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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랑참과 2인플을 했습니다.


최근에 지티님이 블로그에서 소개해 주셔서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아크리콜라 패밀리 에디션 입니다.



아그리콜라 패밀리 에디션입니다.


1~4인이 플레이 가능하고 45분정도 소요 8세 이상 추천하는 게임이네요.



우베씨의 이름이 보입니다.



뭔가 친숙한? 느낌의 헤맑게 웃고 계신 이분....


주변에 이런 분 한분씩 다 있지 않으신가요..ㅎㅎ



메인보드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콜과 비슷하면서 조금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카드가 빠져서 공간이 여유로워져서 그런지 사이즈도 조금 줄어들고


일러스트도 화려해졌네요.^^



개인보드도 없어지고 타일들로 집을 꾸미게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감점은 구걸을 제외하고는 전부 없어졌습니다.



전체적인 액션들은 아콜하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설비들이 타일로 바뀌었고 없던 설비가 있기도 합니다.



가족말도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자원 컴포의 업글은 나쁘지는 않은데...


나무는 집기가 조금 안좋습니다..ㅎㅎ



저는 빠른 방만들기로 가족을 빨리 늘리는 전략을 취했고


사랑참은 농장과 밭을 키우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다음 라운드가 뭐가 나올지는 고정된 상황이라


전략을 짜기에도 수월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름 라운드에 저 액션이 열리니까 그 액션을 선점하기 위해 선을 먹는다거나 하는


아콜에서도 가능한 전략이 조금더 확실히 사용됩니다.



사랑참의 집이구요.



제 집입니다.


제 돼지들은 반 방목중인...ㅋㅋ



보난자 플레이하다 나간듯..ㅋ



옆에서 아들내미가 양 집이라고 만들어줬네요. ㅎㅎ



마지막 수확 전.


가장 크게 기존 아콜과 점수가 달라진거라면...


밭에 있는 곡식만 점수가 된다는거?


타일당 무조건 1점이라는거?


동물당 무조건 1점??


요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사랑참도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허나 수확을 하고나니 곡식이 너무 남아버리는..


아쉬움이...ㅎ


제가 곡식 2개당 1점짜리 건물을 끊어가서....


가까스로 승리했습니다.


그걸 못가져갔다면 제가 패배를...ㅎ



동물들이 바글바글....


전체적으로 돌, 채소가 빠지고


동물도 그냥 1마리에 1점이라서


굳이 여러 종류를 안모아도 되는 간단해진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아그리콜라: 크고 작은 피조물들 보다는


패밀리 에디션이 훨씬 더 아그리콜라의 맛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다고 느끼실 수 있는 요소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패밀리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는 느낌의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들내미가 빨리 커서 같이 패밀리 에디션 -> 본판으로 넘어오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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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그리콜라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보드게임긱에 기록을 시작한 이후(대략 2011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네요.^^)

 

저희 집에서 제일 많이 플레이 된 게임이 아그리콜라입니다.^^

 

제 생각에도 좀 의외이긴 한데요.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 다빈치코드나 로스트 시티보다 많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2위, 3위인 다빈치코드, 로스트시티보다 거의 두배나 많이 돌아갔네요.^^

 

그만큼 좋아한다는 이야기겠죠.^^

 

 

처음에는 둘이서 한판 하고나면 등이 뻐근하고 진짜 등골 빠지는 게임이네 했었지만..

 

이제는 수월하게 2인플정도는 해냅니다.

 

 

그래도 쉽지 않은 중세의 삶이죠.^^

 

 

특별히 음식만 따로 미플을 구했습니다.

 

음식만 종이토큰이라 좀 아쉬웠거든요.^^

 

 

오랜만에 기본판에 있는 직업과 보조설비만 가지고 플레이 했습니다.

 

새로 나온 덱들이 많아서 매번 플레이 느낌이 달라지는 점도 아콜의 장점 중에 하나죠.^^

 

 

사랑참의 농장입니다.

 

둘다 음식을 제공해주는 직업이나 보조설비가 안나오고 심지어 자원도 추가로 주는 직업, 설비가 거의 안나와서

 

빡빡하게 플레이 했네요.

 

저는 중간에 사랑참에서 몇 번 액션 선점을 당하면서 나름 대패를 당했습니다.

 

중간에 예정했던 액션이 막히면 다른 대안을 생각해서 플레이 해야 하는데

 

이 때는 그냥 처음 생각했던 구도대로 밀어붙였더니 역시나 망했습니다.

 

 

저는 빈칸도 많고 동물도 없고... 뭐 제대로 망했더라구요.^^

 

사랑참과의 2인 아콜은 한동안 제가 계속 이기고 있었는데 참 오랜만의 패배였습니다.^^

 

그리고 12월 20일 다다에서 이벤트 하길래 낼름 구입한 함부르굼을 플레이하려고 꺼냈습니다.

 

 

사진도 찍구요..

 

 

맥거츠 아저씨의 이름이 보입니다.^^

 

 

여기까지했는데 75분 걸린다고 하니 오늘 좀 피곤하다고 해본 적이 있는 게임을 하자고 합니다.^^

 

피곤하다는데 어쩌겠나요. 말 들어야지요.^^

 

그래서 핀카를 하자고 하더군요.

 

 

핀카도 오랜만에 꺼내든 듯하네요.^^

 

 

재판이 되어서 요즘에는 구하기가 수월한 편인 게임이죠.^^

 

 

세팅을 하구요.^^

 

 

언제나 보아도 맘에 드는 열매들입니다.^^

 

 

일꾼과 액션타일들입니다.

 

 

저는 파란색으로~

 

 

 

일꾼 돌려서 열매 얻고 배달하고~

 

 

풍차 날개 위에 일꾼이 바글바글 합니다.^^

 

 

열매도 얻어오구요.

 

 

배달은 비슷하게 했는데 핀카 타일을 가져오지 못해서 지고 맙니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시간이 제법 지나가 버리는 게임 핀카입니다.^^

 

언젠가는 2인플 말고 3~4인플도 해보고 싶은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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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카르카손을 질렀습니다.

박스에 나와있는데로 정리를 잘 해넣고..

아크릴타워도 잘 넣었습니다.

이제 플레이만 하면 되는데..ㅋ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진짜 빅박스라는..--;


타일용 아크릴타워구요..


시작타일이네요. 처음에 저걸 기본판 타일과 그냥 넣어서 찾는다고 다시 뒤졌네요.


룰북입니다.


기본판과 5가지 확장이 들어있다는군요.


언제 플레이해보나...ㅋ

카르카손을 정리하고 오랜만에 아그리콜라 기본판..


스타트~






열심히 일하고 해서 가까스로 와이프한테 이겼네요.

중간에는 사진을 못찍었네요.ㅋ

직업의 도움을 받아 승리~!!

언제해도 질리지 않는 아그리콜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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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를 나가볼까 하다가 날씨가 안도와줘서

집에서 놀기로 합니다.

오늘은 아컴호러 2인플로..

와이프는 아컴호러가 처음이라 각자 1명의 캐릭터를 가지고 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카드들..


제가 고른 사진작가입니다.

봉인을 한 흔적이 보이는군요..ㅋ


와이프가 고른 캐릭터..

생각보다 능력이 괜찮았다는..


지역카드들..


점점 부활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고대신 이그..


중간중간 여러가지 일들도 발생하구요..

봉인이 5개여서 마지막 봉인을 하기위해 다른세계로 가있는 도중

차원문이 아컴에 열리면서 이그가 깨어납니다.

에러플이 있었지만 이그를 때려잡는데 성공.

와이프도 생각외로 즐거워하고 테마에 몰입을 했었습니다.

와이프는 테마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테마가 잘 녹아있는 게임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파티형 아그리콜라..




확장에 X덱과 레전데어리덱을 다 넣고 합니다.


게임용 컴포넌트들이 들어있는 정리함.




여러가지 종류의 컴포넌트들이 있습니다.

게임하다보면 소꿉놀이라던가 뭔가 만드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카드를 깔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스타트..ㅋ


처음에는 허전하기 그지없고 막막하지만..

중간중간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나만의 집(?), 농장(?), 목장(?)을 만들어 나갑니다.


와이프의 장고를 기다리면서 말한마리 찍어봤습니다.


처음에는 텅 비었지만 끝날때에는 나름 충실히..^^

중간에 카드가 참 잘나와서 더 풍성하다는..


이건 제 농장이구요.


이쪽은 와이프.

둘다 어느정도 흥했습니다.^^

물론 게임인지라 끝나고 나면 점수도 계산하고 하지만

점수를 떠나 뭔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라면 뿌듯합니다.^^

이번엔 진 와이프가 다시 한 판을 외쳐

그냥 일반 아크리콜라로 한판 했으나

왠지 스스로 자멸하면서 저의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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