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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다녀온 여파로 다같이 느지막히 일어나서..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을 먹기로...

 

사랑참이 아웃백 스테이크에 가고 싶다고 해서

 

부천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웃백에 오랜만에 가서 그랬는지..

 

빵이 맛있더군요.

 

민준이도 배고팠는지 맛있었는지 폭풍흡입.

 

 

메뉴 고르는 사랑참.

 

 

리필한 빵.

 

 

양송이 수프.

 

 

단보놀이.

 

 

스스로 선택한 파인애플 쥬스.

 

 

단보놀이.

 

 

우왕~

 

 

쥬스 한 모금

 

 

민준이가 콕 찍어 주문한 오지 함박스테이크 셋트.

 

계란 후라이 때문에 시켰다는게 함정.

 

 

투움바 파스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

 

 

피클이구요..ㅎㅎ

 

 

좋은가봅니다.

 

밥을 먹고 마트 갈래 공원 갈래 하니까

 

공원 간답니다.

 

그래서 부천 중앙공원에 갔습니다.

 

마침 주차요금이 무료더군요.ㅎ

 

 

라이딩.

 

 

엄마와 함께.

 

 

잠시 구경.

 

 

쉬면서 솔방울과 나뭇가지 탐색.

 

 

왜 나무를 치료해 준다면서 껍질을 벗기는지..ㅋ

 

 

작은 개울에 돌다리도 있네요.

 

 

혼자 건너보려 했지만...

 

 

아직은 좀 무서운 민준.

 

 

그래도 많이 컸습니다.

 

 

연못 같은데가 있는데 한 부자가 RC보트를 운전하고 계시더라구요.

 

생각보다 멋졌습니다.ㅎ

 

 

그리고 중간에 발견한 놀이터에서 모래놀이.

 

다른 모래놀이 하는 형, 누나와 같이 하고 싶었는데

 

같이 놀아도 돼.. 했다가 안된다고 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고 혼자 놉니다.

 

그래도 그덕에 누군가 잃어버린듯한 장난감 자동차를 모래 속에서 발견했네요.ㅎㅎ

 

 

즐거운 공원 나들이네요.

 

집에서 멀지 않으니 종종 가봐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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