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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은 기회에 온라인에서 드래곤 하트를 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몇번 해보니 오~ 제법 재미있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적거리다 보니 괜찮은 금액에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작은 정사각형 사이즈??

 

 

잠보를 만드신 뤼디거 돈씨의 이름이 딱~

 

 

째려보고 있는 용인데요...

 

게임을 하다보면.. 용은 생각나지도 않습니다.ㅋㅋㅋ

 

 

내부에는 보드판이 있고 보드판을 들어내면

 

카드 두덱과 용피규어가 하나 있습니다.

 

 

보드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구요.

 

각 그림칸이 있는 곳에 해당되는 그림과 같은 카드를 1장이상 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카드를 놓아서 다른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면 가져와서 본인이 따로 놓는데요.

 

그 카드에 씌여진 숫자가 자신의 점수가 됩니다.

 

예로 저 왼편의 헌트리스에 누군가가 3번째 카드를 놓는다면..

 

저 플라잉 드래곤이 위치한 곳에 있는 모든 카드를 다 가지고 옵니다.

 

1칸짜리 칸은 카드가 몇장씩 있어도 상관없는 곳입니다.

 

칸이 2개 이상인 곳은 딱 그 숫자가 되면 능력이 발휘되는 곳이구요.

 

그래서 저 헌트리스와...

 

 

요 기사는 카드 능력이 발동되면..

 

배카드 밑에 칸으로 모이게 됩니다.

 

배카드는 3장이 모이게 되면 밑에 모인 카드를 가지고 오고

 

따로 스택을 만들어 옆에 빼놓는데요.

 

이 배카드 스택이 3개가 되면 게임이 종료된다는 뜻이 됩니다.

 

배카드 스택이 3개가 되거나 누군가의 덱이 떨어져서 핸드를 채우지 못하게 된다면

 

그 다음 플레이어까지 턴을 진행하고 게임을 종료하게 됩니다.

 

 

또 저 우측 위의 용카드는

 

누가 용카드를 가져갈 때 용 피규어를 가져가게 되고

 

그 피규어가 있으면 핸드제한이 원래 5장인데 6장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피규어를 빼앗긴다면 빼앗아간 상대가 카드 한장을 보지않고 뽑아서 그 사람의 덱 맨위에 카드를 돌려놓습니다.

 

 

5장을 들고 시작하구요.^^

 

 

카드를 놓으며 플레이합니다.

 

상당히 스피디하게 플레이 되기 때문에 플레이 사진이 거의 없네요.ㅎㅎ

 

배카드가 쌓이는군요.

 

배카드로 밑에 쌓여있는 카드를 왕창 가져오는 것도 게임에 제법 중요한 부분인거 같구요.

 

이 카드를 놓았는데 상대방이 먹어가면 어쩌지?

 

카드를 놓을까? 먹을까? 하는 단순한 고민의 재미를 주더군요.

 

다만 사랑참이 게임 끝나고 한 말처럼

 

테마는 별로 의미도 없더군요.^^

 

연관을 시키자면 되기도 하겠지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기 좋은 카드게임인듯합니다.

 

한 40분에 2게임을 연달아 플레이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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