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년 12월에 이어...

 

2019년 1월...

 

MJ군이 즐겨보시는 보물찾기 시리즈 시드니편...

 

래밍턴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케잌을 만들다 실수로 초콜렛에 빠트렸는데 그걸 무마하려고 코코넛파우더를 묻혔는데

 

그게 히트해서 유명해졌다고...

 

호주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봤는데

 

의외로? 취급하는 빵집이나 카페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막 특별한건 아니니 홍보를 하지 않아서 못찾는 걸수도 있겠죠.

 

베이킹을 하는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만들어달라고 할까 고민도 하다가

 

성수동에 카페 바이산이라는 곳의 시그니쳐가 녹차 래밍턴 케이크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녹차 래밍턴이 있으면 기본 래밍턴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서 후다닥 들어갔습니다.

 

구 공장을 꾸며서 카페로 쓰는 곳이라서 분위기가 색달랐습니다.

 

 

아직은 겨울이라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이구요.

 

 

괴상한? 작품도 보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모티브로 만든건가? 라고

 

옆에서 사랑참이 한마디 합니다.ㅎ

 

 

그리고 화장실 쪽에는 저러한 것들이 전시?되어있구요.

 

 

천장과 벽에는 저런 분위기가..ㅎㅎ

 

좀더 재미있는 공간들도 있는데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ㅎ

 

 

그리고 래밍턴 케이크.

 

사진상으론 사이즈가 가늠이 잘 안되실듯 한데..

 

저게 높이가 한 15cm정도는 되는 사이즈라서

 

3명이 디저트로 먹기엔 적지 않았습니다.

 

위에 코코넛 가루도 많았구요.

 

먹고 남은 가루를 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1초정도 해봤습니다. ㅎ

 

 

그리고 바이산에서만? 마실 수 있는 보이나이티와 블랙나이티를 시켰습니다.

 

 

위에 크림?이 짭쪼롬하니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도 가깝진 않아서 다시 방문하기는 쉽지 않을듯 싶었습니다.

 

여하튼 래밍턴 케이크 먹어보기 성공!!! 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