타내는 곳인듯 하더군요.



중간중간에 포토존을 꾸며놓았더군요.



펭귄 흉내를 즐겨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ㅎ



선인장 정원을 지나고...



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지만...


언덕으로 되어있다보니 조금 더웠습니다.



바다가 보이는게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또 다른 곳의 포토존



아직까지는 사진도 잘 찍혀 주시고...



이곳을 지나면서 조금 힘들어하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즐거운 모자지간.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구요.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수염틸란드시아


집에 하나 들여놓을까 고민중이긴 합니다.ㅎ



정원을 예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저걸 다 손을 대가며 만들었을텐데 노력이 참 대단하신듯 합니다.



꽈배기 창 모양으로 다듬어 놓은 나무도 있었구요.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좋았습니다.



철이 살짝 지난듯한 양귀비도 피어있었습니다.



중간에 휴식 겸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정원이랑 바다가 같이 보여서 멋졌습니다.



가족사진.


외도를 가는게 나중에 결정되서 미니삼각대를 못가져가서 아쉽네요.



민준이 꽃...이려나요.ㅎ



바닥 타일은 꽃, 나비, 잠자리 모양으로 꾸며져 있었네요



바다가 시원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외도는 정원도 정원이지만


바다를 보면서 구경할 수 있는 정원이라 좋은거 같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구요.



하늘도 파랗습니다.



중간중간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섬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요.ㅎ



다른 섬인듯 한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ㅎ



식구나 다름없는 인형 래서팬더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돌다보니 요런 곳이 있더군요.



분위기 있게 한 컷.



하늘, 바다, 정원이 전체적으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무슨 언덕이었던가... 였던거 같네요.ㅎ



민준이는 언덕 올라가기 싫다고


외할머니랑 먼저 내려가 버렸습니다.



독사진 찍어보구요.



간만에 커플 셀카



그리고 내려왔습니다.


펭귄에 이어...



뭐냐...ㅋㅋ



특이하게 꾸며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배시간을 기다리며...



구멍 사이로..



그러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왠지 분위기 있을거 같아서..ㅎㅎ



거제도로 돌아오는 배안입니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 근처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바람의 언덕을 가려고 했더니...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학동 몽돌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욕장이 좋았습니다.


바람도 불고 파도소리도 나고...



하트모양 돌을 찾아낸 민준



돌이라서 그냥 앉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파도가 시원합니다.



민준이가 찾은 특이한 색의 돌 3개.



잠시 쉬었다가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유호 전망대에 들렸습니다.


위치가 좀 생뚱맞은 곳에 있어서 제대로 가는게 맞는지 불안했는데 나오기는 하더라구요.ㅎ



거가대교가 잘 보입니다.


차로 지나가면 바다가 잘 안느껴지더라구요.ㅎ



날씨가 좋아서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가족 셀카


전망대에서 다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마트에서 가볍게 먹거리를 사서 집으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6월 6일.


비예보가 있어서 날이 흐렸습니다.


기차시간도 있고 해서


가까운 구덕산에 아이 숲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제법 들어간 뒤 살짝 산을 올라가면 나오더군요.



주변이 숲이고 놀이터 안쪽은 톱밥이 깔려 있어서 완충효과를 주는 듯 합니다.



운동 기구도 있구요.



바닥에 있는 솔잎 날리기~



놀이터에 여러 기구?들이 있었는데 몇가지만 해보고 빗방울이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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