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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했더니 게임이 숫자가 많네요.

 

디굴디굴대마왕님 덕분에 새로운 게임도 많이 해봤구요. 9292도 해봤는데 긱에는 아직 안올라가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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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선주문을 받았던 빌더스를

 

이제서야 전달 받았습니다.^^

 

배송비 때문에 다른 분들과 같이 샀었는데 그걸 이제야 넘겨 받았네요.^^

 

 

틴케이스 인데 카드라인 사이즈보다 조금더 커진거 같네요.

 

직접 대보지는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구요.^^

 

 

성당을 짓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10세 이상 추천에 2~4명 플레이 가능, 30분 정도 걸리는 게임입니다.

 

 

빌더스라는 제목 답게

 

건설해야하는 건물 카드들이구요.

 

 

건설을 할 일꾼들입니다.

 

 

게임에 들어있는 동전인데요.

 

게임의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건설은 건물카드 옆에 일꾼은 붙여서(임금을 지불하고) 건설을 하는데요.

 

건물이 필요한 요소들을 일꾼들로 다 채워주면 건물이 완성이 됩니다.

 

그러면 좌측 상단에 쓰여진 동전을 받게되고 그 옆의 승점도 얻게 됩니다.

 

 

이렇게 건설된 건물의 승점이 누군가 17점이 넘으면 해당 라운드까지 플레이하고 게임이 종료되고

 

종료후 건물의 점수 + 동전 10원당 1점을 계산해서 점수가 제일 높은 사람이 우승을 합니다.

 

 

저는 돈을 벌기 위해 쉽게 건설 가능한 건물위주로 건설을 했는데

 

승점이 적은 건물들이었습니다.

 

 

사랑참은 점수도 되고 돈도 많이 주지만 건설이 어려운 건물들 위주로 건설했구요.

 

 

그렇게 건설을 해나가더니 큰 차이로 사랑참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판..

 

 

저는 이번에 일꾼을 제법 잘 집어와서 순항을 했구요.

 

 

사랑참은 건물을 지어나가면서

 

금을 주는 일꾼이 말리면서

 

일발역전을 꿈꿨지만 아쉽게 모잘라서 역전 시도는 불발 되었습니다.^^

 

사이좋게 1승 1패!

 

빌더스는 해보니까 가볍게 하기 괜찮은거 같습니다.

 

스플렌더랑 많이 이야기 되는 이유도 알거 같기는하구요.

 

다만 스플렌더보다 좀더 퍼즐 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희 부부는 재미있게 했는데 안 맞는 분들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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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이 부산에 결혼식이 있어 집에 혼자 있게 되서

 

모임을 조~금 크게 준비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원수를 착각을 해서 14분(저 제외)이나 모시게 되었네요.

 

사람이 많아서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모임후기를 몇개나 썼나 찾아보니 26개의 후기가 올라가 있네요.

 

천왕동으로 이사 오기 전에도 집에서 모임을 몇번 했었고 이사 후 모임을 몇번 하다가 후기를 쓰기 시작했으니

 

아마 최소한 30번 이상 집에서 모임을 했던거 같네요.

 

30번 넘는 횟수를 허용해준 사랑참께 감사를...

 

그리고 그 30번이 지속될 수 있게 머나먼 저희집까지 와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초반에는 인원이 안되서 파토가 나기도 하고 저 포함 3명이서 단촐하게 모임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덩치가 커져서 14분이나 오셨네요.

 

앞으로도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놀다가 가실 수 있게 노력하는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그래서~

 

이번에 오신 분들은

 

오랜만에 저희집을 찾아주신 노틀담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 '도미노'님

 

블러핑의 달인(응?) '힘이'님

 

보드게임계의 귀공자(라고 들었던거 같은데요..ㅎㅎ) '뿌요맛스타'님

 

언제나 지름신을 불러주시는 지르심 '부르심'님

 

모든 게임의 협상게임화를 추구하시는 '일라이어스'님

 

조용한 고수 '찬이'님


베가스를 모르시는 '천상소년'님

 

오랜만(인가요??)에 오신 막내 '이놈'님

 

이놈님 덕분에(??) 막내자리를 빼앗긴 '케르베르'님

 

힘든 발걸음을 해주신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의지'님

 

마왕성에서 용사들을 잡고 계시면서 최근엔 텀블벅에 9292게임을 런칭(?)하신 '디굴디굴대마왕'님

 

약한 척 하시지만 알고보면 고수 '상아'님

 

채팅방에서 제 직장 근처라 코 꿰신 'sand_baby'님

 

진~~짜 멀리 창원에서 와주신 '수양산가'님

 

이상 총 14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번 모임부터 그냥 작은 재미로 각자 즐긴 게임들의 짧은 평과 평점을 한번 기록해 보도록 했습니다.

 

누구랑 어떤 게임을 즐겼는지 기록하면서 그냥 한번 인사만 하고 지나가서 저분이 누군인지 헛갈리는 경우는 좀 적지 않아질까 하는 생각에서 였는데

 

다들 어찌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자 그러면 모임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밑줄 쫙~

 


 

 

도미노님과 힘이님이 먼저 오셔서

 

짧게 돌릴만한걸 찾다가

 

 

요녀석을 집어들었습니다.

 

야! 내물고기야~ 죠.

 

 

간단한 게임이고 추상 전략게임인건데 테마를 입히고

 

피규어 말을 사용해서 게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었지만....

 

 

하다보면 흉악한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꺼낼 때마다 가볍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평을 했고 재미는 4/5, 난이도는 2/5라고 했네요.^^

 

힘이님은 간단하면서 머리도 쓰고 점수차도 많이 안나는 상당한 수작인듯하다라고... 재미: 3.5/5, 난이도: 3.5/5

 

도미노님은 고기잡이는 어려워!! 재미: 3/5, 난이도: 4/5

 

뿌요맛스타님, 부르심님, 찬이님이 오셔서

 

돌아간 게임(??)

 

볼 슛 입니다.

 

게임이라고 해야할지 장난감이라고 해야할지...

 

 

각자 자신의 비행선?을 가지고

 

구슬을 쏘면서 구슬을 안먹어야 하는데...

 

 

매우 빠른 속도로 구슬들이 날아가더군요.

 

하나 구매할까 뒤적뒤적이고 있습니다...쿨럭..ㅎㅎ

 

뿌요맛스타님: 쉽게 즐기기 좋다.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다보니 정신이 없다. 재미: 3/5, 난이도: 0.5/5 (이 게임을 0.5로 잡는걸 기준으로 하시겠다고..ㅎㅎ)

 

찬이님: 간단히 재미있다. 재미: 4/5, 난이도: 0.5/5

 

부르심님은 이 게임은 안적어주셨네요. 제가 용지를 늦게 드린거 같아요.ㅠㅜ

 

힘이님: 엄청 재미있고 불타오르는데.... 장비빨!!  재미: 3.5/5, 난이도 3.5/5 (응?? 이게 뭐지??ㅋ)

 

다른 분들도 오셔서 테이블을 나누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디굴디굴 대마왕님이 가져오신 '범인은 춤춘다'입니다.

 

 

일본어로 되어있네요.

 

네... 일본 게임입니다.^^

 

 

약간 조금더 복잡해진 러브레터 느낌이랄까요??

 

범인을 라운드 끝나기 전에 노출 시키면 범인 아닌 사람들이 승리하고

 

범인이 끝까지 노출이 안되면 범인이 승리하고..

 

또 기타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점수를 받아서 몇 라운드 또는 몇 점을 획득하고 나서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되겠네요.^^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약간의 에러플(?)도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게임입니다.

 

8인을 다 채워서 해서 조금 정신이 없기는 했는데 5~6인 정도면 꽤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플레이 방식은 러브레터랑 비슷한데 서로의 핸드에서 카드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다보니 멘붕이 오는 상황도 생기고 재미있었습니다.

 

찬이님: 범인이 누구야!! 재미: 3/5, 난이도: 2.5/5

 

힘히님: 불타오르는데 뭔가 약간 아쉽. 재미: 2.5/5, 난이도: 2.5/5

 

도미노님: 재미있는 파티게임. 재미: 4/5, 난이도: 3/5

 

일라이어스님: 5인플 Best, 재미있는 파티, 한글화 필수!! 재미: 2.5/5, 난이도: 1.5/5

 

디굴디굴대마왕님: 8명이 하니까 빡셉니다. 재미: 3.5/5, 난이도: 2/5

 

하늘사랑: 좀더 어려워진 러브레터. 재미: 4.5/5, 난이도: 3/5 (요건 일본어 때문에 조금 높게 잡은거예요~^^)

 

천상소년님: 개!! 재미: 3.5/5, 난이도: 2.5/5

 

이놈님: 언어의 장벽, 5인이서 하면 적당할듯. 재미:3/5, 난이도: 2.5/5

 

옆 테이블에서는 라 그랑하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우선 물량이 넉넉하지 않은 게임이라

 

대박이 나서 재판이 될지 아님 그대로 추가 생산 없이 희귀 게임이 될지 궁금해지는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게임의 요소가 잘 버무려진 게임이라고 들었는데요.

 

옆에서 가끔 들리는 수확이네요. 번식해요...

 

라는 소리가 마치 아콜 같았다는..ㅎㅎ

 

 

뭔가 복잡해 보이는데 약간의 잔룰이 있는 듯합니다.

 

케르베르님: 좋은 농장 게임. 재미: 4/5, 난이도: 5/5

 

뿌요맛스타님: 복잡다기하고 많은 타게임의 시스템을 절묘히 버무렸다. 재미: 4/5, 난이도: 3/5 (역시 뿌요님... 이정도는 별로 어려운게 아니야...)

 

의지님: 켈벨 사기꾼!!! (느낌표는 제가 붙였습니다. 아무래도 붙어야 할거 같아서..쿨럭) 재미: 4/5, 난이도: 4/5

 

부르심님: 효율적인 농장 경영 추구 게임. 재미: 4/5, 난이도: 3/5 (아마 경험자라서 난이도가 낮아지신듯 합니다.)

 

약간 늦게 오신 상아님, 샌드베이비님, 수양산가님이 등장하시고 테이블을 3테이블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테이블에서는 5개의 오이가...

 

 

오이가 나 먹으면 죽는다...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네요.

 

 

아마도 수양산가님이 자리인듯...

 

첫 탈락을 하셨습니다.

 

수양산가님: 간략한 뱅 같은... 오이! 좋아하세요?? 재미: 4/5, 난이도: 1.5/5

 

상아님: 룰은 쉬우나 이기기는 어려운 게임. 재미: 2.5/5, 난이도: 2.5/5

 

일라이어스님: 오이오이... 끝나지 않은 오이. 재미: 3/5, 난이도: 1.5/5

 

하늘사랑: 간단히 하기 좋은 카드게임. 엘리 되는게 조금 아쉽. 재미: 4/5, 난이도: 2/5

 

천상소년님: ... 재미: 3.5/5, 난이도: 2/5

 

이놈님: 먼저 탈락하면 멍해지는... 하지만 신선한 게임. 재미: 3/5, 난이도: 2/5

 

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디굴디굴대마왕님이 가지고 오신 샘플로 9292가 돌아갔습니다.

 

 

실물로 나온걸 보니 웹상으로 보는거보다 괜찮더라구요.

 

 

요거는 불 온도를 나타내는 보드?인데 프로토라 저렇고 실제로는 좀더 고급스럽게 만드실 예정이라네요.

 

사이즈 때문에 반 접어서 보관하는 방향도 고민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9292가 궁금하시면 텀블벅에 가셔서 9292를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기록을 보니 총 2회 플레이를 하신걸로 되어있네요.^^

 

도미노님: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재미있다. 일러스트가 괜찮음! 재미: 4.5/5, 난이도: 3/5

 

샌드베이비님: 향신료가 변수를 주네요! 펀딩 잘되길! 재미: 4.5/5, 난이도: 1.5/5

 

힘이님: 주사위를 보정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좋지만, 향신료 밸런스는 약간 아쉽. 재미: 2.5/5, 난이도: 2.5/5

 

찬이님: 먹고 싶은데 음식이 탔어!! 재미: 3/5, 난이도: 2/5

 

그리고 계속해서 이 테이블에서 돌아간 캡틴 리노

 

 

카드로 집짓는 게임인듯 하네요.

 

힘이님: 종이 젠가.  재미: 2.5/5, 난이도: 3.5/5

 

샌드베이비님: 종이 젠가, 아기자기~ 재미: 4/5, 난이도: 1/5

 

도미노님: 종이로 하는 젠가. 재미: 4/5, 난이도: 3/5

 

디굴디굴대마왕님: 종이 젠가. 재미: 3/5, 난이도: 1/5

 

찬이님: 종이 젠가라 떨어질 때 소리가 안나요.(응!! 이렇게 중요한!!ㅋ) 재미: 3/5, 난이도: 1/5

 

디굴디굴대마왕님이 일본에서 공수해오신 게임들이 돌아가고 있는 동안

 

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샤크가 돌아갔습니다.

 

 

고전 주식게임이죠.

 

 

주사위를 굴려서 회사를 설립하고 해당되는 부분에 따라 회사의 가치가 올라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턴에 5장까지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데 주사위를 굴려서 회사를 놓기 전에 구매할 것인지 고민이 되더군요.

 

판매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식을 사서 회사를 키워 배당을 받고

 

바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그런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

 


주사위 게임이라 죽어라 노란색이 안나와서

 

노란색 회사는 영 발전을 못하더군요.

 

 

중간에 상아님의 주식 사재기가 대박을 내면서 게임의 승패는 갈렸습니다.

 

보통 어콰이어랑 많이 이야기가 되는데 아무래도 샤크는 주사위 때문에 어콰이어에 조금 밀리는 듯 합니다.

 

상아님: 운이 많이 작용하는 주식게임으로 좀 긴편이다. 재미: 3/5, 난이도: 2.5/5

 

수양산가님: 파티스런 어콰이어, 다만 거래가 너무 활발함. 재미: 3.5/5, 난이도: 2/5

 

일라이어스님: 샤크 주사위와 도박 그리고 주식. 재미: 3/5, 난이도: 2/5

 

하늘사랑: 운이 좀 강한, 중반 이후 루즈해지는 부분이 아쉽. 재미: 3/5, 난이도: 2/5

 

천상소년님: ... 재미: 3/5, 난이도: 2/5

 

이놈님: 추억의 게임. 간단하게 즐기면 적당한듯. 재미: 3.5/5, 난이도: 3/5

 

샤크가 끝나고 수양산가님은 멀리 가셔야 해서 먼저 일어나셨습니다.

 

좀더 놀다 가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네요.^^

 

계속되는 디굴디굴대마왕님의 일본 게임 모테네바

 

여고생들에서 내 매력을 어필해서 연인으로 만든다??는 요상한 컨셉의 게임인듯 한데요.

 

키플라워식의 영향력 배치와

 

 

각 큐브색의 파워를 조절되는 영향력이 버무려진 게임인듯 하네요.

 

디굴디굴대마왕님: 어려워... 재미: 3/5, 난이도: 2/5

 

도미노님: ... 재미: 4/5, 난이도: 3/5

 

샌드베이비님: 어려운 영향력 게임. 재미: ?/5, 난이도: 4/5

 

힘이님: 잘 모르겠다. 좀 이상함. 재미: 1.5/5, 난이도: 1.5/5

 

찬이님: 테마는 와닿고 머리는 아파요! 재미: 3/5, 난이도: 2.5/5

 

그 와중에 라그랑하가 끝난 테이블에서 돌아간 게임은

 

무려!!! 우봉고 3D!!!

 

뿌요맛스타님이 오실 때만 돌아간다는 그 우봉도 3D!!

 

이번에도 꺼내주셨습니다.ㅎㅎ

 

 

보고 있으면 배부른 게임... 뭐??? ㅋ

 

 

뭔가 멘붕에 빠지시면서도 열심히 하시는 듯 했습니다.

 

힘이님: 어렵지만 재미있다. 재미: 3/5, 난이도: 5/5 (이거 하느라 위의 게임이 재미가 없었던건지 재미가 없어서 이것도 같이 한건지 궁금해지네요.ㅎㅎ)

 

부르심님: 역시 어려운 게임. 재미: 3.5/5, 난이도: 4.5/5

 

케르베르님: 공간지각력. 재미: 3/5, 난이도: 2/5

 

뿌요맛스타님: 역시 힘들다. 케르베르님 짱!! 재미: 3/5, 난이도: 4.5/5 (어라 뿌요님을 넘어서는 우봉고 3D 달인이 나온건가요??)

 

의지님: 다신 안할래요.^^ (네.. 저도 말리고 싶었..쿨럭..) 재미: ?/5, 난이도: 5/5

 

잠시 천상소년님 블로그 유입 키워드인 천왕동 피자로 저녁을 해결하고 또 게임은 돌아갑니다.

 

한 테이블은 이스탄불!!

 

 

상도 받았겠다.

 

좋은 게임이죠.^^

 

랜덤 세팅으로 시작을 하셨던데....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쿠..쿨럭..

 

일라이어스님: 언제나 좋은 가족게임. 재미: 4/5, 난이도: 3/5

 

도미노님: 괜찮은 일꾼놓기 게임.(어라?? 일꾼놓기?? 라고 볼 수도 있나요??) 재미: 4/5, 난이도: 4/5

 

샌드베이비님: 재미있네요!! 재미: 4/5, 난이도: 2/5

 

케르베르님: 가족게임... 점수만... 재미: 3/5, 난이도: 3/5

 

뿌요맛스타님: 언제나 좋은 게임. 재미: 4.5/5, 난이도: 2/5

 

옆 테이블에선

 

쿠바 혁명을 위한 쿠바 리브레가 돌아갔습니다.

 

 

초반 세팅인듯 하네요.

 

자세한 평은 저 밑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선 스컬 킹이라는 트릭테이킹 게임이 돌아갔습니다.

 

 

위자드랑 비슷한 그런 게임입니다.

 

네...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

 

제가 너무 못해서.. 점수가 바닥이라..

 

사진이 적다고는 말 못하겠... 쿨럭....

 

디굴디굴대마왕님: 룰을 잘 읽자!! 재미: 3/5, 난이도: 2/5

 

힘이님: 위자드긴 한데 약간 색다른 느낌. 재미: 2.5/5, 난이도: 2.5/5

 

천상소년님: ... 재미: 3.5/5, 난이도: 3/5

 

찬이님: 네비게이터, 위자드 익스트림과 비슷해! 재미: 3/5, 난이도: 2.5/5

 

하늘사랑: 의외의 숫자로 이기는 트릭테이킹. 재미: 4/5(응?? 이게 뭐야.. 꼴찌했는데..), 난이도: 2/5

 

그리고 다시 디굴디굴대마왕님의 9292를 플레이 했습니다.

 

 

프렌치프라이네요.

 

 

소세지.

 

 

머쉬멜로우. 햄스터 닮았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겹살!!

 

 

생선구이?

 

 

저런 카드들을 가지고 게임을 하네요.^^

 

 

요거는 뒷면으로 음식이 탔을 때 가져옵니다. 점수는 -1점.

 

 

주사위 빨이 있는 게임이긴 한데...

 

제 왼편에 있는 천상소년님이 멘붕에 빠졌습니다.

 

제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ㅋ

 

하늘사랑: 간단히 하기 좋은 주사위. 재미: 3.5/5, 난이도: 2/5

 

천상소년님: 더러운 불관리. 재미: 3/5, 난이도: 2/5

 

힘이님: 아까 했다고 다시 안적었나보네요.ㅋㅋ

주사위를 보정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좋지만, 향신료 밸런스는 약간 아쉽. 재미: 2.5/5, 난이도: 2.5/5

복사해 왔습니다.

 

찬이님: 드디어 이겼다! "9292" 재미: 3/5, 난이도: 2/5

 

천상소년님이 오전 마라톤 하프의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집으로 가셨구요.

 

다시 디굴디굴대마왕님의 일본 공수 주사위 3인게임

 

BIRTH입니다.

 

 

참 특이한 게임을 잘 만드는거 같아요. 일본애들은...

 

주사위를 써서 이동하고 이동 종료된 칸에 해당 주사위를 놓고 나중에 영향력으로 점수먹고 그런 게임인듯 합니다.

 

2번 돌아가면서 멤버를 바꿔서 돌아간거 같네요.

 

디굴디굴대마왕님: 주사위와 계산의 절묘한 조합. 재미: 3/5, 난이도: 3/5

 

힘이님: 완전 최고게임 ㅋㅋㅋ 명작 ㅋㅋㅋ. 재미: 4/5, 난이도: 4/5

 

요랬는데.. 멤버 바꾸고 나서 한 번 더 하더니

 

인줄 알았으나 그냥 재미있는 정도.(1등했었는데 2등으로 밀려서 그런거 아니고?? ㅋ) 재미: 3.5/5, 난이도: 3.5/5

 

찬이님: 주사위빨, 꿀재미. / 또졌다!! 재미: 4/5, 난이도: 1.5/5

 

도미노님: 재미있는 주사위 게임. 재미: 5/5, 난이도: 2/5

 

저는 케르베르님의 마수에 덥썩 잡혀서 테라 미스티카 테이블에 앉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작배치부터 망했다는..ㅠㅜ

 

디굴디굴대마왕님이 계신 테이블에선 에일리언 프론티어가 돌아가구요..

 

나와라 주사위~! 얍~~!!

 

 

쿠바 혁명은 어찌 진행되는건지...

 

깨알같은 의지님의 고퀄 한글화가 눈에 띕니다.

 

 

먼저 쿠바 혁명은

 

테라 미스티카 종족들이 정착을 완성하는거보다 먼저 달성이 되었습니다.

 

컴포가 매우 예쁜 쿠바네요.

 

자세한 후기는 부르심님과 의지님 블로그에 올라와있을겁니다.^^

 

의지님: 아쉬운 신디케이트와의 협력. ㅠ0ㅠ 재미: 4.5/5, 난이도: 3.5/5

 

부르심님: 테마가 살아있는 전략게임. 재미: 4/5, 난이도: 4/5

 

이놈님: GMT 게임은 역시... 굿. 재미: 5/5, 난이도: 4.5/5

 

상아님: 룰이 어려웠지만 숙련되면 무척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 같다. 재미: 3.5/5, 난이도: 3.5/5

 

쿠바 혁명이 종결되고 나서 의지님이 조금 먼저 일어나셨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또 한참을 가셔야 했었거든요.^^

 

 

그리고 남은 3분은 51번째 주를 플레이를 조금 하다가 막차시간 때문에 중간에 접으셨네요.^^

 

 

뭔가 치열해보이는 테라 미스티카...

 

 

뿌요님의 일꾼 성벽.

 

 

질세라 탑을 쌓아준 샌드베이비님.

 

저 일꾼들은 돈으로 전환되었다는

 

엄청난 소문이....

 

 

종료가 되었네요.

 

신전에서 우위를 차지하셨던 뿌요님의 압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테라 오랜만에 하니까 멍~하니... 종족의 특성도 잘 못살렸던거 같네요.

 

일라이어스님: 테라.. 종특과 건설의 향연. 재미: 4.5/5, 난이도: 4/5

 

샌드베이비님: 재미있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재미: 4.5/5, 난이도: 3/5

 

뿌요맛스타님: 역시 재미있다, 긱 3위 짱! 재미: 4.5/5, 난이도: 3/5 (이제 생각해보니 뿌요님은 테라 온라인도 하시는 굇수셨...)

 

케르베르님: 역시 테라. 재미: 4.5/5, 난이도: 3/5

 

하늘사랑: 종족별 특성이 달라서 의외로 밸런스가... 액션을 쥐어짜야 이기는 게임. 재미: 3.5/5, 난이도: 4/5

 

 

그리고 열심히 외계를 개척하시던 분들도

 

 

개척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힘이님: 생각보다 재미있고 전략도 다양한듯. 재미: 4/5, 난이도: 3/5

 

찬이님: 재미있네요. 재미: 4/5, 난이도: 3/5

 

디굴디굴대마왕님: 플라즈마 캐논이 진리. 재미: 3.5/5, 난이도: 3.5/5

 

도미노님: 카탄+석기시대. 재미: 4/5, 난이도: 4/5

 

이렇게 해서 이번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오시다보니 제가 잘 못 챙겨드렸던 부분이 있었을 듯한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보니 후기 쓰는데 재미도 있고 하네요.

 

시간은 2배 이상 걸린다는게 함정...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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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완판리뷰어라 불리는 너굴너굴님이 계십니다.

 

너굴너굴님의 리뷰를 보다 낚여서

 

질러버린 바자~!!

 

사랑참과 같이 돌려보게 되었네요.

 

 

박스는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드 잭슨 게임!!

 

 

2~6명이 가능하고 8세 이상이면 할 수 있다고 하네요.

 

30~45분 정도 걸리구요.

 

제법 오래된 게임이라 여러 판본이 있는데 이건 가장 최근에 나온 그리폰 게임즈 판입니다.

 

 

박스를 열면 트레이가 멋지게 되어있고 위에 뚜껑??도 있습니다.

 

우측에 빈칸은 카드가 들어가는 곳인데 플텍을 하니 안들어가서 빼놓았네요.

 

고급스러운 트레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가운데 커다란 교환판?? 아래쪽에 유리스톤들이 들어있습니다.

 

 

요런 녀석들입니다. 지름이 13~15mm 정도 됩니다.

 

손맛도 괜찮구요.

 

 

게임의 리플레이성을 올려주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매 게임마다 교환표가 2장이 사용되는데 이게 총 10장 들어있습니다.

 

경우의 수가 45인거 같은데 맞는지는 자신이 없네요.

 

 

거기에 시장에 깔리는 카드가 4덱*5장 해서 20장인데

 

카드가 전부 45장 들어있습니다.

 

요것만으로 해도 리플레이성은 많이 올라갈거 같습니다.

 

 

요건 점수표인데

 

시장카드를 가져올때 남아있는 돌의 갯수에 따라 점수를 받게 됩니다.

 

돌을 제대로 다 써야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요건 마의 주사위.

 

내 턴에 하는게 1번의 교환 또는 저 주사위를 굴려 돌을 얻어오는건데

 

아 그냥 점수 적게 먹고 주사위 굴려서 달성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허나 주사위는 내가 원하는 색이 안나온다는게 함정...ㅋ

 

게임 자체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생각보다 장고의 여지도 많지는 않아서 쾌적하게 흘러갔구요.

 

그리고 일발 역전이 가능하다보니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더군요.

 

실제로도 중간에 제가 사랑참을 5점 차이로 이기고 있었는데

 

게임 종료시는 2점인가 차이로 역전패를 당했다는....ㅠㅜ

 

게임이 테마는 약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머리 쓰는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진짜 좋아할만한 게임이더군요.

 

사랑참도 중간중간에 재미있다고 맘에 들어했구요.

 

외려 교육용 게임의 목표가 이런 게임이 되어야 하는건 아닐지도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너굴너굴님 덕분에 좋은 게임을 하나 가지게 되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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