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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SDJ 수상한 큐위클.

 

수상하게 된 계기가 이미 나와있는 게임이지만

 

독일에서 처음 출시되서 받았다고 하는 요상한 상황이어서

 

말이 좀 있었다고 하네요. 정확한 정황은 저도 잘 모르니 잘못된 정보라면 죄송..^^;;

 

여하튼 추상전략 쪽 게임이 굵고 짧게 즐기기 좋은거 같고

 

사랑참의 취향에 맞는 게임이 많은거 같아 한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분이 후기에 셋과 루미큐브의 느낌이라고 하셔서 사랑참이 둘다 좋아하 하기에

 

바로 구매 허락이 떨어졌네요.ㅎㅎ

 

 

멘사 선정게임입니다.

 

타일의 느낌도 예쁘고 괜찮아서 나중에 아이가 크면 좋아라 할거 같다는 부분도 구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근데 큐위클이 맞는 건지 퀴클이 맞는건지...

 

게임내의 설명서에도 두가지 단어가 섞여서 사용되더라구요.

 

게임과는 크게 상관없지만 좀 아쉽네요.^^

 

 

게임은 6가지 모양의 타일이 각각 6가지 색깔이 있고 그게 3개씩 있습니다.

 

따라서 총 타일의 갯수는 6*6*3=108개 입니다.

 

처음에 6개를 비공개로 가지고 와서 가장 동일색상이나 동일 모양이 많은 사람이 시작합니다.

 

타일을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주머니에서 가져갑니다. 타일은 계속 비공개로 가지고 있구요.

 

 

점수는 타일을 놓아서 연결되는 타일만큼 먹습니다.

 

즉, 타일을 하나 놓았는데 그부분이 4개짜리 줄이라면 4점.

 

만약에 그부분에 가로세로가 다 연결되면 가로세로를 다 계산해서 점수를 먹습니다.

 

거기다가 한줄이 6개로 제한되고 같은 타일은 두번 들어갈 수 없습니다.

 

6개가 다 놓여지면 큐위클이라고 해서 6점에 보너스로 6점해서 12점을 먹습니다.

 

그리고 게임 종료조건인 타일을 가장 먼저 손에서 털면 보너스로 6점을 더 얻게 됩니다.

 

단점이라면 계속 점수 계산을 하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종이와 펜이 필요한데

 

아이패드로 점수판 어플을 사용하면 편합니다만 종이와 펜으로 한다면 좀 불편할 듯 하네요.

 

생각보다 머리를 쓰는 부분도 있고 보기도 예뻐서 괜찮습니다.

 

플레이타임도 30분정도로 짧은 편이라 좋구요.^^

 

의외로 국내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을거 같은데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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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과 둘이서만 셋을 하다보니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많이 갈리고 어째서인지 둘이 실력이 비슷해서

 

동점비스무리한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분의 글에서 큐위클이 셋이랑 비슷하다는 글을 보고

 

나중에 아이한테도 괜찮겠다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우선 예뻐서 좋네요.^^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화질이 안좋네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게임에 몰입하다보니 중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큐브빨이라고 하는게 좀 있기는 하지만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고 눈앞의 점수를 먹을지

 

나중에 큰 점수를 먹을지 고민하게 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완성되면 예쁘고 게임 중간에 타일 만지는 손맛이 좋아서 괜찮더군요.

 

2011년 SDJ 수상 때문에 말이 좀 있기는 했지만 괜찮은 게임이더라구요.

 

루미큐브와 셋을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이랄까요?

 

아이들, 여자들이랑 하기에 좋은 게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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