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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지의 기둥을 플레이 하고 나서 건설(?) 관련된 테마의 게임이 땡겨서

 

구매한 캐슬 포 올 시즌즈.

 

 

일러스트는 멋집니다.

 

캐릭터카드에 있는 인물들이 박스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빌리지를 재미있게 했는데 빌리지를 만든 부부디자이너의 이전 작품입니다.

 

 

보드판입니다.

 

성이 멋지네요. 저렇게 멋진 성을 짓는게 게임의 목적입니다.

 

 

건물마다 일꾼을 놓을 수 있는 칸이 있는데 이 칸에 따라서 게임이 끝나고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2인플이라 일꾼을 7명을 받고 기본 자원인 모래와 나무 하나씩, 그리고 3탈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보드판 아래쪽에는 자원을 가져올 수 있는 상인 공간이 있구요.

 

성 내부에는 처음에 건물들이 타일로 덮혀 있는데요.

 

덮혀있는 부분은 아직 건설이 안되어있는 부분이고

 

저런 부분을 건설하게 되면 승점이나 돈을 얻어올 수 있습니다.

 

 

타일에는 이 부분이 건설되면 놓을 수 있는 일꾼칸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습니다.

 

 

디테일한 일러스트라고 생각됩니다.

 

 

건물을 하나라도 건설하면 일꾼을 금액을 지불하고 놓을 수 있습니다.

 

 

상인을 사용하게 되면 자원을 가져올 수 있는 아래부분의 공간입니다.

 

자원을 어디서 캐는게 아니기 때문에 공급처에서 자원이 떨어지면 가져가지 못합니다.

 

게다가 가져가는 자원의 종류마다 1개씩 세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에 가치가 높은 자원은 몇 개 못 가져갑니다.

 

 

각 자원의 가치들이구요. 은은 아무 자원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총 8장의 캐릭터가 있는데 2인플이라 한번에 2장씩 골라서 액션을 하게 됩니다.

 

 

총 12라운드까지 하게 되는데 라운드마커로 1탈러를 올려놓게 됩니다.

 

각 라운드의 선플레이어는 1탈러를 가져갑니다.

 

지금은 현재라운드를 포함 7라운드의 액션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각 칸은 사용된 은당 점수, 남은 돈당 점수, 성내에 있는 일꾼당 점수, 지어진 탑당 점수.. 등등

 

추가점수 칸입니다.

 

 

둘다 처음 플레이하다보니 일꾼을 어디다 배치하는게 좋은지 몰라서 좀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사랑참은 건설되지 않은 건물당 점수를 얻는 곳에 일꾼을 놨는데 건물이 전부다 지어져 버렸습니다.

 

2인플로는 건물이 다 지어지기 쉽다는 것을 알았다면 안놨었겠죠.

 

마지막 라운드에 사랑참이 일꾼카드를 두장 썼는데 제가 채석공과 벽돌공을 써서

 

하나 남아있는 메인성(?)인가요?? 점수 제일 높은 건물을 지어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건물을 내줬더라면 제가 졌을 상황이 되었을듯 합니다.

 

중반에 사랑참이 건축가로 어부지리 점수를 먹기도 하구요.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다음에는 한번 해봤으니 더 눈치봐가면서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랑참의 말을 빌리자면 카드(캐릭터) 고르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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