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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모임 때 도미노님께 노틀담을 사사받은 사랑참.

 

과감히 노틀담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등장한 노틀담.

 

 

그 이름 유명한 스테판 펠트씨 게임이죠.

 

이사할 때 박스가 눌려서 평생 소장화 되어버린 게임...ㅋㅋ

 

 

신혼여행가서 본 노틀담성당이 생각이 나더군요.

 

 

알레아 11번 노틀담입니다.

 

 

세팅하구요.

 

 

2인이라 세팅은 4인과 비슷하게.

 

 

처음 가지고 시작하는 큐브와 동전 등...

 

 

선마커인 노틀담의 꼽추.

 

게임 내용과 크게 연관은 없습니다.ㅋ

 

 

게임에 사용되는 동전과 승점칩들.

 

 

준비가 끝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2인이다보니 내가 상대방에게 준 2장의 카드 중에 1장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잘 골라서 주면 내가 쓰고 싶은 1장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죠.^^

 

 

게임 중반의 모습이네요.

 

사랑참은 마차테크를 위주로 승점을 먹었고

 

저는 이래저래 돈을 모아 노틀담에서 번지점프를?? ㅋㅋ

 

 

확실히 고수한테 배워서 그런지 게임 전반적인 이해가 올라가 있더군요.

 

여하튼 게임이 끝나고 점수계산을 해보니 근소한 차이로 제 승리^^

 

시간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쥐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는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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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한 번 정도 집에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별달리 추구하는 바는 없지만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놀다가시고

 

가능하면 오시는 분들이 하고 싶으신 게임 위주로 돌려보자는게 모토이긴 하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옥동자님 커플이 오셔서

 

다른 분들이 오시는데 30분정도 시간이 있어서

 

모렐을 전수해드렸습니다.

 

욕심을 잘못부리면 망하는 게임이죠.. 모렐...

 

옥동자님의 눈부신 카드빨로 여친분인 doch님을 밟아!!주셨습니다.

 

끝나고 나서 바로 도미노님이 오셔서...

 

도미노님의 최강 무기... 노틀담을 플레이 하기로..

 

게임 초기구요..

 

 

게임 종료후 입니다.

 

여성 플레이어가 2명(사랑참과 doch님)이었다고 도미노님이 자신의 내공을 약 80% 전수해 주시면서

 

게임이 조금 길어졌다는...

 

게다가 도미노님이 겨우 10여점차의 1등을 하시는...

 

역시 게임은 고수한테 배워야 하는게

 

사랑참이 끝나고 나서 재미있었다고.

 

노틀담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좋아졌다고...

 

다음에 저랑 2인플 한 번 하자고 하더군요...ㅎㅎㅎ

 

노틀담 동안 오신 페리에님 부부 도착하시고.

 

그렇게 해서 점심으로 냉면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남성 4명이서 러브레터를 돌립니다.ㅋ

 

도미노님을 제외하고 다들 큐브가 3개라 바로 게임이 끝나는 상황에서

 

냉면이 도착하고 이제 바로 먹겠구나 했는데...

 

도미노님의 기사회생의 3연승!!!

 

 

역시 고수는 파티게임에서도 고수구나.. 하는걸 느끼며..

 

그래도 승리는 도미노님의 손에 없었다는...ㅋㅋ

 

그렇게 러브레터를 마무리하고 (도미노님 덕택에) 살짝 불은 냉면을 먹었습니다. ㅎㅎ

 

점심 식사후에.. 아이들이 잠시 낮잠을 자고..

 

7원더스를 못해보신 분들이 많아서 5인 7원더스를 기본판으로 1판.

 

그리고 아이를 재우고 나오신 오렌지님까지 껴서

 

픽 피크닉 1판을 돌리고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꺼냈습니다.

 

 

오렌지님의 3연속 멀린 당첨과...

 

본성이 악 그 자체??이신 페리에님 덕분에 재미있게 3게임을 했네요.

 

미션이 성공해도 어새신의 암살성공 때문에 3게임 모두 배신자편의 승리로 돌아갔네요.ㅎㅎ

 

3연속 멀린을 하신 오렌지님의 재미를 위해서

 

화이트채플을 꺼냈습니다.

 

오렌지님이 1일차에 너무 일찍 은신처로 복귀하셔서 2일차에 잡히셨네요.

 

그래서 수사관처럼 고민하시던 도미노님을 다시 잭에 임명??해서 2번째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도미노님이 1일차에 잡히실 뻔했으나 도망을 잘 가시고

 

2일차에는 역시나 잡혀버리셨군요.

 

 

도미노님의 은신처.

 

1일차에 은신처에 도착하셨으나 좀더 꼬으려하시다가 단서가 걸려서 은신처의 위치가 발각되어 고생하신..ㅎㅎ

 

그리고 이번 SDJ 수상에 빛나는 하나비를 5인플로 돌리셨네요.

 

약간 야바위 냄새가 나는 하나비를 돌리셔서 19점의 첫플치고는 괜찮은 점수를 받으셨습니다.ㅎㅎ

 

짧지만 알차게 게임을 돌린거 같은데 오신 분들은 어떠셨나 모르겠네요.

 

저희집 에어콘이 평형이 작은거라 약간 더우셨을 수도 있으셨을텐데

 

즐겁게 즐기다 가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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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조금 전에 구입해놓고 아직 돌려보지 못한 '마이 해피 팜'을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잔잔하고 부드러운 테마의 게임이죠.^^

 

 

귀여워 보이는 돼지, 소, 양, 토끼를 먹여서 키우는 게임입니다.

 

 

2~4인, 45분정도, 8세 이상이라는군요.

 

 

2011년에 베스트 게임 아트 상을 수상하고 베스트 게임에 후보로 올랐다는군요.

 

 

처음에 각자 4마리의 동물을 받고 시작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정상적입니다.ㅋ

 

저녀석들을 먹이지 못하면 게임이 끝나고 -5점을 받게됩니다.

 

 

각자 개인 밭과 창고로 쓰이는 보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가운데에 먹이는 카드와 작물카드가 놓여지게 되구요.

 

 

매턴에 6가지의 액션 중에 2가지를 선택해서 액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씨앗을 사오고, 심고, 수확하고, 팔고, 또는 동물을 먹이고, 은행에서 돈을 받아오는 단순한 액션들로

 

조합을 하게 됩니다. 

 

 

씨앗을 심으면 턴이 돌아올때마다 한칸씩 올라가서 자라게 되는데요.

 

 

여름과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곡물의 종류가 다릅니다.

 

 

먹이는 카드에 있는 곡물들이 창고에 있다면 동물을 먹이고 카드로 동물들을

 

일명 요롱이(허리 요, long)로 만들어 버립니다.

 

 

게임이 끝날때 가장 허리가 긴 동물(가장 잘 먹인 동물)은 콘테스트 우승으로 3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작물을 어떤 순서로 심을지

 

먹이는 카드를 상대가 가져갈 수 있을지 아닐지

 

그런 고민들과 함께 잔잔하게 할만한 게임인듯 합니다.

 

모렐과 함께 커플용 또는 가족용으로 좋은 듯 합니다.

 

허리가 길어보이는 게임 마이 해피 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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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길드홀 확장을 구입하면서 배송비 물기 싫다고 같이 구매한 모렐입니다.

 

긱에서 평가도 좋고 2인 전용이라 구입했습니다.^^

 

 

버섯을 캐서 조리를 해서 MVP(버섯... 무슨 포인트입니다.ㅋ)를 많이 모으는게 게임의 목표입니다.

 

 

30분 정도 걸리고 10세 이상 추천이라는군요.^^

 

 

카드의 종류들이 나와있는 요약표입니다.

 

뒤에는 액션 요약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영어로요..ㅋ

 

 

3장을 받고 시작하구요.

 

 

늘어진 카드는 숲이구요.

 

숲덱이 떨어지면 게임이 끝납니다.

 

 

쓰루와 비슷하게 안가져간 맨끝의 카드는 부패더미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패더미는 1~4장이 되는데 플레이어가 집어갈 수 있습니다.

 

 

카드들은 발밑에 있는 2장을 제외하고는 채집막대기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카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카드가 예쁘고 잔잔합니다.

 

같은 버섯을 2장이상 모으면 판매가 가능하고 3장이상 모으면 조리가 가능합니다.

 

단 조리는 비어있는 팬이나 손에 팬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핸드를 줄여버리는 광대버섯과 밤카드네요.

 

광대버섯은 일정턴동안 핸드를 줄여버리구요. 밤카드는 밤의 숲덱에서 카드를 뽑아오는데

 

이 밤카드를 잘써야 또 고득점이 되더군요.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게임이라 바로 2게임을 돌렸습니다.^^

 

잔잔한 커플게임을 원하시면 괜찮은 선택이 될거 같은 모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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