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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동해안에서 바다쪽이 창이고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찍어보겠다고 했으나...

 

밤새 바람도 장난아닌듯 했는데...

 

일어나보니 날씨가 이럼.

 

그냥 망했죠.ㅋㅋ

 

 

구름 잔뜩 낀 날씨로 시작합니다.

 

아침은 리조트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준비를 해서 워터파크로 갑니다.

 

 

물놀이는 언제나 신나죠.

 

 

유수풀에서 사용하는 튜브인데

 

아이들이 쓰기에는 좀 크고 두꺼웠습니다.

 

한바퀴 타보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구명조끼로만 타기로...

 

 

물총에 이은 손물치기

 

 

그래도 물총은 여전합니다.

 

 

동생네 아이들도 잘 놀구요.

 

 

유수풀

 

이곳의 유수풀은 절반은 실내, 절반정도는 조금 창이 열린 실내 느낌이라

 

정선보다 조금 답답합니다.

 

그리고 시작부분, 끝부분에 물이 세게 쏟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나름 재미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조금 싫어하기도 하더라구요.

 

 

야외에 작은 아이 놀이터? 같은 곳도 있구요.

 

저 뒤에 보이는 자전거 같은게 열심히 페달을 돌리면

 

저 노란 노즐로 물이 쏴집니다.

 

 

야외에 아이들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쪽은 통나무 모양이구요.

 

 

옆에는 연잎모양입니다.

 

 

길이도 제법 됩니다.

 

물속으로 바닥에 연결되어 있어서 마냥 떠내려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인피니티풀에서 보이는 바다

 

 

외옹치 바다향기로가 보입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세서

 

산책로 위까지 파도가 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생이 건너가는 것도 도와주구요.

 

 

별건 아니지만 제법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이 풀의 물은 조금 따뜻한 편이라서

 

옆에서 도와주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추우니까 따뜻한 풀에서 잠시 몸도 녹이구요.

 

 

아이들 놀기에 나쁘지 않은 깊이입니다.

 

 

비도 조금 뿌리고 파도가 세서인지

 

해수욕장에 바다에 들어간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못들어가게 막은건지는 알 수가 없네요.

 

 

산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바다 배경으로 가족사진

 

 

신난 MJ군

 

 

물통은 아이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지요.

 

점심을 먹고

 

워터파크 쪽이 아닌 호텔 수영장쪽의 인피니티 풀로 넘어갑니다.

 

이쪽 수영장은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듯 한데

 

중간에 차단기가 고장으로 열려있었기에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투숙을 했으니까 실실 가봤는데 중간에 통로가 제법 깁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니까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파란 하늘, 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들어서 물이 조금 따뜻하긴 하지만

 

막 따뜻한 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신나게 노는 두 아이

 

 

저런 V는 어서 배운건지...ㅎ

 

 

V

 

 

하늘이 좋습니다.

 

이날 사고가 좀 있었는데

 

동생이 오전에 슬라이드를 타다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놀면서도 뭔가 좀 정신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신나게 놀구요.

 

 

하늘로 물쏘기

 

 

해가 나니 신나나 봅니다.

 

그덕에 얼굴은 많이 탔지만요.ㅎ

 

 

바다구경

 

가로등이 보이는 이유는

 

밑에 리조트 산책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 배경으로

 

 

신난 MJ군

 

 

물 튀기기

 

 

바다 좋구요.

 

 

구명조끼 때문에 자신이 붙었는지

 

이래 저래 놉니다.

 

 

바다를 보면서 노는것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자꾸 물총을 저한테 쏴서 유리창에 대고 좀 쏘라고 꼬셔봤네요.

 

 

즐거운 (사촌) 형제

 

 

...

 

 

만나서 잘 놀아주니 좋네요.

 

 

할머니 등?에도 타보구요.

 

 

멍~때리는 중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잠시 놀다가

 

 

할머니와 손자

 

 

꼬르르륵?!

 

 

유수풀 한번 타구요.

 

 

그리고 물놀이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동생이 사고를 당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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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려고 호텔에 있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어제 샀던 빵을 아침으로 먹으려 했지만 저녁으로 먹어버렸고

 

어제 봤던 기억으로 아침에 판매하는 메뉴가 있었던걸로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약간의 빵류 위주의 메뉴였네요.

 

어차피 호텔 베이커리의 빵을 사 먹으나 여기서 빵을 먹으나 마찬가지이니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메뉴 주문을 하고 난 뒤

 

모듬빵+커피, 헝가리 굴라쉬, 초코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밥 먹을거니 기분이 좋으신 사랑참

 

 

덩달아 기분 좋은 MJ군

 

 

세팅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페 더 가든인데

 

안에 식물도 제법 있고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오늘은 체크아웃을 하고 속초로 가서

 

부모님과 동생네와 같이 휴가를 보내는 날입니다.

 

 

모듬빵입니다.

 

머핀은 MJ군이 다 먹어버려서 맛도 못봤지만

 

나머지 빵들이 괜찮았던걸 봐서는 머핀도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접시, 그릇들이 다 르쿠르제였습니다.

 

잼과 버터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굴라쉬인데 조금 느끼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희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같이 나온 바게트도 맛있었구요.

 

 

셋트에 나오는 커피입니다.

 

무난했습니다. 맛있다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없지는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리조트나 호텔 조식에 나오는 커피들이 영 아닌 경우도 없지는 않아서...ㅎㅎ

 

 

초코라떼(로 기억하는데 핫초코일지도...)

 

어제 워터월드에서 마셨던 맛없던 핫초코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예~

 

 

밥먹고 나오는 길에 사슴조명?이 있길래 같이 찍어봤습니다.

 

 

밖에는 나무꾼이 있었구요.

 

자세히 보시면 지게도 지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ㅎ

 

 

물레방아가 있던 작은 연못이었는데

 

중간에 동전 던지는 그릇?이 있었습니다.

 

10원짜리를 좀 들고 다녀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잠자리도 찍어보구요.

 

지금보니 센서에 먼지가 있었네요.

 

나중에 다른 사진에서도 보여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청소를 했었는데...

 

 

강아지풀을 전경으로...

 

 

곰돌이랑 저... 밍크였던가...가 참 좋은 모양입니다.

 

 

코스모스도 찍어보구요.

 

 

귀여운 꽃이 있어서 곰돌이와 함께

 

 

코스모스와 가족사진

 

 

파란 하늘이 예쁩니다.

 

 

다리가 있다고 뛰어가본 MJ.

 

하이원에서 마무리하고 카지노에 들어가려는 무서운 아저씨들을 헤치고 체크아웃을 하고

 

속초로 향합니다.

 

부모님과 동생네가 차가 막혀서 도착시간이 늦다고 해서

 

저희는 속초 시내에 막국수 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중간에 봉브레드에 들려보려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해서 차를 돌렸네요.

 

함흥냉면옥에 들려볼까 하다가

 

물냉면은 맛이 그닥이라고 해서

 

봉평막국수로 향했습니다.

 

 

막국수 곱빼기 2개를 시켰습니다.

 

 

먹을거 앞에선 밝아지는 사랑참

 

 

메밀전은 서비스로 주시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백김치

 

 

그리고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곱배기 안시켰으면 어쩔뻔했을까 싶을만큼

 

MJ군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치미 국물을 부어서 후루룩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만석닭강정 본점이 근처이길래

 

닭강정을 사서 속초 롯데리조트로 향했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했는데 2시.

 

체크인 시간은 3시라서

 

산책도 하고 내부에 뭐가 있나 구경도 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동생네가 도착을 해서

 

다들 방에 짐을 정리하고 지하 오락실에 갔습니다.

 

 

신난 아이들.

 

그리고 속초 롯데 리조트 둘레에 있는

 

외옹치 바다향기로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어찌나 여유로우시던지 저희들이 지나가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계단을 제법 내려가면 외옹치항과 연결된 바다향기로가 시작됩니다.

 

 

거리가 약 900미터 정도 된다도 합니다.

 

 

흙길도 있구요.

 

 

나무테크길도 있습니다.

 

 

날씨가 좀 흐리고 바람이 불었습니다.

 

 

부부샷

 

 

저 멀리 외옹치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해수욕장에서 끝난다고 합니다.

 

중간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져서

 

절반정도 간 지점에서 외옹치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아라 MJ

 

외옹치항에서 적당한 식당에 들어가서

 

회와 대게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 먹게 미역국 챙겨주셨구요.

 

먹어보니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소라, 멍게였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아이들

 

회, 대게,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매운탕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먹었으니 그걸로 위안을.. ㅎㅎ

 

동생네 가족이 묵는 방이 좀 넓어서 그곳에서 다같이 쉬면서..

 

 

야경사진을 한번 시도를..ㅎㅎ

 

 

사진상으로 보이는 곳은 대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속초에서 첫날이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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